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군민의 질병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영남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종합건강검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병원의 전문 의료진들과 협력한 정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영남대학교병원은 울릉군민 거주자와 배우자*(직계 존․비속포함)을 대상 *울릉군민의 배우자(각 직계 존비속포함)는 울릉도 비거주자도 가능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검진결과에 따라 진료연계가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편의를 제공,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5~16%) 등을 지원한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울릉군민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및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6~33%) 등을 지원하게 된다. 건강검진 감면 대상자는 울릉군 거주 신분증이나 그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누리집 및 반상회보 등이나 해당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 및 그 가족에게 양질의 다양한 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과 질병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5월 17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울릉섬가온 농업회사 대표 정정연)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특화사업 등 지원 대상자 심의를 주제로 논의했다 첫 안건으로 울릉군 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는 “뽀송뽀송하Day” 사업 대상자를 심의했다. “뽀송뽀상하 Day”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이불빨래 세탁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다음 안건으로 울릉청년회의소(JC)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위해 기탁한 200만원 상당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가구를 심의하여 형편이 어렵고 사각지대에 놓인 5가구가 최종 심의를 통해 가구당 4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됐다. 한편, 5월의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용돈 지원” 사업을 위해 관내 아동 이용시설 ‘울릉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14가구에게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3년 5월 18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전시․학술․교육 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군의 지역거점 박물관으로 고흥군 주민들은 개척령 이전부터 울릉도를 드나들며 이곳의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 바 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연결고리를 가진 두 지역의 박물관은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상호협력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를 위한 상호 연구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대여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박물관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통해 박물관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과거 고흥군에 속해 있던 거문도와 초도 주민들의 울릉도 및 독도 이용을 중심으로 한 공동기획전시를 2023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의 업무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 하늘길에 브라질산 소형 여객기가 운항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5월 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엠브레어(Embraer)사’와‘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마틴 홈즈(Martyn Holmes) 엠브레어사 총괄부사장(CCO),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 브라질 대사,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엠브레어사는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 약 3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회사다. 약 8,0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납품했으며, 연 매출은 50억달러(6조5000억원) 규모다. 경상북도와 엠브레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항공산업에 대한 홍보활동 ▲항공산업 관련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컨설팅 및 자문 ▲항공산업 관련 경북도 내 정비 및 훈련지원시설 설립과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 후에는 엠브레어사의 주력 제트여객기인 E190-E2에 참석자 80여명이 탑승해 80분간 울릉도를 선회하고 돌아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5일에 한마음회관을 중심으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의회, 청소년참여기구, 울릉군청소년센터,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폭력없는세상, 관심이 필요합니다” 등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독려했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의료원은 울릉도 내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안전망 확보를 위해 5월 10~11일까지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인력 20명이 참가하여 기본 검진에서 다양한 진료까지,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00여명 울릉군민들의 건강 문제를 확인하고 질병 예방 교육과 더불어 진료를 병행했다. 또한 이번 진료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지속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밀검사 및 추가 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경상북도와 함께 2012년부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오·벽지 및 의료취약지역의 지역주민에게 건강권을 확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검진버스를 도입해 경북 동부권 7개 시군을 순회진료하며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중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의료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선제적 예방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 기본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1층에서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 울릉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북 22개 지역 시·군 평생교육지도자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및 경북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평생교육 상생방안과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울릉군 및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울릉 주민은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대한 염원을 담아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과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로서 울릉군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조례 전부개정안 입법예고를 하였고, 추후 울릉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비 확보의 중요성 및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울릉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에 쓰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경상북도 재정실 권오열 실장이 진행했다. 