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예천곤충축제가 첫날 인기몰이를 하며 매일 밤 다른 연령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콘셉트 공연으로 여름밤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8월 15일부터 2024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여름밤 EDM 음악과 함께하는 디제잉, 벅스 댄스파티가 펼쳐지고 날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이 함께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하다. 첫날 해 질 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고조된 축제 분위기는 딴따라패밀리의 유쾌한 공연과 국카스텐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16일 저녁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DJ수빈(달샤벳), 조광일, 브브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며, 17일 토요일 밤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인기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다양한 장르 음악과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생태원에서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 한창이고,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물놀이장과 가수들의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3일 오후 6시 예천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시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를 주제로 ‘제7회 공직자 특화교육 「예천야학 」’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정희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교수를 초빙해 산술적 수치와 근거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심각한 인구문제인 저출산 원인을 파악하고 예천군이 이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현재 예천군은 지역 특색에 맞는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인 지표로 인지하고 극복해나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마다 ‘예천야학 ’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직장 내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8월 15일부터 오즌 18일까지 한천체육공원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개최되는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장 방역과 의료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보건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사전 방역을 마쳤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예방과 대처를 위해 의료인력 등을 배치하고 보건소 각종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이나 사고에 대비해 한천체육공원과 예천곤충생태원에 구급차 각 1대와 의료인력 2명씩을 지원해 빠른 응급처치와 함께 안전한 병원이송을 가능하게 하도록 배치했다. 또, 2주일 전부터 축제장 주변 공중화장실, 풀숲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연막소독을 하고 모기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해충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특별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리플릿과 육아용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임신·출산장려를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2024 예천곤충축제가 가장 더운 시기인 8월에 개최되는 만큼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곤충과 여름의 만남’을 주제로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인 15일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유튜버 에그박사와 소통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은 직접 손으로 자연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에이요 청단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진행된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는 여러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원한 물총・물풍선 싸움으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제공했다. 늦은 오후 축제장에 울려 퍼진 EDM 음악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저녁에는 일상에 지친 30・40대를 겨냥한 파라다이스, 딴따라패밀리, 국카스텐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 계속 운영된다. 또, 오는 17일 오후 3시에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블랙이글스의 공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8월 17일 오후 3시 한천체육공원에서‘2024 예천곤충축제’ 일환으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시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펼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특수비행팀으로 고도의 팀워크로 특수비행을 선보인다. 이날 축하 비행은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가량 펼쳐지고 사전 리허설은 16일 금요일 오전 10시 25분부터 55분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비행기가 저공비행을 하게 되면 소음이 크게 날 수 있어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가 있는 가정과 가축사육농가에서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끝나면 벅스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 트롯 가수 장민호, 오혜빈, 권연서, 홍성원의 무대가 특설무대에서 열려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예천군 호두작목반 손종수 회장이 8월 14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 한 손종수 회장은 지역사회에 우수한 호두 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손 회장은 “농업인으로서 예천군의 많은 혜택과 도움을 받고 있고 저 역시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군민이 저출생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선뜻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8월 13일 오전 10시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메가마트 예천 농특산물 수출 및 특판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섰다. 설명회는 메가마트 농산팀장인 박진현 차장을 초청해 메가마트 MD 기획 수출 및 특판 관련 예천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상품 발굴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11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골이야기푸드’의 이재준 대표는 “그동안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예천군과 메가마트를 통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들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메가마트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예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함은 물론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만드는 데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예천학 아카데미’ 와 ‘나라사랑 아카데미’ 수강생을 8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추첨 모집해 26일 수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천학 아카데미’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와 문화,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민으로 문화 자긍심을 키우고자 예천박물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장 답사비 50%는 자부담이다.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할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예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hsm6363@korea.kr)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예천학 아카데미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천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예천의 태실 △‘태교신기’와 예천 △관내 태실 탐방 △예천 문화유산의 활용전략과 브랜드화 △예천의 선사시대 △예천지역 석탑의 현황과 특징 △경기도 양평 용문사․여주 영릉 탐방 △예천방언과 전통문화 △민간소장 기록유산의 가치와 예천의 기록유산 △예천군 지역의 고지도 이해하기 △예천의 누정 등 강의 8회, 현장답사 2회로 운영된다. 나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김경섭) 회원 20명은 8월 12일 오전 10시 호명읍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태극기 80여 개와 홍보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경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태극기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비롯해 안보유적지 견학, 6‧25전쟁음식재현시식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신고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군은 정기분 주민세로 2만 7,839건, 5억 1,900만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 2,747곳이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납부대상은 매년 7월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 자동이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후 납부하면 된다. 박근하 재무과장은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는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 경과 시 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을 반영해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검토하고 연습준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내실 있는 연습훈련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1968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올해 56번째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정부연습으로 실시하며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 전시전환절차 훈련과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훈련, 실제훈련, 민방위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오물풍선 살포 등 고조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즉시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연습 1일 차에 실시하던 비상소집 훈련이 정부위기관리연습기간(8.13 ~ 8.16) 중 불시에 이뤄진다. 또, 연습 3일 차인 21일 실시하는 실제 훈련은 예천문경대대, 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 예천보건소, 의용소방대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적이 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 수해로 인한 선로 유실로 운행이 중단됐던 곤충생태원 모노레일을 8월 9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모노레일은 노선길이 약 920m, 16인승 3량으로 곤충생태원을 일주 운행하는 궤도열차로 약 15분 동안 곤충생태원을 한 바퀴 돌며 곤충생태원과 주변 소백산 경치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급경사지 보강 공사로 지난해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군은 산 구릉에 조성된 곤충생태원을 관람하는 어르신이나 유아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노선 중 급경사 부분과 오르막에서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예천곤충생태원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탑승 후 한 바퀴를 그대로 돌아보며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중간에 곤충생태원 내부 정거장에서 내려서 나비터널, 딱정벌레체험장, 폴리네이터 가든 등 살아있는 곤충원과 꽃밭 및 수목정원을 둘러본 후 중간 정거장에서 다시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모노레일 운행 재개 첫날, 현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 예천곤충축제’를 앞두고 모노레일을 재운행해 관람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노레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재기)는 8월 10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한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로 ‘쓰레기를 줍다’는 의미의 'plocka upp'를 합친 용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달리기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결합해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 50여 명은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매우 감사드리고, 2024 예천곤충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축제장에서 기분 좋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0일 호명읍 동일스위트파크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호명읍 신도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 이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번 콘서트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과장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김학동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크 콘서트에 이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대회와 전시회가 열려 함께 어울리며 주민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학동 군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로 주민들이 군정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뿐더러 주민의 목소리로 직접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다.”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군민 가까이에서 열린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동주택별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 별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호명읍 월포리 내성천 하천 둔치에 86,950㎡(26,300평) 면적에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등 경관 단지를 조성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호명읍 월포리 624-4번지 일대에 조성된 경관 단지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만개해 아름다운 경치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만개했던 해바라기를 지난해는 수해로 인해 볼 수 없었으나, 호명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초 및 경운작업을 하고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 결과 다시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 호명읍행정복지센터는 이동식 화장실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더운 날씨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양심 양산’도 비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옥기 읍장은 “잡초와의 전쟁, 때아닌 가뭄속에서도 해바라기를 활짝 피우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호명읍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극성인 요즘 도심을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해바라기 꽃구경으로 일상의 무게를 덜어보실 것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