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12일 청소년안전망 제4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사회안전망시스템이다. 특히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위기 청소년 관련 전문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자,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급 청소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4회 이상의 회의를 운영하여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사례에 대하여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대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의논했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각 관련 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희망복지팀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동로면 E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저소득계층으로 주택 내부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해 먹고, 먹다 남은 음식이 썩어 악취를 풍겼으며 방안에는 널브러진 옷가지, 마당에는 고장 난 세탁기와 냉장고뿐만 아니라 화재의 위험이 있는 다 쓴 가스통들이 쌓여 있었고, 집 주변에는 벌레 등 각종 해충들이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11월 6일에는 문경시청년봉사단(단장 김재용) 회원 7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경시향토청년회(회장 심정길)는 회비(40만원)로 도배장판 및 형광등, 전선교체 등 전기공사 비용을 지원하고 안방 및 마당에 있는 폐품과 잡동사니 등 3톤을 정리했다. 또한 행복을키우는사람들(회장 김형묵)은 연탄보일러 교체비용(4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희숙)에서는 살균소독 및 해충 방역을 했다. 동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붕보수(80만원)와 연탄보일러 교체(20만원)비용을 지원하고, 시청 희망 복지팀이 하루 종일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여 새로운 집으로 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 전시관인 ‘갤러리 문경’(점촌1길 14-6번지)에서 11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8일간 서양화가 김미연 작가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찻사발공방 활성화와 주민홍보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경 시민 및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지난해 봄부터 작품을 준비하였으며 잘 익은 감과 해바라기·고양이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하여 우리에게 고진감래·그리움·가을 정취를 전한다. 주흘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 속에서 감은 가을을 이야기하면서도 고향의 봄날처럼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한다. 한편‘갤러리문경’은 점촌1, 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0월 개관하여 40회 전시를 열었으며, 연말까지 6회의 전시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역 작가들에게도 인기있는 전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원도심 상권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11월 12일 농암면 선곡농창을 시작으로 약 30일간 27개소 매입장소에서 매입을 실시한다. 문경시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 총 162,040포로 전년에 비해 43,050포가 늘어난 물량이며, 건조벼 수매에 앞서 지난 11월 6일까지 동문경농협 RPC에서 진행된 산물벼 수매에서는 27,000포대의 매입을 완료했다. 문경시 건조벼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올해는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40kg포대당 40,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공공비축미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지급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줄어드는 쌀 소비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등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의원 및 도내 농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59세) 대표가 2024년 정부 식량산업 발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의식 대표는 쌀 수급조절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쌀 적정생산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식량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대통령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식량산업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문경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1월 11일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에서 지체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촬영·편집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학습자들에게 컨텐츠 제작·편집 관련 기술의 학습을 통해, 나만의 컨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과정에서는 촬영 장비 사용법,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의 활용, 컨텐츠 기획과 제작의 실습 등을 다루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나아가 새로운 직접적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교육지원과장(유한규)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과정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문경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를 다양화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12일, 재구문경향우회 주대중 회장과 임원진이 고향 문경의 발전을 위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주대중 회장은 1인당 연간 최대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수석부회장 고재락, 권영호, 사무총장 정석래 씨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수석부회장 임병태, 이사 김기원과 김은제 씨는 각각 200만 원을 부회장 김진영과 이사 백승현 씨는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이찬우 수석부회장, 신상국 사무간사, 김형일 회원이 기부에 참여하여 이번 기탁식에서 재구문경향우회는 총 2,3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대중 회장은 “문경시 발전을 위해 회장단과 임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임원진 외에도 많은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해 주신 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재구문경향우회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이번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고향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향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천도자미술관(문경읍 당포길 137-1)은 11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흑유자기)의 전시행사를‘흑백문우전(黑白文友展)’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흑백문우전은 조선시대 문방생활 속에서 볼 수 있었던 백자 중심의 문우(文友)를 흑유자기로 재현하여 형태와 빛깔에서 흑유자기와 백자 각각의 특징과 매력을 엿볼 수 있다. 故 도천 천한봉 사기장은 1933년 동경에서 태어나 1946년에 도예에 입문한 이래로 70여 년간 도예가 생활을 하였으며, 1972년 문경요를 설립하고 1995년도 대한민국 명장, 2006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기장이었다.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천한봉 선생의 막내딸로, 1992년부터 흑유자기의 전통기법을 전수받았다. 