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8일 전자레인지 500대와 구호 물품 5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MetLife 금융그룹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35년간 선진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물품 구성부터 배분까지 세심하게 이루어졌다. 이경훈 메트라이프생명 안동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기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향후에도 재난․재해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짐에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메트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회장 박순태)가 4월 29일 성주군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18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여농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 농업인들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특별모금에 참여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박순태 회장은 “산불 피해 농가가 안타까운 모습을 접하면서 여성 농업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껴, 특별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금으로는 피해 농가가 재해 복구를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이후에도 다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탁에 대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은 산불 피해 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며 “이번 특별모금을 계기로 산불 피해 농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피해 농가들이 빨리 복구하고, 더욱 풍요롭게 재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4월 28일 오후 5시 성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성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신임 임원 및 위원 위촉행사를 개최했다. 신임 임원으로는 황숙희 위원장, 김창원 부위원장과 김미경 부위원장이 각각 위촉됐다. 또한 그동안 위원회를 이끌어온 전임 위원장 정영길 경상북도의원은 고문으로 위촉되어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임 위원으로는 신남호, 여동탁, 조성윤, 박노숙, 홍진숙, 김선화, 전미향 위원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되어 성주소방서와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신임 임원 및 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주소방서는 자문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불진화차량과 등짐펌프 등 장비를 활용한 진화선 구축 특별훈련이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4월 29일 본부 홍보관에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 및 전달하는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춘식 월성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장과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지원금 전달을 진행하고, 아동센터 지원사업과 관련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로, 약 848명의 아동이 등록되어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15년부터 11년째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센터 아이들은 이러한 지원이 없으면 선물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매년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경주시 전체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춘식 지역협력부장은 “아이들의 양육과 돌봄 등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4월 29일 국가중요시설 방호체계 점검을 위해 예천양수발전소에 방문해 대테러 대응태세 등 방호실태를 점검했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테러 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따라 테러 취약시설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호현황, 무기상태, 경비원 근무 및 방호시설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테러 또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4월 28일과 5월 15일, 총 2회에 걸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충북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숲속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을거닐다 ▲아로마테라피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4월 28일 경북도청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883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패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민주평통 경북부의장과 12개협의회(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청도군, 고령군, 칠곡군, 예천군)소속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와 12개 협의회에서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한 재원에 쓰겠다”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하영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이번 성금이 우리 경북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지역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북돋우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화통일공감대 확산과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국한인회 4월 28일 안동에서 열린 ‘2025 월드옥타(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행사장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 나선 윤두섭 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경북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멀리서도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재태국한인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정성 어린 지원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는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한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기간 중 진행돼,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재태국한인회는 앞으로도 고향 경북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해외 한인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와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가 산불 피해복구 성금으로 낸 AUD$8,600호주달러(790만원 상당)와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성금은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와 남미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성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맡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종래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 페루회장은 “자연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지만, 이재민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고국의 재해를 가슴 아파하며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민주평통 호주와 남미서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호주와 남미협의회가 보내준 진정성 있는 마음이 경북의 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4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2,230만원을 전달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 7,430만원 중 5,200만원은 이번 산불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기관 14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남은 2,230만원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를 전합니다.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또, 장기요양기관과 피해복구와 어르신 돌봄이라는 소명을 다하고 계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게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이 피해복구와 어르신 돌봄을 잊지 않고 소명을 다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상북도는 이 큰 뜻을 잊지 않고, 성금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노총 경북본부는 4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81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노총 경북본부 소속 근로자와 단체에서 모금 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이날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을 비롯한 전국택시산업노조 양유혁 의장, 한국노총 안동지부 권오범 의장, 우정노조 경북본부 이준우 위원장이 참석해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의 염원을 전달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은“근로자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으로 유례없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근로자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근로자를 위해 한국노총 경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오미자 개화기에 서리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오미자는 봄철 서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작물로 피해 발생 시 전체 수량의 80%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2024년 5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에서 총 4회 서리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3회는 상순에 집중됐고, 1회는 중하순에 나타나 늦서리 피해도 발생해 서리 발생 시기에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최근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방제법이 더욱 주목받는데, 비가림시설은 고온 피해 예방효과도 있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오미자 재배에 적용되는 비가림시설은 높이 2m 지주 위에 설치되므로 작물 생육 구간의 온도가 외부 기온보다 4~5℃ 낮아 오미자 생육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현재 오미자 전용 보급형 비가림시설을 개발 중으로 이 시설은 설치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향후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이중환 봉화약용작물연구소장은 “최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4월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연평균 2,386건이 발생했으며, 주요 사고 유형은 낙상 및 추락 548건(22.9%), 교통사고 388건(16.3%), 열상 203건(8.5%) 기타 1,247건(52.3%)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일어났던 곳은 가정 내(837건, 35%), 도로(475건, 20%) 기타(1,074건, 45%)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0~1세 영아의 사고가 440건(1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2~3세가 360건(15%)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 내에서는 미끄러운 바닥 ▵야외체험 활동시 사전 안전 확보 ▵날카로운 물건 치우기 ▵문틈 끼임 방지 등 사고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외출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꼭 교육해야 하며, 운전자들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서행 운전과 신호 준수 등 교통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4월 28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에서 직무중심 보수체계 고도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에서 전체 327개 공공기관 중 직무급을 도입한 186개 공공기관 중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직무중심 조직·인사관리 로드맵을 수립하고 주요 과제들을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 단계별 직원 참여형 직무분석을 통해 직무체계 정교화, 직무 정원에 기반한 인력재배치, 노동조합 ․ 외부전문가가 함께한 직무평가 개편,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무평가 시행 등 직무체계 전반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