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원도심의 열린 지식·문화 공간 ‘영주하망도서관’(중앙로126번길 11)이 28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망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관 기념행사로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 또한 도서관 층별 스탬프를 찍고 개관 축하메시지를 부착하면 선물을 받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30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영주시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주하망도서관 및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여 원 (국비 52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까지 하망도서관 및 제4공영주차장(72면)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하망도서관은 연면적 2천05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만 3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대한지리학회 지리·지역 일자리 박람회 및 연례학술대회’에 참여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대한지리학회(회장 정성훈)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토공간구조와 지리 일자리 재조명: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은 가능한가?’라는 슬로건으로 일과 지역의 미래를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의 일자리 박람회 영상 격려사(리더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세션 등으로 이어졌다. 특별세션(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방안: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새로운 도약)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 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어 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에는 금원섭 영주시 투자유치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이상호 산업연구원 산업입지실장 등과 함께 영주시 발전 방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8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4명과 함께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 시민행복민원실이란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밀착 상담하는 것으로 현장 소통을 통해 심도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흥1동을 찾은 박남서 영주시장은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함께 고민했다. 이번 시민행복민원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주민들의 고충은 주차 문제였다. 영주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가흥1동은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차 문제는 더욱 가중됐다. 이에 박남서 시장은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 운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신속한 해결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늘 쉼터 조성 ▶메타세콰이어 길 자전거 도로 지정 ▶어린이 놀이시설 확보 ▶불법 노상 적치물 계도 방안 등 걱정 없고 행복한 가흥1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6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과 관련한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가흥공원 조성사업 등 8건의 특교세 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시는 최근 5년간 58건, 총 239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 발전을 위한 국비 및 교부세 확보에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주시와 밀접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영주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인 만큼, 시비 부담을 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한다. 현재 영주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으로 이 중 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 비중이 26.5%로 가장 많다. 이에 시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초본 수수료 면제를 위해 ‘영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로 인해 민원인의 창구 대기시간 감소와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25개소 운영 중이다. 특히, 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 등 권역별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무인민원발급기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을 총 19개소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접근성을 확대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온 시민 건강 챙김’에 나섰다. 시는 하반기에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시는 올해부터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측정기기(스마트밴드, 혈압계 등)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자의 생체신호 및 활동량을 파악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사후 건강 점검으로 신체활동 개선율 등을 점검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1:1 분야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비대면 걷기챌린지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비만관리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비만예방 사업으로 관내 유관기관인 영주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8주간의 근력운동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6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명예감사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감사관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공직 부조리·부패 방지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읍면동별 1인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사업 및 청렴 대책 추진 현황 설명 ▷읍면동별 주민 불편 사항·건의 사항을 수렴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청렴전문강사 주양순 강사가 ‘영상 속 청렴이야기’란 주제로 명예감사관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사례 중심의 청렴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손창석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명예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사회 전반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가감없이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명예감사관을 대상으로 주기적 간담회 개최하고 종합감사에 적극 참여, 제보 상시 접수 등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자매도시 안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 도시 총무과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직원들은 양 지자체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양 도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민간으로도 확산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친선·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영주에는 정도전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삼판서 고택과 형부상서를 지냈던 부친 정운경의 묘소, 그리고 고향에 머무는 동안 제자를 길러냈던 문천서당 등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선왕조 창업의 기틀을 다진 역사 인물인 삼봉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현대사회에서 조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포럼은 전 경북전문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형성과정’, 숭실대학교 강문식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실천 과정과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북대학교 박영호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시민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 포럼은 지역 출신 인물인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유토론 기회를 확대해 정도전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무공훈장 전수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보훈주제 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6.25전쟁 당시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념식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고(故) 권병기, 고(故) 박만교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10명에게 보훈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영광중학교 1·2학년 학생들, 영광고등학교 주니어 학군단, 영주어린이합창단 학생들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분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선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6월 24일 임시회를 개회하여 영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의장선거에서 재적의원 14명 중 1차 투표에서 김병기 의원 10표, 무효 1표, 기권 3표로 김병기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어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상근 의원 10표, 무효 1표, 기권 3표로 이상근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임된 김병기 의원은 “전체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밑거름으로 의원님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영주시의회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영주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의회운영에 있어서는 민주적 절차에 의한 의회 운영으로 의원님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정파를 초월하여 진정한 영주시민의 대변자로 의정활동을 펼치실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은 오는 7월 1일 제28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경북지역 첫 특화지원센터로 선정된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소공인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과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소공인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기관에는 올해 1억 8천500만 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 국비 지원 기간은 3년이며 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2년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선정으로 풍기지역 인삼 소공인들의 조직화와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소공인 혁신 성장의 기반이 조성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인삼성분 분석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동’, 교육장, 스튜디오, 제품홍보 및 문화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민원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등 직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응해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공지능 사회에서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위협 및 유출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 절차 등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총 2회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해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전 직원 교육 △디지털저장매체 파기서비스 실시 △개인정보 위·수탁업무 관리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점검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2024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를 위한 응급처치법 △운전중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개정된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분석·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여객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업종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두 업종 모두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교육 대상인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 운수종사자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과로와 부주의로 인한 운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며, “교육 대상 운수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개 사업장(△안정면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영주문화원 등)에 2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자격은 6월 2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2023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 참여자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9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로를 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4일 또는 5일 근로를 한다. 1일 임금은 5만916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및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