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4일 사업 신청을 앞두고, 농가들이 사업을 신청·접수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 및 접수 시 유의 사항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기존의 분산된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농가의 편의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물의 경작면적에 따라 농자재 지원 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면 농가는 관내 맞춤형 농자재 가맹점에서 본인이 필요한 농자재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소모성 농자재 지원 예산에서 21억원을 증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농촌형 모델의 전국화를 위한 협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광복지국장, 통합돌봄과장, 보건소장, 담당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편 방향 및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농촌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여 통합돌봄과,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한달에 한 번 지속적으로 협업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협업 회의를 시작으로 의성군만의 특화된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농촌형 모델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의 농촌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일상생활, 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7일 각 읍면 산업팀장 및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이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23년 12월 31일부터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면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올해 3~4월경 맞춤형 농자재지원사업 겸용카드(의성사랑카드)를 통해 상반기 일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안정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제 농업인들이 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6일 태영EMC는 의성군청(군수 김주수)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태영EMC는 1962년 태백 탄전 지역에서 무연탄 탄광 개발로부터 시작하여 1982년 국내 최대 부존자원인 석회석 광산을 운영하며 석회석, 생석회, 소석회를 가공 생산하는 자원 전문 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각종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태영EMC 김재성 대표이사는 “고향인 의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하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청년단체 소문회(회장 이종국)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7일‘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른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읍면별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농가 지원 정책 △대체 작물 전환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벼 재배를 줄이는 농가를 대상으로 어떤 인센티브가 제공되는지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여 농가를 위한 인센티브는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전략작물 및 친환경 직불금 단가 인상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논 타작물 생력화 장비 지원 △작부체계 개선 지원 등이 있으며, 농가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향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품목별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행복플랫폼 2층 공유부엌에서 의성군민 및 외국인거주자 대상으로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다문화음식 체험 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의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섭외한 나라별 2명의 강사가 교육생 8명과 함께 나라별 음식을 만들며 강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도맡고, 교육생은 의성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총 10회차(베트남 2회, 태국 2회, 필리핀 2회, 중국 2회, 캄보디아 2회)동안 국가별 요리법 교육 및 레시피 공유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인원 모집 중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에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로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사업’은 직거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해 건당 최대 8,000원의 택배비를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성군 친환경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추진비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취급자 갱신 및 연장을 포함한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에는 최대 60만 원, 유기가공식품 및 취급자 농산물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친환경 인증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두 사업은 이번 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라며,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서의성청년회의소(회장 이원만)는 2월 5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서의성청년회의소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여 청년단체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의성청년회의소 이원만 회장은 “에너지 취약 가구를 돕는 이번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가 됐다. 앞으로도 청년회의소 강령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의성청년회의소는 매년 임원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의성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 △의성청년회의소 △서의성청년회의소 △소문회 △의성군 4-H 연합회는 지난 1월 22일 “사랑의 쌀 & 따뜻한 연탄 나눔”기탁식을 시작으로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2일에는 청년정책 전담 중간지원조직인 “의성군 청년센터: 영글터”도 지역청년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연이은 한파 속에서 청년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우 산지 가격의 급락과 사룟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사료구매 정책자금 신청 접수한다. 사료 구매자금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사료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 금액 상환을 위해 사용되며 융자로 2년간 금리 1.8%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 의성군은 약 5,374백만원의 사료 정책자금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당한 정책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나 등록을 받은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선정된 축산농가는 의성군으로부터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우 가격의 급락과 사룟값의 폭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농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부권역 9개면(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안계면, 다인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 단독주택과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20%로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평균 월 5만원 정도의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해당 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구비서류로는 사업신청서, 설치 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물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며, 무허가·미등기 건축물이나 기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기한 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의성군에서 검토 후 심의회를 거쳐 상반기 중 지급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상시 근로자 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하여 기업당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대표자와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률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 여부 등 군정시책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고환율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상황이 악화하여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주류·담배 및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 사전 예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 활동을 확산하고자 함이 목표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 기간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집중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주 및 배우자가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대체 인력 고용 인건비를 6개월 동안 월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한 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거주지 및 사업장의 주소가 신청일 기준 모두 의성에 있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고, 직전 연도에 연 12백만원 이상 매출이 발생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전화하여 상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조기 지원을 통해 군이 직면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타파하고, 출산으로 인한 공백이 폐업으로 이어지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군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총동원하여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총290대(승용차 160대, 화물차 130대) 보급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구매 시 승용 최대 1,200만원, 화물 최대 2,435만원을 지원하며 상세 보조금액은 차종별 상이하다. 전기승용차는 다자녀가구(국비 최대 300만원),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국비20%) 추가지원,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국비30%), 농업인(국비10%) 등의 추가지원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의성군 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제조·수입사(자동차 판매점)와 차량구매계약 및 지원신청서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1일까지 2025년 저탄소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장려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중간 물떼기의 경우 ha당 15만원이 지급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6만원, 바이오차 투입은 36.4만원이 지급된다.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단일활동 신청이 불가능하며, 2개의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중간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한 달 후부터 용수공급을 중단하고 2주 이상 논을 마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물떼기 종료 후 2~5cm 깊이로 용수를 공급해 논바닥을 말리는 과정을 4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다. 물에 잠겨 혐기 상태가 된 토양에 산소를 공급하게 되면 해당 토양은 호기 상태로 전환되어 메탄 배출량이 감소한다. 바이오차란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 등 농업 부산물을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제조한 것을 말한다. 바이오차는 토양 미생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