(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0월 26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맛!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이 시민·관광객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성료됐다. 올해 3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전국 문경특산물 요리 경연대회, 오미자 소스 품평회, 문경푸드 홍보 및 판매, 무료시식 및 푸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문경 특산물 요리경연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외식업소 뿐아니라 개인, 학생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하였으며, 공정한 사전심사를 거쳐 향토음식부문 5팀, 제과·제빵부문 5팀이 선발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향토음식 부문 ▲태봉은혜식당(일반음식점)의 ‘묵은지 약돌돼지 쪽갈비찜’, 간식류는 ▲새재당(일반음식점)의 ‘문경새재 관문빵’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향토음식부문 ▲자연동침(제조업소)의 ‘약돌한우, 동치미 국수, 오미자 비빔국수’ 간식류는 ▲레드와 블랙의 오마주(개인)의 ‘오미자 사과를 품은 초코파이’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료로 고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11월 2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합격의 길, 선비의 꿈을 따라 걷다>를 주제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 영남에서 한양으로 이어지는 세 관문(조령, 추풍령, 죽령) 중 하나인 조령이 소재한 문경(聞慶)은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뜻을 담고 있어 청운의 뜻을 품은 많은 선비들이 이곳을 통해 한양을 오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러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문경시는 ‘문경새재 과거길’을 현대화하여 ‘문경새재 합격의 길’로 명소화하고 전국 관광객이 찾는 관광문화공간으로 구축하고자, 참가자가 장원급제를 위해 길을 떠나는 선비처럼 자신이 바라는 합격을 이루기 위해 직접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 열리는 본 행사는 11월 2일 오전 10시 문경새재 제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취타대 출발 퍼포먼스로 시작해, 제1관문에서 제3관문까지 주요 장소에 마련된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받는 스탬프북 투어와 사모관대 만들기, 선비의상체험 등 합격 기원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3시부터 장원급제 행진 퍼포먼스와 축하연 컨셉의 공연으로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은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 문경새재(국가지정 명승)로 먼저 각인되는 곳이다. 길의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 민족을 아우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한 대표적 도시인데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함에 있어서도 원조를 자부하는 것들이 많다. 그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것이 문경한지이다. ‘견오백(絹五) 지천년(紙千年)-비단의 수명은 오백 년을 가지만 한지의 수명은 천 년을 간다’는 한지의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 명실공히 문화유산 복원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종이이다. 문경의 자부심에 그치지 않고 루브르박물관 공식 납품한지로서 그 우수성을 극찬받고 있는 문경한지의 제작현장이 삼식지소이다. 문경한지는 이곳에서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과 김춘호 전수자에 의해 전 공정을 고려한지 전통 그대도 수공으로 제작된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방법으로 고수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문경사과축제가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9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문경사과축제에는 개막식 당일인 지난 19일과 지난 주말인 26일에는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 신기록을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개막식에는 7만 5천여 명, 축제 8일 차에는 8만 3천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문경사과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경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감홍사과가 익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려 가장 맛있는 문경감홍사과를 맛볼 수 있었고, 축제 기간 중 판매된 감홍사과는 매일 당도 측정, 품질확인 절차를 거친 최고 품질의 문경감홍사과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22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또한 문경감홍사과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경감홍사과 홍보관을 처음 선보이며 문경감홍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고, 대형 에어 그늘막에서 즐기는 사과낚시, 사과양궁, 럭키박스체험과 에어바운스, 시소, 잔디광장을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4년 10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 럼피스킨(LSD)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전파하고 반별 주요 임무를 분담해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문경시는 우지동 한우농가에서 10월 25일 소 럼피스킨병(LSD)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사전 준비로 발생축 5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럼피스킨 전파 원인인 파리·모기 구제를 위해 식품위생과와 공조해 시 연무소독 차량 2대와 연무소독기 9대를 동원해 축산 전 농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발생 지역인 우지동 사육농가는 축협 차량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 사육 전 농가에 대해 읍·면·동 및 유통축산과 예찰요원이 임상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문경시 전 시민대상으로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해 상황을 전파하고, 관내 농가, 수의사 등 축산단체 등에 SNS 문자를 매일 발송하여 임상 예찰 및 농장 소독, 해충방제 강화, 축산농가 모임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9월 19일 인근지역인 충주 발생시 전농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향후 1개월마다 새로 태어난 송아지에 대한 접종을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이번달 개최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각 3일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대구·경북·광주·전남 지자체 50여 곳이 참여했다. 시 홍보부스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대표 특산품 축제인 한우·사과축제의 집중 홍보와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 △수능맞이 문경새재 합격의 길 등의 행사와 돌리네습지, 에코월드 등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광주에서 진행된 2회차에서는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경 사과의 대표 품종인 ‘감홍 사과’를 나눠주며 문경 사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는 동시에 영호남 교류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지역간 공조 및 동·서간 문화, 예술, 관광교류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으며, 박람회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호남 문화로 투어단 운영, 문화예술·관광 전문가 콜로키움 등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종합민원과는 10월 24일 가은읍 민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가은읍 민지리에 이어서 11월 산양면 위만리, 12월 문경읍 지곡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과 민원사항의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제12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가 