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도심 속 피서 공간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총 8회의 시범운영(△6월 22일, 23일, 29일, 30일 △7월 6일, 7일, 13일, 14일)을 거쳐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식 개장한다. 시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기간 중 수·목·금요일) 어린이집 대상 사전예약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선착순 예약)를 운영해 영유아들에게 도심공원 내 물놀이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운영하고 1시간 휴게시간을 가진 뒤 오후 2~4시까지 2시간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보호자가 필요한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물놀이장은 운영시간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620㎡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조합대가 설치돼 있으며 대형 버킷과 우산 분수, 워터 터널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족장과 간의 탈의실을 설치하고 일부 시설물을 재정비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감록 십승지 중에서도 제1승지로 꼽히는 영주시 풍기읍 금계1리에 주민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할 ‘행복 명당 문화센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0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명당 문화센터(금계리 537-2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 명당 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경북도 ‘문화특화마을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공사비 6억 1천2백만 원(도비 1억 8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5월 1층 64.29㎡, 2층 50㎡ 규모로 건립됐다. 금계1리는 문화센터를 연극 동아리 등의 연습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주세붕 선생과 성리학 등 지역과 관련된 역사 홍보콘텐츠는 물론, 풍년을 기약하는 음악회 등 행사도 마련해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길 금계1리 이장은 “주민이 윤택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문화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전면 실시됨에 따라 변화되는 대학입시 전략의 대응방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의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개편안’ 특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입시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서 지난 4월과 5월에도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계 5개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2025학년도 맞춤형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명품 교육도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인재육성장학회 장학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의 혁신을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를 6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충혼탑(휴천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해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후손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보훈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5일, 봉현면 두산리의 사과원에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원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는 사과를 재배하는 20여 농가가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10월에 발생한 우박으로 관내 사과원 625.1ha가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로 지역경제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영주시는 이상기후 특히 우박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하여 농가협력 실증 시험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 결과 기존의 파이프를 보강하여 그물망과 가이드롤러(자체개발 개폐장치)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막을 수 있는 우박 방지망 현장 평가회를 이날 실시하게 됐다. 우박방지망 설치 시 기상예보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혹서기 일소 피해 및 늦은 봄에 내리는 늦서리 피해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 및 개선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 시험연구를 거쳐 시범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적극적 시험 연구로 현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5일 영주역 교양실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주니어보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관의 정책결정에 있어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주시 주니어보드(Y-주니어보드) 20명과 코레일 경북본부 주니어보드(코드네임 신세계) 18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영주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합동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사업 홍보 등 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신선한 시각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부동산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란 공인중개사법 위반 신고자에게 최대 50만 원,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공인중개사법’의 경우 ▶무자격·무등록 중개(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포함)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특정 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 등이며 ‘부동산거래신고법’의 경우 ▶부동산거래가격 거짓·허위신고 ▶부동산거래 신고 후 계약해제 등을 아니하였음에도 거짓으로 해제 신고한 경우 등이다. 신고자는 거래계약 일체서류 사본이나 대금 지급내역, 휴대폰 문자, 녹취록 등 1개 이상의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하여 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정밀 조사 후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관련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 혹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다만 ▶거짓 및 종결된 신고 건 ▶증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의 이행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장,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분석 △유치대상 타깃기업(100개) 발굴 △심층기업(30개 이상) 선정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유치활동 지원 △맞춤형 기업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지속성있는 기업유치 전략 수립으로 실질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양질의 기업 유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기업유치에 영주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와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연직)이 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이연직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해 단체교섭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돼 노사 상호 간 대화와 소통, 설득과 이해를 거듭하며 6개월에 걸친 교섭 끝에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 근무방식 개선을 통한 직원 휴식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출산 장려,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가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이다. ▲읍·면·동 당직 재택근무 실시 ▲비상근무 개선(근무지침 체계화, 제외자 산부 기준변경 등) ▲육아시간 사용 대상 확대 ▲포상휴가 확대 ▲악성민원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보호 ▲새내기 공무원 교육자료 배포 등이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겼다. 전문을 포함한 총칙 및 본문 9장 66조, 부칙 8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서는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18주년 맞이 대규모 행사를 5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오픈한 영주장날은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온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1만 8천 원 할인쿠폰 발행(5~28일) 및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5일~21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영주장날 18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문금액 4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8천 원 할인쿠폰을 영주장날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18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영주장날 홈페이지 내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 공유인증을 한 회원(선착순 200명)에게 6천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4일부터 대구엑스코 동관 6홀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영주시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영주장날 신규회원 가입 시,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지난 18년간 인연을 맺어온 영주장날을 찾는 소비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9일로 지정됐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진행되는 ‘노인·사회복지시설(4개소) 방문 구강보건교육’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 보건소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함께 19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치아 어린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20개 초등학교 대표 ‘건치’ 2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영주시장상(건치왕 1명, 으뜸상 2명, 미소상 2명), 영주시치과의사회장상(특별상 2명) 등 총 7명을 건강치아 어린이로 선발해 시상한다. 또, 22일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원들과 보건소 구강보건 담당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보름동산, 더 사랑의집 시설입소자들에게 △충치치료 △발치 △스켈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관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영주장날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했다. ‘영주장날’은 총 96개 판매업체가 등록돼 1천332개 상품을 판매(5월 기준)하고 있는 시 대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영주장날 입점 상품과 연계함으로써 기부 포인트로만 답례품 구매가 가능했던 불편과 한계를 개선하고 쇼핑몰 내 각종 혜택 공유는 물론 답례품 선택의 다양성까지 높였다. ‘모바일상품권’은 기부하고 남은 잔여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1천 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기부자들은 기부포인트를 영주장날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여 원하는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 개발에 힘써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중으로 7월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해 8월부터 영주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7월 1일부터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방식을 선할인에서 캐시백 적립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품권 1만원권(할인율 10%)을 1천원 할인받아 9천원에 구매했으나 변경 후에는 상품권 1만원권(적립률 10%)을 1만원으로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천원을 상품권으로 적립 받게 된다. 적립금은 월 최대 4만원 한도에서 적립할 수 있으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사용하거나 누적했다가 한꺼번에 사용도 가능하다.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적립된 시점부터 5년이며 선물하기나 환불, 적립금에 대한 추가 적립은 불가하다. 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이 되며 영주시 관내 59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의 새로운 할인 방식은 선할인 방식과 달리 적립금까지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선할인 방식에서 일부 문제로 제기됐던 영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예방도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할인방식 변경으로 기존보다 소비 규모가 커지고,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해짐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3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2024 영주인성콘서트-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갈채 속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이번 영주인성콘서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후 30년 넘게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정원 배우는 본인의 삶과 무대에 관한 이야기를 드림뮤지컬 팀과 함께 노래로 들려줬다. 사전예매 분량 440장이 전석이 매진되며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뜨거운 관심은 공연 내내 이어졌다. 관객들은 최정원 배우의 이야기에 몰입해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보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인성특강 뿐만 아니라 한층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성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했다”며 “오늘 공연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에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3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미래구상 합동스튜디오 작품 전시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 및 학술포럼은 지난해 11월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도시건축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학생들이 합동 스튜디오를 구성해 영주시를 답사하며 도출한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방안 관련 전시와 발표가 진행됐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계속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영주시 지역건축사회 관계자,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합동 스튜디오 구성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공연장에서 △합동 스튜디오 소속 학생들의 발표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의 특별강연(집의 미래-한국적 건축에 대한 생각) △우수 작품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 중소도시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도시건축적 해법을 모색한 지난 심포지엄에 이어 학생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