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6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인재양성팀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등 200여 명의 AI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58억 원(국비 111억 원, 지방비 120억 원, 기타 27억 원)을 투입해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 ▲융합 플랫폼 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은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해 사업 소개와 함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 위치한 마이크로데이터센터 오프닝 행사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이사가 「AI, 로봇, 디지털트윈 융합 지속성장 도시 경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구글 코리아 정태일 이사의 「초거대 AI의 중요성과 경북 미래방향」, 카카오T 박일석 이사의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경산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 청년센터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착수했으며, 경산만의 특색을 반영한 청년 사업 추진과 청년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는 경산시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해 청년센터 구축을 위한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타지역 청년센터 사례조사 △청년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계획 △청년센터 공간 구성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등이 포함되었으며, 청년들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의 종합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센터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 청년들이 체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우리학교(교장 최승호)는 11월 23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학생, 가족,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33주년 기념 문예제 제30회 풀꽃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고·한삼·깃발춤 공연, ▲스포츠 댄스, ▲반별 합창, ▲시화 전시, ▲수기 낭독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예제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승호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축사를 통해 “풀꽃제를 보며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평생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91년 개교한 경산우리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성인 문해 교실 사업, 특성화 수업 등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승수)은 11월 24일, ‘2024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제1회 대구CC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진량읍 내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금 1,066만 원을 기탁했다. 1972년 개장한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은 진량읍 선화리에 위치한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골프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기여해 왔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승수 대표이사는 “대구컨트리클럽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성금이 아이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우승수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2일 경기도 시흥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행사’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는 매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구매 판로 지원 확대에 힘써 총 12억 2천만 원의 구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이유로 평가됐다. 특히, 경산시는 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기관 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공공구매 우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생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로봇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과업 방향과 세부 수행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로봇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산업 동향 및 경산시 로봇산업 현황 분석 ▲육성 목표 및 추진 방향 설정 ▲목표별 세부 전략 등이 포함됐다. 보고회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로봇산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융합되며 활용 분야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경산은 대학, 산업단지, 전문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첨단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실현 가능한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윤대식 위원장의 주재 아래 조현일 시장과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사업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2005년 발족한 이래 21명의 전문가가 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정책 자문과 제안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총 12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주요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획조정 분야에서는 ‘옹벽 디자인 개선 방안’, ‘대학연합혁신캠퍼스 구상’, ‘경산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고, 행정지원 분야에서는 ‘경산 유니버시티 조성 방안’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경제환경 분야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해외산업인력 유치 활성화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및 육아 친화적 도시 구축 방안’과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11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윤진필 이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신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마음을 더해 경산시를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나눔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에 설립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입주 기업체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공동 지원사업과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정보 제공 등으로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목련회(회장 박경윤)는 11월 20일과 21일, 경산시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희망을 나누는 이웃돕기 성금 및 경산시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30여 명의 목련회 회원이 참여해 경산공설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채소와 양질의 한우로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 1,200여 통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윤 회장은 “여러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이번 바자회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 지원을 계획할 수 있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목련회는 5급 이상 사무관 부인 50여 명이 모인 단체로, 지역 주민 복지를 위한 봉사사업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 집중호우 피해 지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1,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경산시 시민상생캠퍼스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발레 공연에 해설과 강의를 접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은 작품의 줄거리와 안무의 의미를 해설하며 발레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무용수들의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춤사위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접근법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총 2회차로 진행됐다. 1회차(오후 2시~4시) 공연에서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자아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2회차(오후 7시~9시) 공연에서는 직장인과 가족들이 함께 여유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배경옥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넓히고자 준비한 새로운 형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발레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2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리즘 시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보존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탈산업화 시대의 도시는 창조성을 공급해야 한다. 미래 인재들이 한 지역에 모여 일하고 즐길 수 있어야 창조 도시가 요구하는 문화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머물고 싶은 동네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생활권의 개선과 창조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시가 추진 중인 ‘서상동 청년문화마을’과 ‘경산웹툰창작소’를 소개하며, 웹툰 콘텐츠를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학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 ▲대학 시설을 활용한 주민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체계 구축 ▲스마트팜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현장을 11월 21일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신설 역사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준비 상황을 시민 편의 위주로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은 경산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시설인 만큼 안전대책과 시설 운영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 연장 8.89㎞, 신설 역사 3개소(경산시 구간 6.99㎞, 신설 역사 2개소)를 포함하며, 총사업비 3,728억 원이 투입됐다. 2019년 4월 착공해 오는 12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장구간 개통으로 하양 지역과 대구 도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근로자와 대학생들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역 주변 지역 개발 촉진,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건축사회(회장 정동국)는 11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동국 회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선뜻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크게 꾸고 이루길 바란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매년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건축사회 회원님들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 서상동에 위치한 경산시건축사회는 건축 설계 및 감리, 사용승인 검사업무 등을 수행하며, 매년 장학기금 기탁, 이웃돕기, 가족센터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은 11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따뜻한 동행 캠페인, 대구시 전국체육대회 격려금, 저소득층 자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김덕전)는 11월 21일 남부동과 북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500장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문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연탄을 직접 나르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덕전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겨울에는 모두가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작은도서관 운영, 도서교환시장, 피서지 문고, 이·미용 재능기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