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5우러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번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3,578만원 중 1,578만원은 이번 산불로 크게 피해를 본 안동, 의성, 청송지역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차 140대를 직접 전달하고, 남은 2,000만원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용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도민이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경북에서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도내 축산단체에서 성금 등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에 동참했다. 5월 2일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북도청을 방문해 1억원(성금 7천만원, 물품 3천만원)을 기부했다. 한돈협회는 시군 지부별로 모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으며, 성금은 산불 피해 5개 시군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은“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축산단체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축산농가를 포함해 도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도 이재민을 위해 3천 2백만원 상당의 곰탕을 지원했으며, 산불 피해 한우농가에 볏짚 2,232롤, 급수기 180대 등 3억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인공수정사협회 경북도지회에서 성금 5백만원, 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 물품 1천8백만원, 한국마사회 물품 3백만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북 도내 축산단체들은 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약사회는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자 5월 1일 안동시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시약사회가 이재민들의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그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또한 안동시약사회는 지난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약사봉사회와 협력해 각 대피소에 이동약국을 운영하며 500여 명의 대피소 이재민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안동시약사회 이상호 회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이재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는 약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과 더불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안동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임하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종태)와 51회 총동창회(회장 권오걸)가 5월 1일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임하초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임하초등학교 총동창회가 1,000만 원, 51회 동창회가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박종태 총동창회 회장은 “임하면을 비롯해 7개 면이 큰 피해를 받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보내주신 임하초등학교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이전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가문화지킴이 연합회, 경상권 국가유산 안동문화지킴이, 보령문화지킴이, 보령교육청, K-헤리티지 뉴스 등 국가유산지킴이 관련 단체 대표들이 5월 1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3,368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전국의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 923만 원 ▲국가유산 경상권 단체와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 1,053만 원 ▲보령국가유산지산봉사단 996만 원 ▲K-헤리티지 뉴스(대표 박동석) 395만 원 등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금이 마련됐다. 국가유산지킴이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소실된 문화유산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며, 피해지역의 문화유산이 제대로 복원되고 주민들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유산지킴이 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전문의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내 중증ㆍ응급 심뇌혈관 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 문경제일병원 등 총 6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 2명, 신경과 전문의 3명,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 총 11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경북 중서부권 지역(구미, 김천, 칠곡, 상주, 문경, 성주, 고령 외) 및 인근 의료취약지역(의료 사각지대)의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책임 전문의 신경외과 여동규 교수, 신경과 신대섭 교수를 중심으로 여러 참여기관들과 뇌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축구단(구단주 황주호, 단장 권양택)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홈경기장에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홈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5월 홈경기 일정에 맞춰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시축 이벤트, 유니폼 꾸미기, 경주한수원축구단 마스코트인 ‘한토리’ 스타일 꾸미기 등이 있다. 특히, 경기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평소 축구 경기를 즐기지 않던 시민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 관람을 넘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팬 여러분이 경기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에는 남녀팀 모두 홈경기를 잇달아 치를 예정으로,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해진다. 남자팀은 5월 3, 11, 17, 31일에 홈경기가 예정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빠른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내주신 도쿄도민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이재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를 시작으로, 재인니 대경향우회, 재영 대경향우회, 재호주 대경향우회에서 릴레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태국 대경향우회 등에서도 5월 초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동9개단체회(회장 김영구)는 4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동9개단체회는 중앙동의 발전을 위하여 협조와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성금은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 한 것으로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김영구 회장은“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상황을 접하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나눔에 동참하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부기),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정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김경호), 체육회(회장 김덕준), 청년회(회장 심주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허순옥),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조영묵),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은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산불피해 주민들의 임시주택입주가 이어지는 5월까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5개 시군과 협력하여 경북 산불 피해1,750가구에 신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일상 회복 지원KIT”약16억3천4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일상 회복 지원KIT는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수저 및 식기세트, 냄비와 후라이팬 세트, 샴푸, 치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산불 피해 가정의 주거시설 입주시기에 맞춰 전달됐다. 안동시청 관계자는 “굿네이버스 일상 회복 지원KIT가 주거시설 입주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주민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현장에 필요한 것들을 너무 잘 알고 지원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 임시조립주택 입주 주민은 “다양한 물품들이 지원되고 있어서 감사하지만 다 타버린 상황에서 앞으로 일상을 살아갈 것이 막막했다. 정말 필요한 것은 실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생활용품인데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굿네이버스의 물품이 지원됐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박범근 본부장은 “재난현장에는 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5월 25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 중 두 번째로 최성원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최성원 작가는 1968년 경주 안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경주에서 보냈으며,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중년 작가다. 작가는 자신의 예술세계에 대해 “천년 고도의 기품과 조선 선비의 터전인 옥산에서 자라며 형성된 아름다움을 한국미의 본질로 자연스럽게 작품화 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전시 <관념산수(觀念山水)-귀향> 에서는 무위(無爲), 여백, 재료의 혼재 등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예술적 화두들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작품 속에는 기존의 형식과 그 틀을 벗어나려는 자유로움, 복잡한 경계와 평화로운 여백이 공존한다. 여백은 모든 예술가가 마주하고 극복해야 하는 필수적인 공간이지만, 그만큼 구현하기 어려운 도전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 도전을 즐기며, 여백뿐 아니라 화면 전체에 자신의 감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은 5월 1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경찰청 큰마루(강당)에서 ‘베스트 수사경찰’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도내 수사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켜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포항남부경찰서, 구미경찰서, 상주경찰서, 울진경찰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 외에도 베스트 수사팀·형사팀·과학수사팀·안보담당 등으로 선정된 업무유공자 14명이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된 김천서 수사1팀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보상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39명으로부터 총 28억 8천여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구속했다.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구미서 형사5팀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금은방 등에 침입하여 13회에 걸쳐 귀금속 등 870만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범을 구속하는 등 도민 치안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사관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분기마다 각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수사경찰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4월 30일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강화를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소방서, 성주군보건소, 성주무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의료기관 수용 곤란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의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소개 △응급환자 재이송, 수용지연 등 장거리 이송에 따른 대책 △응급의료 실무기관 간 업무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이송방안 모색 △산림인접 노인주거시설 등 구급이송 대책 △ 각 기관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더욱 신속히 구축하고,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국가유공자·보훈 가족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신청은 5월 1일부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건강검진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으로 만 20세 이상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흉부 촬영·골밀도·간 기능·통풍 검사 등 67개 항목이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로 하면 된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5월 1일최근 담배꽁초 무단 투기, 촛불·향초 취급 부주의, 음식물 조리 중 자리이탈 등과 같은 일상 속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안동소방서에서 집계한 최근 5년간의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768건의 화재 중 313건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전체 화재 발생 건수의 약 41%에 해당하는 수치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부 요인으로 불씨 및 불꽃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51건,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가 41건, 기타 유형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5건, 그리고 음식물 조리 중 자리이탈 등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화재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수칙으로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불씨 확인 ▲외출 시 촛불이나 향초 등은 반드시 꺼둘 것 ▲음식물을 조리하는 도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 것 ▲야외에서의 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