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청년창업가와 함께한 “작약꽃 투어”를 5월 23일 성료했다. 이번 투어는 금성면과 의성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SNS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5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SNS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들로 구성돼 향후 의성군 청년정책과 관광자원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투어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 내 작약꽃 단지 관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 5명의 사업장과 연계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춘어람”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직조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년창업가들과 교류하고,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이 추진 중인 “청년공동브랜드”사업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의성군의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공동브랜드”를 외부에 알리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오는 6월에는 의성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캠핑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재난 이후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의성군 주소지를 둔 산불 피해 이재민 중 50세 이상(1975년 이전 출생자)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접종이 이뤄지며, 기존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거나 백신 금기 대상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단촌, 점곡, 옥산, 신평, 안평보건지소 및 구계보건진료소에서 사전 안내에 따라 진행되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서도 상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안내받은 접종장소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과 의성소방서는 5월 28일 의성군청에서 5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급변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기관 간 재난 대응 시스템 및 자원 공유 방안 마련 ▲재난 관련 합동 훈련 및 안전관리 분야 협력, 교육 인프라의 공유·활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지난 3월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가 크다는 데 공감하고, 산불 피해 지역 중 2차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의성소방서는 의성군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과 의성소방서는 향후 지속적인 정례회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 대비 및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8일 육군방공학교와 ‘대(對)드론 분야 업무 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분야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세미나, 교육훈련, 자원교류 등을 통한 인프라 조성 △첨단기술 과제 발굴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대드론 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공유재산 활용 등 전략 산업 육성을 협력하고, 육군방공학교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의성군은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음중학교(폐교)를 활용하여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2025년 말까지 고정익 드론 활주로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산업적 잠재력과 군의 기술역량이 만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기반 조성과 산업 생태계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도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총 37억 5000만원(전액 국비)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의성군은 봉양면과 사곡면 일대 마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노지 스마트농업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플랫폼 전문기업 ㈜비바엔에스와 손잡고, ㈜새팜,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한국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영농 서비스다. IoT(사물인터넷) 센서, 인공위성, 드론, 자율주행 농기계 등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 관수, 방제, 기상재해 예찰, 생육 분석, 병해충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실증하고 현장에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 위기와 농촌 고령화라는 복잡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이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증 중심의 스마트농업 모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어린이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오는 6월 15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조문국 설화와 박물관 전시유물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며, 그리기 부문과 만들기 부문으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5세부터 12세(2013~2020년생) 어린이며, 그리기 또는 만들기 중 한 부문 또는 두 부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 최대 2장과 찰흙 2점이 제공되며, 현장 접수자에 한해 표현 도구도 대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https://usc.go.kr/jmgmuseu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당일 오후 12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23일 발표되며, 7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의성조문국박물관 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우수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에서‘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할 방침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기존에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12일에는 비안면 서부1리에서 운영위원회 회의와 함께 치유농업프로그램인 ‘고구마 모종심기’를 진행하여,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치매 예방과 이웃 간 소통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5월 27일에는 금성면 탑리2리와 봉양면 삼산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 주민대표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협업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안내,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매 중증화 방지 등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6일 ‘신공항 이전주변지역 효율적 갈등관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의성군과 경북도 관계자, 공항분야 전문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전반에 대한 검토와 함께 사업추진 단계별 예상 갈등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주민 지원에 관한 정책 제언을 논의하는 자문과정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이해관계자 심층인터뷰 및 사업단계별 갈등 요소 분석 ▲유사 사례 통한 주민갈등 대응방안 제시 ▲관련법 개정 및 자치입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향후 갈등예상 및 관계기관별 대응방안 등 여러 정책제언을 신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한 갈등관리에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하여 주민과 행정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갈등관리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기훈, 민간위원장 이재임)는 5월 23일 ‘어르신의 손맛, 꼬마의 상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운영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1년 이내 사별한 1인가구 어르신과 아동을 1:1 매칭하여 요리교실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사회적 유대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평생직업개발원 의성지부, 김도희 강사)의 시연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생크림 딸기 케이크를 꾸미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각 팀에 배치돼 도우미 역할을 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임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케이크를 꾸미며 지은 웃음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기훈 공공위원장은 “세대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총 20억투입)이 공동 주관하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시행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공모에서 ‘로컬메이트’와 ‘민생경제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5월 21일 서울 명동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한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재생 사업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의‘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의성군은 2024년 ‘술래길의 시작, 웰컴센터 쌀롱’ 프로젝트로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로컬메이트 공모에는 술래길에 참여하는 ㈜의성문화사가 기획한‘술래길 캠핑 축제’가 선정되어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민생경제 지원사업은 5천만 원의 사업비로 관내 경로당 노후 냉·난방기 28대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로컬브랜딩 추진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 브랜드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 행복기동대는 5월 22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본격적으로 현장 지원을 돕기 위한 상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사곡면 행복기동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중증장애인의 욕실 보수, 노후 전기 시설 등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가구의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지붕 파손으로 인한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정득 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협력의 힘으로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행복기동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3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2025년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 강의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기억과 사랑’을 주제로 노년의 사랑과 삶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군민의 인문복지 향상을 위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해 4년 연속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속노화의 길 ▲상속의 지혜 등 노년기에 겪는 문제들을 인문학적 고찰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8차시로 구성되어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리며, 대학교수, 변호사, 인문학자, 연구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https://www.usc.go.kr/library/main.do)에서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22일 한국과수종묘협회(회장 하칠태)가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칠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연대와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23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박수복)가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4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박수복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성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박수복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의성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성금을 보내주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