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신효광 도의원(청송, 농수산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올해 16회째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혁신적인 변화에 공적이 큰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신효광 의원의 주민밀착형 의정활동과 지역맞춤형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특히 대표발의한‘농업기계화 촉진 조례’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효광 의원은 “농업기계화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수상은 농업인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경북 지역과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12월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면서,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장비 등 경상북도의 의회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오랜시간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지금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에 박 의장은 전남도의회와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면서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아울러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는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도민여러분께서도 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용선 경북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이후, 경북 지역 사회는 이 사업을 향한 열망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용선 도의원은 지난 12월 17일,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원 탐사가 아니라,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며 경북도가 이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탐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독립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역사적 과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시추를 위한 예산 497억 원 전액이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와 관련해 박용선 도의원은 단순히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그치지 않고,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도민 펀드 조성,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지역 기업 참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박용선 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12월 26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보건복지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 주관으로, 각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도민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자치법규 제정 및 정책 대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현장 활동과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의료 접근성 개선,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12월 19일, 경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내가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경산여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인 1부와 학생들의 사전 질의 및 현장 질문에 응답하는 ‘토크콘서트’ 2부로 구성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선배의 조언으로 박 위원장이 두 가지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의 계기와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첫 번째 직업인 세무사를 소개하며 왜 세무사가 되었는지, 전문직을 준비하는 과정, 주로 하는 일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직업인 정치인은 어떻게 광역의원이 되었는지의 입문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재선 상임위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특강을 준비하며 돌이켜보니 지금의 성취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다”라며,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사전 질문에 직접 답하였는데, 주로 직업을 선택한 계기와 과정에 관한 질문, 여고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공부 비법 등 여고생들의 톡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 관계자들이 연말을 맞아 12월 26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장애인 거주시설 ‘예다움’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도의회 현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익명의 도의원이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 시발점이 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물이 놓여진 사연을 알게 된 경북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연말에 좋은 뜻으로 쓰여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하나 둘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예다움’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한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은 “도의원 여러분과 사무처 직원들이 좋은 뜻으로 모아주신 선물 덕분에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불우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12월 26일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불안한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을 극복하고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과 함께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약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성숙된 민주주의 사회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단계에서부터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구성 등을 통한 노력을 기울였고, 경주 확정 이후에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12월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는 APEC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었지만, 사실상 2025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2월 23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청송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의 주재하에,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부족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목소리를 냈으며, 다자녀 가정은 양육비 지원 확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워킹맘들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육아와 돌봄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에 들었다. 의회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렴교육과 청렴선서를 비롯하여 이해충돌방지제도 자체점검 등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상승 의장은 “칠곡군의회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한 것은 전체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2월 20일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가 2024년 우수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연구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 김홍구 의원)는 지난 2년간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경북 내 풍부한 역사적 자산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유적지, 전통마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특히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북형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교수진, 연구진, 중앙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는 ‘교육협력체계 구축 정책 연구’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의사, 변호사, 관련 교수진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광역 단위의 교육거버넌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범석 지역정책개발소장이 내년 4월 2일 실시되는 김천시장 재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깨끗한 선거로 시민들의 준엄한 판단을 받겠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알렸다. 또 “공명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에 앞장서고, 전국을 선도하는 김천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평생 김천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동력 삼아 좋은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금릉초, 문성중, 김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계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1983년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김천시 연구개발과장, 김천시 감사실장,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역임하며 37년간 김천 행정에 몸담았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김천시장선거에 출마하여 완주했지만 김충섭 전 시장에 패배해 낙선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12월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가 현장중심의 연구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됏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2년 연속 꾸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상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은 12월 20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논의와 관련한 제35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은 경북 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산시와 울산시는 이미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경북도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경산과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발전의 대동맥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려면 청도를 경유하는 청도 IC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경북 남부의 소외지역인 청도의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및 산업 유치, 인적·물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7, 국민의힘)은 12월 20일 열린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며, 무엇보다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41만 구미시민은 400만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한 국제대회이자 스포츠의 꽃이라는 육상경기대회를 구미시에서 치른다는 점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창혁 의원은 이러한 기대에 비해 경상북도의 지원이 부족함을 지적하며,“구미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홍보 및 운영 등 전체적인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제대회인 만큼 기초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스포츠 전략추진단을 꾸려 지원하고 있다는데, 현재까지 추진된 지원과 실적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내년 상반기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경북의 이름을 국제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