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4-H연합회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전정 4-H운동 50주년 기념비 앞에서 ‘2025년 문경시4-H연합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문경시4-H연합회 및 문경시4-H본부, 문경시농우회 등 4-H관련 농업인단체 회원 약 50명이 참석하여 함께 문경 농업의 발전과 풍년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내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호준 문경시4-H연합회장은 “이번 풍년기원제가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문경 농촌을 이루어낼 소통의 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4-H연합회도 지역 농가들과 함께 발전하는 성공적인 한 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교육생을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7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신청으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 및 자기계발 과정, 야간과정 등 총 36개 과목이며, 교육은 3월 10일부터 15주간 주 1회로 진행된다. 유미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과목을 준비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여성청소년과는 2월 17일 “기초학습 및 영유아 교육”드림스타트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문경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총 182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영아(36개월 이하) 8명, 유아(37개월 ~ 학령전기) 45명, 학령기(초등학교 1~6학년) 129명이다. 기준별로는 기초수급자 120명, 차상위계층 26명, 한부모가정 27명, 사각지대 외 9명이다. 사업 내용은 아동들을 방문 케어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분야별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영양교육, 건강검진 등) ▲인지·언어(기초학습 능력 강화 등) ▲부모·가족(부모역량강화 교육, 가족체험 등) ▲정서·행동(심리검사지원 등) 4개 분야 40개 사업이다. 분야별 필수 교육은 모든 아동에게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은 아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20일부터‘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문경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약정체결 시 당사자 간 정한 약정 임금을 최저임금이상으로 계약하여야 한다. 단, 고용보험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2월 15, 16일 양일간 KTX 문경역을 방문하여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월 한 달 주말 동안 시범 운영되는 사업으로, KTX를 이용하여 10시 24분과 14시 29분경 문경역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은 하차와 동시에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의 관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경새재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역 하차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도립공원뿐만 아니라 옛길박물관, 미로공원, 오픈세트장 등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문경시는 25년 1월 1일부터 전국 시단위 최초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임기홍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문경시는 문경새재, 도자기박물관, 전통공예관, 석탄박물관 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며 “관광객분들의 여행에 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8일까지‘스마트 HACCP 구축보급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스마트 HACCP 시스템은 기존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각종 생산 공정과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사업은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연매출액 5억원 미만 또는 종업원 수 21명 미만인 소규모 인증업체 1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며, 자부담 10%가 별도로 부담된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스마트 HACCP 구축 보급 지원 사업으로 문경시의 식품 제조업체 스마트화와 안정성 강화를 촉진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며,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시 관계자 등 총 7명의 대표단은 17일 둘리켈시 설립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현지 주요 인사들과 소통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기념행사에서 둘리켈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대표단은 둘리켈 Ashok Kumar Byanju Shrestha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인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상호 방문 프로그램,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둘리켈 병원, 카트만두대학교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앞선 지난 15일에는 네팔 정부 Badri Pandey 문화관광항공부장관과의 공식 접견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시는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문경시의 역점사업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네팔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16일에는 카트만두에 있는 네팔의 3대 주요 방송사인 TV Today 방송국에서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의장은 특별 대담을 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공유재산(구.산양양조장 및 셰어하우스)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은 2건으로 구.산양양조장의 건물2동(329.56㎡)과 부지(1,276㎡), 셰어하우스 건물1동(164.02㎡)에 대하여 실시한다.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2년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장 가능하다. 또한 문경에 주된 영업소가 소재한 법인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시설물을 사용·수익하는데 있어 법적 저촉 사항이 없어야 한다. 입찰 참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온비드에 이용자 등록을 하고 20일 오후 4시까지 입찰 등록하면 된다. 개찰은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관련 입찰 공고문은 문경시 홈페이지 및 온비드 공고 목록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김선식)는 2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가진 뒤 윷놀이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김선식 회장과 신선아 여성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신명나는 윷놀이를 통해 그동안의 회포를 풀고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아 여성회장은 “모처럼 회원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를 즐기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자유총연맹 여성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겨울방학특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위저드 융합과학 ▲티키타카 보드게임 ▲소근육 쑥쑥 토탈공예 ▲그림책 마인드셋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실험, 소통하고 연대하는 전략게임, 창의적인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으며, 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및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방학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도 읽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의미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책과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역특화 작목인 감홍사과와 오미자의 재배면적을 늘리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역특화 작목인 감홍사과와 오미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년도 15대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 감홍사과는 당도와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뛰어나 '사과계의 명품'으로 불린다. 타 지역에서는 재배의 어려움으로 감홍사과의 재배를 포기했지만, 문경은 약 30년 전부터 재배를 시작해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제1의 주산지다. 감홍사과는 고두병이 발생하고 저장성이 낮아 일반적인 사과재배기술로는 재배가 어려워 10월 한 달간 한정으로만 맛볼 수 있어 이른바 ‘없어서 못 파는’ 귀한 품종이다. 특히 ‘문경 감홍은 장미향이 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시는 감홍사과의 명품화를 통한 농가 소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은, 농암, 산양, 호계면을 중심으로 사과과원조성 지원, 과수생력화장비 지원, 과수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미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3일 6급이하 상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2일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문경시지부, 주하이엔씨㈜, 세한에너지(주)는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문경시지부(회장 함대명)는 환경에 뜻이 있는 참전유공자 봉사단들이 모여 환경을 살리기 위한 환경봉사활동과 전상자가족, 독거노인 등을 위한 복지 지원 활동 단체로 이번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첫 기탁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하이엔씨(주)(대표 곽제상)는 경북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수자원, 도로 등 주요 사업분야의 계획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수행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로 올해 문경시장학회에 첫 장학금으로 500만원 기탁했다. 세한에너지(주)(대표 권영호)도 같은 날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산에 사업장을 둔 세한에너지(주)는 전기 및 난방 시공, 태양열 및 태양광 발전 사업 전문 시공업체로 문경시장학회에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기금을 확보하여 문경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2월 12일 동로면 수평2리 마을회관에서 동로면장, 협력기관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립문경요양병원 직원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안내 및 수평2리 사업일정 공유와 함께 주민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올해 수평2리 주민들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체가 되어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수평2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구 이장은 주민들의 다짐 시간에 “요즘은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개인주의가 심해졌다. 올해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며 수평2리가 더 밝아졌으면 좋겠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서로서로 잘 돕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수평2리 주민들과 함께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협력기관 연계와 더불어 위기가구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2월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하 내빈과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박기찬 회장의 후임으로 김선식 신임회장이 취임한 이·취임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전임 회장의 이임사와 신임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임종대 한국자유총연맹 도회장 직무대리,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축하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3년의 임기를 마친 박기찬 회장은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선식 신임회장이 새롭게 이끌어나갈 문경시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식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정치적·사회적 혼란 속에 자유와 법치의 가치가 강조되는 이 시기 취임을 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의 임기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라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