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올해도 안동병원에서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을 운영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야간, 휴일 소아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급 병원 과밀화 현상을 방지하고자 경상북도 3억 원, 안동시 6억 원, 안동병원 6억 원을 각각 부담해 경북 북부권역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응급실을 운영한다. 안동병원 소아청소년 응급실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3명과 소아응급 간호사 6명의 의료진을 구성하고,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 응급진료 별도 공간을 마련해 올해 1월부터 365일 24시간 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 안동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병상, 41개의 소아 전용 입원병상과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춰 응급진료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휴일에도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녹색환경연합(회장 이재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월 3일 라면 30박스(시가 10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경북녹색환경연합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중심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연보호 정화활동과 환경지킴이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 전환 활동을 전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꿔 삶의 질을 높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더불어 정신문화까지 물려주고자 설립된 법인이다. (사)경북녹색환경연합 이재원 회장은 “자연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우리 법인이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해를 맞아 마음을 나눠주신 (사)경북녹색환경연합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전달받은 라면은 안동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초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권우성)도 어려운 이웃을 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공동주택 공용 시설의 유지,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작년보다 1억 증가한 11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화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물 관리에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옹벽, 주민복리시설, CCTV, 외벽 도색, 승강기 및 도시가스 배관 등이 해당하며, 안동시는 2007년부터 총 8,37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 411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불편 사항 개선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1월 중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www.andong.go.kr)을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여가․관광 인구 증가에 발맞춰 지역 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호수의 콘텐츠 발굴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해‘보호수 주변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수립된 보호수 활용증대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지난달 길안면 단오공원 일원의 보호수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느티나무, 대왕참나무 등 교목 식재와 황토포장 산책로 및 앉음벽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같은 장소에 8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 투입해 잔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녹색쌈지숲 조성을 통해 지역 거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생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자연과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호수 주변 녹색쌈지숲 조성은 보호수의 가치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수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새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광택시 코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코스마다 중복되는 콘텐츠를 없애고,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기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새롭게 편성했다. 안동시를 ▲하회권역 ▲도산권역 ▲동부권역 ▲시내권역으로 분류하고, 각각 5시간 코스와 7시간 코스를 만들어 이용 시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개편된 코스에는 안동의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안동포타운, 묵계서원 등을 추가했으며 안동의 깊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송정종택, 퇴계종택, 계상서당, 한서암, 퇴계선생 묘로 이뤄진 특별 코스도 추가했다. 매년 관광택시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코스별로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지 가이드로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객은 취향에 맞게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안내, 관광코스, 이용요금, 기사 소개 등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에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년 한 해 대상 3개, 최우수상 14개, 우수상 16개 등 45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상북도 하천 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기관 최우수상’ 등 분야를 불문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 분야에서는 ‘2024년 공무원 후생 복지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입상하는 등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의 복지 향상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한해였다. 안동시는 민선 8기 109개 공약사업 추진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공약 이행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각종 지자체 및 단체와 70여 개의 MOU를 체결해 단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파트너십을 구축, 새로운 사업과 프로젝트의 추진 가능성을 높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1,500여 공직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동(동장 류향임)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익명의 기부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한 채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로 쌀 10kg 20포대를 기탁했다. 송현시장상인회(회장 권영근) 또한 2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권영근 회장은 “우리 송현시장 상인들이 합심해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하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도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동산유치원(원장 김전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붕어빵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전하 동산유치원 원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중)는 12월 31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라면, 휴지, 커피 2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식품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25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김명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한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풍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31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천성용)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에 장학기금 2,196,546원을 기탁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는 경북 북부권 지역의 소멸 가속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1월 7일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주축이 돼 결성했으며, 그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목소리를 높이고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경북도청 앞 집회도 꾸준하게 열어 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역민들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열망이 대책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지원에 대한 후원으로 이어져,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천성용 위원장과 손경식 사무국장이 참석해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돼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새기며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기탁 취지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달려온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안동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새해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바이오·백신, 헴프, 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동호와 임하호를 보물단지로 만들어 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사계절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고 중앙선 1942 안동역을 복합문화단지로 만들어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이어 “청년의 정착, 청춘 남녀의 만남과 결혼, 출산과 보육, 노인복지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저출생을 극복하는 모범적 복지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상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재난관리(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최우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도민안전교육 추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용,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지역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 지표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부분에서 상황관리 전담인력 확보, 재난상황보고훈련 실적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12월 기준 경북도 내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행정안전부에서도 수범사례로 꼽으며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는 전국 시군구에 2026년까지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미 2023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보해 ‘앞서가는 안전행정’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안전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안기동 2통 주민 일동(통장 김경자)은 ‘2024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안기2통 다(多)가치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12월 30일“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에 안기동을 지정해 기탁했다. 안기동 2통은 2023년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에 선정돼, 지역의 자원과 주민의 욕구에 맞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관과 함께 매월 1회 동네 청소 및 전문가 강사 초빙을 통한 교육으로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김경자 통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보듬어주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지난 2년간 안기동 2통의 시범마을 운영은 민관협력체계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은둔생활 청년의 사회 진출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또한 바자회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선한 영향력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용상제일교회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변광희)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소 용상제일교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갑진년 한 해,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만들기에 노력한 안동시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지역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교육발전특구,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산업화할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고, 더불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산업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할 전기를 마련했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사계절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148만 명이 방문했으며, 봄 축제에 45만, 여름 축제에 30만 명이 방문하며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용상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포함해 맨발로 걷기 길준공과 강변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으로 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청정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저출생 극복과 인구 증가라는 문제에 대응해 대학생 학업 장려금 지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새해부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 2024년 7월 서울 시청역 역주행사고 이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안동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했으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10만 원을 인상한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65세부터 69세까지 운전면허 반납자도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자에 포함해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생계유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거주 등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없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음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지원사업’을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강석영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현실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민의 시정 만족도가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안동시 시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가 70.4%(긍정평가 70.4%, 부정평가 21.7%, 모름 7.9%)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73.6%)이 남성(67.0%)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층별로는 장년층(76.1%), 청년층(66.2%), 중년층(66.0%) 순으로 높았고, 지역별로 읍면지역(71.7%)이 동지역(69.8%)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와 함께,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완전 개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상수도 요금 50% 감면(긍정평가 86.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긍정평가 84.7%) △기회발전특구 지정(긍정평가 83.3%)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긍정평가 83.1%) △수페스타, 문화유산야행 관광객 유치(긍정평가 81.6%)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KPlay hub-안동 사업추진(긍정평가 8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최대 방문객 유치(긍정평가 78.1%)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