흑유자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여 생활 속으로까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 천경희 전승 교육사는 2009년 현대미술대전에서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해왔으며, 2018년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로 선정됐다.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지역의 상징물을 흑백문우로 표현하였으며 쓰임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예술품으로서의 역할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가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문경시는 2011년에 열린 제14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을 개최하게 됐다. 본 대회 유치는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 겸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인 정인선 회장이 지난 10월 7일 문경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이 적극적인 대회 유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중국 징산현 ISTF(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임시총회에서 한국, 중국, 대만의 대회 유치 경합 끝에 만장일치로 문경을 개최지로 확정하게 된 것이다. 문경시와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ISTF 임시총회 현장을 방문하여 유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 1975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는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는 65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이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제14회 대회가 문경에서 개최되었으며, 문경시는 2027년 세계 대회에 대비하여 국·도비 확보,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국내·외 100여개 스포츠 대회 개최 및 유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노총 문경시협의회(의장 최석진)가 주관한 제10회 노사정 한마음 대회가 11월 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7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노래자랑과 새재 등반대회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석진 의장은 “노사정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해 주신 신현국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동시장의 현안 해결과 노사정의 소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그간의 수고를 내려놓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사회를 더 아름답게 발전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민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경시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0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 쏟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민은 또 하나의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되어 다양한 배움의 경로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의장 황선용)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남도 통영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영 케이블카와 디피랑 등 타 도시 우수시책 사례를 견학하고 문경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통영의 케이블카 체험 후 특강과 세미나를 실시했고, 저녁에는 디피랑을 방문하여 야간경관조명의 선진 견학지를 탐방했다. 둘째 날에는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와 전통중앙시장 등 우수사례에 대한 비교견학을 통하여 우리 지역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수집·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8월 제10기가 새롭게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과 다양한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황선용 의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도 기꺼이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지역발전 아이디어들을지역의 실정에 맞춰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한분 한분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시정발전의 큰 힘이 되어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문화예술회관은 11월 기획공연으로 코믹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공연을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1일1회)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로지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이탈리아 백작인 알마비바와 로시나의 후견인 바를톨로 박사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의 내용이며 백작의 오랜 친구이자 전속 이발사인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로지나의 후견인 바르톨로 박사로부터 로지나의 마음을 얻는 알마비바 백작의 유쾌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어렵게 생각하는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연출했으며 대경오페라단 단장인 제상철의 명쾌한 해설이 더해져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감상할 수 있다. ‘피가로’역에는 바리톤 제상철,‘로지나’역에는 소프라노 이윤경,‘알마비바’역에는 테너 김동녘,‘바르톨로’역에는 베이스 바리톤 박상욱,‘바질리오’역에는 베이스 윤성우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과 대구 최고의 연주자로 구성된 피카소 앙상블이 함께하여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gbmgticke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 하반기 맘&아이 행복 온(ON) 엄마스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맘&아이 행복 온 엄마스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육아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임신·출산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엄마스쿨은 주 1회, 5회차로 운영되었으며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과 놀이 및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영양, 이유식 및 아기 구강관리 △우리 동네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외출을 하면서 집에 있는 것보다 기쁨과 행복, 즐거움이 상승했다 ▷이유식에 관한 지식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마사지법을 알게 되어 아기와 친밀감이 높아졌다 ▷다른 아기를 보면서 성장 속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엄마와 아기를 위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9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자동심장충격기란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극히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에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응급처치 기계”로 현재 문경시에는 공공기관, 다중이용 시설 등에 100여 대가 설치 및 관리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산업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 교육과 함께, 모형을 통한 실습을 병행하여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4 ~ 5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