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희)는 11월 18일 자매도시인 밀양시 교동을 방문해 두 도시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친선을 도모했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 남부동과 밀양시 교동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남부동과 교동은 지난 2020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밀양아리랑 대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6명은 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밀양지역의 관광명소인 만어사와 트윈터널을 견학하는 등 문화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정경희 위원장은 “이번 밀양시 교동 방문은 두 도시 간 끊임없는 협력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교류가 향후 더 많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이해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밀양시 교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번 방문이 두 지역 간 우정과 신뢰 구축에 이바지하고,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7일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는 올해 마지막 건강검진으로, 지난해에는 총 226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총 304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참여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건강검진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검진 내용은 ▲기본 검사(간 기능, 고지혈증, 신장 기능, 빈혈, 소변 검사) ▲감염병 검사(B형 간염, HIV, 매독, 결핵(연 1회)) 등 29종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낯선 이국땅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산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6일 남매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청소년문화의집 홍보와 버스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사동중학교 밴드 ‘스타카토’, 마을공동체 ‘느루’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밴드, 국악,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오카리나, 첼로,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휘슬 등의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청소년들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여러 영역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협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많이 긴장됐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뻤고, 무사히 버스킹 공연을 마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으며 함께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저출생 현상 지속에 따라 시민의식 조사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종 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보고에서는 지난 6월 착수 이후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경산시민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관한 인식과 태도에 관한 조사 결과 분석 및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제안된 정책으로는 ▲경산 꿈터 신혼주택 지원 ▲경산 전세지원 플러스 ▲경산 늘품24 아이케어 ▲꿈채움 빈집 활용 사업 ▲경산 ON:인연 등 총 119개의 저출생 대응 액션 플랜이 포함됐다. 앞으로 경산시는 정책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구정책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초기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세로 납부한 비용 일부(최대 월 3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19~39세(2024년 신청 기준)인 자로, 신청일 기준 혼인 신고일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경상북도 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고 주민등록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젊은 세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많은 청년 신혼부부들이 적극 신청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0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2024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람마다 다른 노화 시계를 관리해야 합니다.”이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정희원 교수가 우리 모두에게 전한 조언이다. 정 교수는 작은 건강 관리 습관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 실현에 기여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이러한 건강 철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는 전화 및 온라인(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경산아카데미는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강사를 초청해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을 가득 채운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천면 소재 ㈜엠피코(대표 홍성준)는 11월 15일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과일 원액 주스 445박스(2,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엠피코 홍성준 대표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기부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불씨가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여 맺은 열매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이번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소외계층에 많은 행복을 전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기탁해주신 홍성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피코는 2008년 경산시와 인연을 맺은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및 내열 페트(PET)병 전문 생산업체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여 맺은 열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복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1월에 3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발작적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올해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약 3만 332명(11월 2일 기준)에 이르며, 경산시에서도 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는 어린이와 영유아에게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부는 임신 3기(27~36주)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생후 첫 접종(2개월 전)에 맞춰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생후 12개월 영아는 2·4·6개월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적기 접종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10년마다 Tdap (파상풍(T), 디프테리아(d),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을 접종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영유아의 부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11월 15일 시청에서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과 함께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현일 이사장과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801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026포(1,801톤)로, 전년에 비해 7,758포(310톤)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40kg)와 대형 포대(800kg)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3일 경산소방서 2층 대청마루에서 경산시, 경산소방서, 관내 요양병원·요양원 10개소가 참여하는 ‘피난 약자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박기형 경산소방서장, 정다출 경북도립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장, 신중민 도움요양병원장, 송풍호 늘푸른 요양병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피난 약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약자 시설의 환자 이송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재난 현장에서 대피한 피난 약자의 2차 피해(저체온증 등) 방지를 위한 조치 및 보호 ▲재난 책임 기관과 피난 약자 시설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약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계자들은 “시스템보다는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동과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피난 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화재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보다 철저한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밀착형 재난 관리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중대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와 특정 원료,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분류된다. 이번 매뉴얼은 평시(예방·대비)에는 지속적인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개선, 비상시(대응·복구)에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산시 실정에 맞는 신속한 사고 수습 절차를 적용한다. 경산시는 지난 5~6월, 각 부서의 근로자,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개선하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이행 실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어 8월에는 중대재해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시행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고용노동부 통계(2023년 기준)에 따르면, 전국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2,016명(사고 812명, 질병 1,204명), 재해자는 136,796명(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업인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작물마다 가입 시기가 다르다. 현재 경산시의 주요 재배 작물인 포도, 자두, 복숭아 등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은 11월 29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협에서 받고 있다. 농업경영에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장 내용과 보험료 등에 대해 상담 후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 보험료는 90%가 지원되며, 농가는 자부담 10%만 납입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로 기상 이변이 잦아져 재해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많은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해주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스포츠 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산시의 다각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에 기여한 단체와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산 곳곳에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최근에는 장애인 체육회를 출범해 체육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 신규 파크골프장과 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체육인과 시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새일센터)는 11월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족·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촌 협약 기업은 심청이재가노인복지센터, 으뜸재가복지센터, 의료법인 동오의료재단, 주식회사 제이에스테크, 해태아이스크림 주식회사로 선정됐으며, 이들 5개 기업은 모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 장려 등을 통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기업들이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경산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했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새일센터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의미한다. 경산새일센터는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3개 기업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5개 협약 기업 외에도 7개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고용 유지를 위한 가족친화적 일터 조성,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