주최하고 문경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민하)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전국 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지역 특산품인 사과․오미자 홍보부스, 딱지치기․제기차기 이벤트부스, 석고방향제․화분․미니 꽃다발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을 마련해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이 경기도 치르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12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더불어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최고의 명소인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축제 행사가 열리니 문경감홍사과도 맛보시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시며 문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가은양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익)가 10월 22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710여 만원을 기탁했다. 가은읍민들의 화합 축제인 가은양산축제는 올해 58회를 맞이하여 지난 9월 27일 에코월드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마을별 각종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가은읍민, 출향인, 내빈 등의 성원으로 축제가 성공리에 마쳤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 축제를 마치고 남은 잔액 7,108,430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윤재익 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문경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어 가능했기에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위원분들의 의견을 얻어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은양산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우리 축제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올해 가은양산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축제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부하신 장학금이 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국군체육부대 및 문경시 일원에서 ‘제2회 유승민(전)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0여 명의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여 마음껏 기량을 펼친다. 본 대회 개회식은 26일 오전 11시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탁구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웅들인 유남규, 현정화 감독 등이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회 유승민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탁구 꿈나무 선수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제2의 유승민, 제2의 신유빈’처럼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면 좋겠다.”며, “27일까지 문경새재에서 문경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아름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 무형유산 김선식 사기장(관음요)이‘2024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선식 사기장은 9대째 전통도자기의 맥을 이어오며 전통도자기 제작 방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유약 개발과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기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 전문 박물관을 개관하여 일반 대중에게 한국 찻사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3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커피사발과 같은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를 선보이며 생활자기의 대중화와 함께 문경찻사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김선식 사기장은“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도자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최고의 상으로써 매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경읍 당포리 ~ 산북면 석봉리를 잇는 단산터널 개설공사가 2016년 진입도로 준공 후 8년만에 드디어 사업이 재개된다. 문경시는 10월 23일 그 시작을 알리는 “지역 연계도로(단산터널) 개설공사”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단산터널 개설공사는 문경읍 당포리와 산북면 석봉리를 가로막는 단산(해발 956m)을 통과하는 도로 터널화 사업이다. 2009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양방향 진입도로를 준공했으나, 이후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중지됐다. 하지만 2022년 다시 사업추진에 불씨를 살려 국비를 확보, 현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산터널이 개통될 경우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여 접근성 및 이동성이 대폭 향상되고 낙후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교통안전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문경읍~산북면~도청 신도시까지 접근성 향상으로 이동거리 단축에 따른 통행시간과 운행비 등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부내륙철도 KTX 및 문경역세권 개발계획과 연계하고, 문경새재 권역과 김용사·경천호 권역 등 문경시 내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간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회장 하상선)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노인교실 수강생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별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 순으로 노인대학생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하상선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장은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발휘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종합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새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문경제일새마을금고 365자동화코너 운영시간(주중·주말 07:00~23:00)에 이용할 수 있어 금융기관을 찾는 시민들과 중앙시장 주변 상인들의 민원발급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표시(라벨), 화면확대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금융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하여 주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문경사과축제는 이틀 만에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고, 감홍사과는 6억 4천만 원이 팔렸다. 개막식 당일에는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하여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난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은 난타,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등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과 애플키즈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24일 야외공연장에서는 문경감홍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애플데이 행사가 열리며, 문경관광호텔에서는 문경사과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문경사과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26일에는 박지현, 마이진, 윤윤서 등이 출연하는 토요 트롯 in 문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알록달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