국비사업담당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권실장은 재정경제부 예산실,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법사예산과장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 및 예산 편성 현황 등 전반적인 국가 재정 전반을 설명하고, 중앙 정부 예산 편성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권오열 재정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 과정을 이해하고, 국가 시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강이 울릉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국정과제, 저출산, 지방소멸대응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울릉군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하도록 애쓰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은 5월부터 코로나19로 폐쇄됐던 입원실을 전면 개방해 내과, 정형외과 등 전문과목별 입원 치료를 시행한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입원실을 깔끔하게 단장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요양보호사를 통한 24시간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안과 및 피부과 등 다수의 전문의를 확보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내과 필수의료장비인 위내시경장비도 도입해 초음파 검사와 함께 상부위장관에 대한 맞춤형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매번 내시경을 위해 육지로 출타해야만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한권 군수는“의료복지야말로 정주 여건 개선에 있어서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의료혜택을 울릉주민뿐만 아니라 울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포스코는 5월 9일 울릉군에서‘2023년 울릉군 남양리 바다숲 조성사업 관리 이관식 행사’로 사업 경과보고회 및 이관식을 진행했다. 포스코가 3년전 울릉군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가 무성히 생장하고 치어가 붐비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울릉군에서 바다숲을 이관받았다.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를 앞두고 이관을 결정했다. 이날 이관식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동준 환경에너지연구소장, 김정욱 남양어촌계장 및 어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다숲 조성 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후원한 쥐노래미 치어 3만 미를 바다숲 현장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쥐노래미 치어는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제공했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5월 인공어초 트리톤*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를 울릉군 서면 남양리 연안 마을어장내에 수중 설치하여 약 0.4ha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트리톤 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해양아카데미 특강 개강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섬의 미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울릉군,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후원하였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의 강의로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공무원, 주민, 울릉고등학교 해양레저과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울릉도‧독도해양아카데미는 지난 2월 체결된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 ‘울릉군 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 및 제4회 섬의 날 울릉도 개최를 계기로 매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울릉도(독도)의 가치 및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에는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계 다이빙 캠프도 진행한다. 양 기관은 또한 울릉도‧독도해양아카데미와 함께 울릉도 하계 해양 캠퍼스, 선상 해양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민국 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실시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8일 관내 어린이집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과 도마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와 같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의심증상(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집단설사 환자 발생 시 군청에 신고하여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어린이집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6일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10만 번째 주인공은 이번 달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신 경북 경주에 사는 10대 남성으로 명예주민증과 함께 독도홍보 기념품이 제공됐다. 우리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일환으로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독도명예주민증은 지난 2010년 11월 10일에 시행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총 10만 명을 돌파했다. 독도는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6호(명칭: 독도천연보호구역)로 지정, 문화재 보호법 제33조에 근거하여 그동안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공개제한구역에 묶여 있던 독도를 공개제한지역에서 일부 해제(2005년 3월 24일)하여 현재는 입도인원이 대폭 늘어남으로써 온 국민 모두가 독도에 관광입도 할 수 있게 됐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에 입도하거나 선회관람한 자 중 독도관리사무소 홈페이지 또는 독도비즈니스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명예주민증 소지자에게는 울릉군 관광시설 무료 이용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남한권 군수는 “독도는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지켜낸 우리 땅, 이제는 대한민국의 실효적인 지배를 넘어 전 세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릉군 주최, 울릉군 여성단체 협의회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및 로비에서 진행됐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행사가 활기를 띄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함에 기부 후 받은 쿠폰으로 일부 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사전공연으로 벌룬&버블매직쇼와 해군 118조기경보전대, 공군 8355부대, 울릉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해상 구명장구 교육, 공군 모형 비행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체험부스에서는 커피박공예, 미니게임 3종, 팬시우드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 체험, 포이, 음주고글 체험, 과학실험 등 2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울릉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즉석 사진 찍기, 팝콘 등을 제공하고,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행사 당일 자원봉사에 참여해 눈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3일 한마음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울릉 구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 제작에 따라 이를 활용한 안전보건 구축 작성요령 및 중대재해처벌법 중점관리 이행을 돕고, ‘유해·위험요인 사전 파악 및 제거 등을 통한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위험성평가 실시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된 후 ‘중대재해법 위반 1호’ 선고 사례가 있어 울릉군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위원인 안홍기 산업안전지도사를 초빙하여 울릉군청 경영책임자인 군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부군수, 각실과소 부서장, 팀장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건설공사와 도급·용역·위탁사업,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이행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 진행 후 부서별 안전보건 확보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청 종사자와 군민들을 보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