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 도유정(29) 연구원이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 × 그리다’공모전”에서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뮤지엄 × 그리다’ 공모전에는 243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총 1,978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도유정 연구원의 작품은 수상작 10건 가운데 최종 2등을 차지했다. 도유정 연구원의 수상작은 ‘친환경 생분해성 태항아리 문양 지류 화분’으로 문종 태항아리의 형태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태항아리가 지니는 생명 존중의 의미를 화분에 적용해 식물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새싹이 자라면 화분을 통째 땅에 심어 자연으로 환원되도록 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워주고 있다. 수상자인 도유정 연구원은 "예천박물관의 태항아리에 깃든 왕실 자녀의 수복 염원과 생명 존중 사상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환경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는 작품 의도를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작은 박물관 소장품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문화유산의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8월 3일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내 풋살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을 시작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은 총 15회 진행되며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이○훈 씨는 “자녀가 셋이다 보니 놀아 주는데 어려움이 많고, 특히 동생들 위주로 양육을 하다보니 큰 아이는 매번 양보를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풋살교실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주말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천곤충축제는 ‘곤충의 도시’ 예천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여름 + 어린이 + 곤충 = 와글와글!!’ 이라는 테마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을 풍성히 준비했다. 오는 15일에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를 초청하고 17일에는 희귀동물‧곤충 관련 유명 유튜버 ‘정브르’를 초청해 곤충 정원 야외무대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요일별로 코미디쇼,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꿀벌존 특별부스에서는 꿀뜨기 체험을 비롯해 누에 등 다양한 곤충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호박벌존에서는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생태원 곳곳을 누비며 곤충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는 곤충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때 호응이 매우 높았던 코니페디 탐험대는 확장된 세계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야외생태원 물방개존에는 여름 보내기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가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를 앞두고 시설 보강도 한창이다. 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이 주최하는 ‘제51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 및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8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중고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며 선수와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다. 예천군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스타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파리올림픽에서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대회에 참가할 모든 선수들이 김제덕 선수처럼 한국 양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31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사 양성사업’은 전문 교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예천군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 전은경 온평생교육연구소 대표, 최덕진 경산대안교육센터 교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을 모시고 수강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비문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인지력 강화와 치매 예방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 등 성인문해교육 사업 추진 시 강사와 봉사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문해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약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앙상블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여름 캠프 이후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는 연말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향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여름 캠프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 실력 향상과 추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연주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대표 김민성)은 7월 27일 웰니스 페스타 ‘쉬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예천 생텀 마을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운영한 행사로, 일상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몸과 마음, 생각 등 다양한 방식의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호두 소셜 다이닝'에서는 생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무제초제 호두를 활용해 크림치즈와 누룽지, 우유와 그래놀라, 오일 토마토 마리네이드, 찹쌀파이 등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깊은 ‘쉼’을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텀 마을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2년간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024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서 먹거리 및 홍보ㆍ체험ㆍ판매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 2024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벅스워터서바이벌, 벅스물놀이장, 워터플레이존 등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먹거리 부스 모집 분야는 한식ㆍ양식ㆍ중식ㆍ일식ㆍ분식 등으로 예천군 내 사업자로 등록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체당 최대 2동의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점료는 50만 원이다. 홍보ㆍ체험ㆍ판매 부스는 업체당 최대 1동의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점료는 예천군 소재지 업체와 군민은 무료이며, 그 외 타지역 신청자는 30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예천문화관광재단 사업기획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곤충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된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지정 확대되고, 기존에 지정되지 않았던 초·중·고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신설된다. 예천군은 관내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34개소, 초·중·고교 24개소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행에 앞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적용하고, 1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 구역 확대에 따라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예천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재송(제이스텍 회장) 현 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사단법인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회와 감사 2명이 선임됐다. 이로써, 사단법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 개최 6년 만에 정회원 40여 명과 서포터즈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으며, 추후 국비보조사업과 기부단체 등록 등 영화제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사단법인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국제영화제로 예천의 위상을 한껏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7월 31일 작품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참가작 발표와 심사에 돌입했다. 8월 말 심사 결과가 발표되면 온라인을 통한 상영회에 이어 오는 10월 12일 예천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 상영회,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영화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주역이 됐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 고교 궁사로 출전해 국내 양궁 최연소 2관왕을 지낸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는 트레이드 마크인 ‘파이팅’을 연달아 외치며,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57-57 59-58 59-56)로 꺾고 우승했다. 초등학생 시절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일찌감치 양궁 신동으로 주목받은 김제덕 선수는 천부적인 감각과 남다른 승부 근성, 흔들림 없는 멘탈까지 갖춘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며 성장했다. 예천초, 예천중, 경북일고를 졸업하고 현재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소속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년 신궁으로 이름을 크게 알렸다. 김학동 군수는 “자랑스러운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가 세계를 제패했다”며, “이틀 동안 뙤약볕 아래서 목이 터져라 응원한 보람이 있다.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올림픽 양궁 개인전은 7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관내 원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myON)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부여하고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교육 도서를 추천받아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하며, 영어원서 녹음기능과 퀴즈풀이를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학습 현황을 리포트형식으로 제공받는다. 수강 신청은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7월 26일과 27일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 마을에서 야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천 청년 농업인들의 단합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년 농업인 회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볼링, 골프 등 체육행사와 기타 연주회, 청년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회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이복락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농업인 회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든든하다.”며 “지역에서 잘 정착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천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름철 유성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스위프트-터틀 (Swift-Tuttle) 혜성에 기원하며,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절정을 이룬다. 유성우 관측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달이 없는 어두운 밤에 탁트인 공간에서 맨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는 8월 12일 밤 11시경부터 13일 새벽 시간까지로 추정된다. 밤 10시면 달이 지기 때문에 도심의 불빛만 피한다면 좋은 조건의 하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유성우 관측법을 배우고 망원경으로 다른 천체를 관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성 예천천문우주센터장은 “이번 유성우 관측회는 별빛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측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토요아침장을 개장한다. 용궁시장 토요아침장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장하며, 먹거리와 제철 농특산물로 주말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상권분석 결과 용궁면은 주말 점심시간대 유동인구와 소비활동이 평일대비 30%이상 높았으며(출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이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국가명승 16호)와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용궁순대를 맛보기 위해 용궁면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용궁순대뿐만 아니라 예천군이 지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용궁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기획됐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삼강주막을 모티브로 한 용궁한상(묵, 국수, 부침개 등)과 예천한우 육회 등 먹거리, 막걸리 부스와 제철 과일인 용궁 복숭아와 포도, 예천군 농특산품인 잡곡, 전통 식초, 꿀, 사과즙과 의류 잡화 등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되며, 예천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궁95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노래자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