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이하 진흥원)은 대구형 평생학습 공간인 ‘학습카페 배움이락’을 4곳 더 확대해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습카페 배움이락’은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시민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배움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이다. 이번에 추가 개소되는 곳은 우리동네도서관 (달성군), 대곡역파크드림도서관 (달서구), 드림작은도서관 (달서구), 저스트프렌즈작은도서관 (서구) 등 4곳으로 지난해 1호점으로 시작한 대신점을 포함하면 모두 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학습카페 배움이락에서는 시민들이 강사이자 학습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진흥원이 강사를 주선하고 있다. 또,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모임별 3시간씩 이용이 가능하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 6월 조성된 대신동 1호점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도 개점 이후 월평균 25.8회의 대관이 이루어지는 등 대구시민의 학습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하고, 이번 추가 운영으로 대구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및 참여율이 더욱더 제고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이달 중으로 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과 시정 슬로건으로 나뉘었던 대구시 슬로건이 ‘파워풀 대구’ 하나로 통합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를 포함한 상당수 지자체는 브랜드 슬로건이 조례에 규정돼 있어 자치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시정 철학과 맞지 않을 경우 변경하는데 논란을 빚어 왔다. 중앙정부의 경우 정치 슬로건이 집권 정치 세력의 가치를 나타내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어 정권 교체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파워풀 대구’는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근대화의 심장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열정에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더해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미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 번영 대구로 나아가는 담대한 의지와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7월 6일 사의를 표명했다. 향후 50년,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감하고 거리낌 없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다만, 사직서는 민선8기 시의회 업무보고 등 당면현안을 마무리하고 제294회 임시회 회기가 폐회되는 7월 22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2일 대구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한 정명섭 사장은 더 큰 대구로의 변화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보면서 비록 취임한 지 2달이 조금 지나 임기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공사가 변화의 물결에 앞장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명섭 사장은 사퇴의 변에서 “지난 7월 1일 민선8기 홍준표 시장님의 ‘동대구로를 16차선으로 설계하는 혜안’이라는 취임사 문구를 접하고 평생을 토목・건설 분야에서 일해 온 사람으로서 모두가 반대했던 16차선이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혜안이었던 것처럼, 미래 50년 대구의 밑그림을 그리는 지금, 중단 없는 시정혁신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물러나는 것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징 홍승활 이하 공사)는 ‘국지성 호우에 의한 도심지 저지대 침수 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요즘은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로 인해 도심지 저지대, 지하차도, 배수갑문, 하천 등이 침수되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역사도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직접 영상시스템 전문업체인 ㈜태성로직스(대표 임태훈)와 협력해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침수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곳에 CCTV를 설치하고,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침수 수위를 판단하고, 설정된 단계에 따라 경보발령 및 차량 진입차단기, 자동 차수판 등 안전시설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기술은 영상 딥러닝(Deep Learning)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매우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직접 기술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공사 전체의 연구개발 분위기를 더욱 진작시키고 솔선수범하기 위함이며, 이 기술로 국지성 호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선 8기 책임행정 강화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위원회와 기능 중복, 유명무실한 위원회의 통합․폐지를 과감히 추진한다. 현재, 대구시에 설치된 위원회는 총 199개로 법령 등에서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한 100개를 제외한 99개 위원회 중 51개(51.5%)에 대해 우선 통합․폐지를 추진한다. 시 산하 각종 위원회 운영은 정책결정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활용하기 위해 도입했으나, 그동안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 회의 미개최 등으로 인한 정책의 신속한 의사결정 저해, 위원의 중복위촉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이에, 민선 8기 시정혁신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정비를 선정했으며 시 산하 각종 위원회의 존치 필요성을 검토해 통합·폐지를 적극 추진한다. 구체적인 위원회 통합·폐지 정비기준은, 위원회 회의 개최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위원회의 역할 종료 및 기능 약화·부서 자체 계획으로 위원회의 기능 대체, 목적·기능이 유사하거나 근거법령 또는 소관부서가 동일한 위원회이다. 정비기준에 따라 51개 위원회가 우선 대상이며 이 중 25개는 법령이나 조례에 임의규정(~둘 수 있다)을 근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이하 공사)는 국토교통부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22개 철도운영자를 대상으로 철도운영자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투자,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철도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수준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안전사고 지표, 안전투자 실적, 안전 성숙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CEO의 안전경영 의지로 전사적 FOR SAFETY 운동(First safety, Only safety, Remind safety)을 전개해 철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끊임없는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7월 5일 오전 11시 대구국제공항에서 항공사의 본사 대구이전,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 기여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티웨이항공 본사의 대구 이전과 지역 인재 채용,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수행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둘째, 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노선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셋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항공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도민의 수요를 반영한 중·장거리 노선 개설, MRO 사업 확대 및 경제물류 공항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넷째, 대구시는 티웨이항공의 본사 대구이전에 따라 노선개설과 운수권 확보를 위한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거점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등이다. 2014년 대구-제주노선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에 취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2019년에는 대구공항 전체 23개 국제노선 중 16개 노선을 운항해 국제선 노선점유율 69.5%, 국제 여객의 52%를 수송하는 등 대구공항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이 지난 7월 4일 현지 시간 9시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지로 대구를 확정했다 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성료한 실내종목 위주인 2017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WMACi)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인 실외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에서 주최하는 실내·실외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7년 12월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스페인 말라가 대회부터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2년 6개월의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WMA회장단과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2021년 세계 최초 외국 현지에서 엘리트 및 마스터즈 참여 비대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육상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이끌어냈다. 