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38기까지 총 3,7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여성 리더들은 동창회를 결성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봉사, 저출생극복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 예술문화 현장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스스로를 발전시켜 풍요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1개월 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대추 순치기, 딸기 수확하기 등 다양한 영농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을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청도군의 지역문화에 대해 조금 더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시민 참가자들이 청도군 귀농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ㅏ7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군민과의 소통하는 현장 민생행보로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먼저 청도읍 월곡리 소재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의지와 기반을 다지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청도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운영되는 곳인 환경관리센터를 직접 찾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하수 청도군수는“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호흡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근진)는 6월 27일 청도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2024년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권종호 경감의‘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사례’특강, 채움교육컨설팅 김현주 대표의‘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 송근진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군의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그 현장에 위원님들께서 늘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청도군지부(지부장 안창호) 주관으로 ‘202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 예방 및 서비스 개선방안 교육 ▲원산지 표시법 교육 등 총 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기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시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습득으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이번 위생교육이 영업자의 식품 안전관리 능력 및 위생수준 향상의 계기가 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6월 26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류수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와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치유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싸움경기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건전한 경기 이용과 도박문제 예방 및 폐해 최소화, 불법도박 근절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은희 공사 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레저로써 소싸움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건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도박문제 예방 및 불법도박 근절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합법사행산업기관으로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각남면 효자손 주간보호센터와 민들레 성모의 집(화양읍, 풍각면)을 방문해 입소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연계하여 집단생활과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주간보호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흉부x-선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추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아울러 검진 현장에서 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에게 결핵 및 잠복결핵 예방법을 교육하고, 활동성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전담의료기관과 연계해 철저하게 복약 관리를 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경우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 노출에 취약하고 높은 연령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도군 결핵ZERO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발도르프 문화·예술제가 6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발도르프 마을(경북 청도군 화양읍 오부실길 144-1)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는 교실에서 사라지고 있는 분필과 색깔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특강(6월27일)이 열려 부모님들에게 진한 울림을 주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동화 인형극 공연(6월 27일~6월 30일)과 발도르프 예술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습식수채화, 양모로 소품만들기(6월29일)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발도르프 문화·예술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느끼고, 많은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5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용사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갖추기 위해 직접 무궁화꽃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여 기념식 분위기를 고조했다. 청도군은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인상 지원하고,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전용 주차구역 조성하는 등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다 함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참여 가구 중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599가구에 892만 3천 원의 인센티브를 청도사랑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한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는 2,373가구가 참여해 599가구가 에너지를 절감(전기 272MWh, 수도 196㎥, 도시가스 443㎥)했으며, 131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경건설 강호수 대표는 6월 24일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호수 대표는 청도군 이서중·고등학교 1회 졸업생 출신으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건축회사인 ㈜진경건설(경기 광주시 소재)을 운영하며 경영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내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출향인들의 더 많은 관심으로 지역 발전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태어난 고향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 연을 맺은 ‘제2의 고향’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감말랭이, 반건시, 장류 등)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일석삼조의 기부제도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기꺼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청도군의 미래 인재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4일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순)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김장, 떡국 등을 손수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이 아침 일찍 정성껏 손질해 만든 밑반찬과 미숫가루는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순 회장은 “무더위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와 제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5일 매전면 두곡리 경로당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무료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경상북도 자체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초음파, X-선촬영,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기본검진에서 다양한 진료까지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진료 및 상담을 병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4월에는 풍각면 성곡1리 경로당에서 행복병원을 운영했으며, 매전면 두곡리 경로당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는 박곡보건진료소 및 봉하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6월 2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와 연계하여 지역 내 다문화 가족 대상 힐링캠프를 열었다. 재단은 지역민과의 정서적 소통, 나눔 문화 실천 등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사회·문화적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청도에서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18팀을 초청해 대나무 활 만들기, 연 만들기, 미션 윷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마술공연 등을 선보여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평소 하지 못했던 전통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에 같이 힘써준 청도군가족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꾸준히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