그간 대구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과의 긴밀한 네트워킹 채널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며, 특히 대구시 명예시민이자 前 WA 대표였던 세자르 모레노 브라보(Cesar Moreno Bravo, 멕시코)를 유치대표단에 합류시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7월 5일 오후 2시 대구시청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거침없는 공직 혁신으로 변화와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설계하는 대원년의 담대한 걸음을 나아가겠다. 앞으로 4년간 묵묵히 대구의 미래와 대구시민들만 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통합신공항 문제에 대해서 “후적지 팔아서 민간공항이 관문공항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며, 군사공항만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군사시설도 이전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소요된다.”며 관문공항에 국비를 투입하는 특별법을 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도 수차례 약속했고, 지난 대선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공약으로 내세워 적극 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60, 70년대 80년대 까지는 경제발전의 동력은 고속도로였다. 하지만 이제는 고속도로 시대가 끝나고 하늘길을 열어야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2 대구의료원 건립 계획에 대해서는 “대구시장 인수위 의견을 그대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제2의료원이 시급한 것이 아니라 지금 대구의료원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서민병원으로 기능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7월 4일 발표하고 7월 13일 대구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27일 ′대구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세부 실행 작업을 최종 완료한 것으로,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에 입각하여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상호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내용은 시정혁신단 등 시장 직속기관과 혁신성장실, 미래ICT국 및 감사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경제국-일자리투자국 및 시민안전실-시민건강국의 통합, 건설본부,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등 14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통‧폐합 등이 주요 골자이다. 우선,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설계할 시장 직속기관을 신설한다.′시정혁신단′, ′정책총괄단′을 신설하여 공직사회 혁신과 미래 50년 먹거리 발굴을 책임지고, ′재정점검단′을 설치하여 낭비성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며, ′군사시설이전단′,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을 설치 군부대이전터 개발과 금호강 100리 물길 조성 등 핵심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일원에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축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민선 8기를 맞아 힘차게 재도약하는 대구의 대시민 염원을 담아 3년 만에 열린다.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거리예술제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의 도심을 점령할 예정이다. 7월 8일 오후 7시 구.중앙파출소 앞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일부 해외 퍼레이드팀의 공연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에서 탑클래스에 오른 비보이 크루가 국가대표급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9일 개막식에는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의 시민퍼레이드 팀을 선두로, 해외참가팀과 비경연참가팀 등 2,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9, 10일에는 가장 더운 오전 11시부터 14시에는 대구의 도심을 식히는 ‘열중(熱中) 쉬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뜨거운 도심의 한낮, 500m의 8차선 대로를 개방해, 힐링 음악과 함께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35대 홍준표 대구시장의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10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화합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식전공연, 개식선언,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시민대표의 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하공연, 취임 축하 퍼포먼스, 대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폭염 속에서도 야외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취임식장으로 정환 이유는 국난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간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다시 한 번 대구의 영광과 번영을 재현하겠다는 홍준표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민선 8기의 출범을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은 3대 시정목표인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를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홍준표 시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고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자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에 취임한다.”며 “저를 키워준 고향, 힘들 때 손을 꽉 잡아준 여러분들과 함께 대구 중흥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종화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022년 7월 1일 취임한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35대 대구시장 취임식 참석 후 오후에는 시청 별관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마치고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제3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구.삼영초교부지 복합개발, 산업단지 내 도로 확장 등 노후산단 재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취임 둘째 날에는 시의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직원 사무실을 방문해 앞으로 호흡을 맞출 직원들과 소통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조속히 지역의 경제·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해결과 함께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미래산업인 플라잉카,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구상과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프로필 □ 인적사항 ○ 연 령 : 53세 ○ 출 신 : 대구 □ 학력사항 ○ 1987. 2. : 대구 심인고등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6월 30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운문댐이 가뭄 심각 단계 진입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수계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수성구 황금1동, 황금2동 일부지역 6,900세대다. 김정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이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어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두류공원 성당못 서편에 대구대표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을 투입한 대구대표도시숲은 24,779㎡ 규모에 소나무, 대왕참나무, 남천 등 이만여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 및 노랑꽃창포, 황금실유카 등 십만여 본의 초화를 식재하고, 전망데크, 수변데크, 조형스텐드, 파고라 등을 설치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다층숲의 기능뿐 아니라 도심 내 휴식공간까지 겸비한 만능숲으로 조성했다. 기존의 메타세콰이어, 버드나무 등을 최대한 활용, 대왕참나무길, 메타세쿼이아 길, 단풍나무터널 등 특색 있는 산책길을 조성했으며, 또, 기존의 수공간을 생태연못으로 활용, 주변으로 사계절 꽃과 식물의 아름다운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수변을 감상할 수 있는 관찰데크 외에도 강우 시 일시적인 저류와 수질정화 기능을 가진 레인가든(빗물정화정원)을 조성해 수공간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만큼 바람을 생성하고(바람생성숲), 바람이 머물러 가는(바람디딤숲)숲의 기능에도 중점을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