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8일 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주체인 주민위원회, 중간지원조직, 담당부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수립(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안) 내용에 대한 설명과 경상북도 협의를 위한 준비사항, 향후 사업추진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점곡문화체육센터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4억원(국비10, 군비4)의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시설의 기능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19개 배후마을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내 경상북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거점지구 기능확충을 통해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주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제고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조성된 도시숲, 가로수, 정원 등 의성 관내 녹지공간 조성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부터 운영한 도시녹지관리원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병해충 방제, 지주목 세우기, 낙엽층 정리, 동해방제 등을 통하여 생활권 녹지공간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녹지공간 민원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도시녹지관리원은 2024년도에 4명으로 시작해 올해 6명으로 확대 선발했으며, 취업 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통하여 취업을 바라는 군민에게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도시녹지관리원 운영으로 도시녹지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사회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48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높은 수요와 호응도를 반영해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의성시니어클럽 (진수성찬, 사랑한상)에서 당일조리,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각 경로당에 월 1회(연 10회) 15인분 이상의 육류가 포함된 밑반찬 4종을 제공하여,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밑반찬을 제공해주니 경로당에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좋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취약계층에 양질의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함께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고,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을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ARS 전화로 가능하고, 대리신청자와 임산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 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운전자로, 본인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후 신청하면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반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면허를 반납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민원과 대중교통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청년센터(센터장 박상우)는 2월 18일 지역 청년 20여 명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년센터뿐만 아니라 △의성만의 △청세권 협동조합 △의성문화사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청년센터 박상우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지난해 개소한 청년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전했다. 한편, 의성군 청년센터는 2024년 7월 정식 개소 이후,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26일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정책 전담 중간 지원조직인 청년센터가 자발적으로 연탄 봉사 활동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성 금성면(면장 김희주) 제오교회는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단촌면(면장 신승호)은 2월 15일 단촌면 일원에 태양광 LED 벽부등 40여개를 설치했다.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은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의 행복한 단촌 만들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둡고 후미져 어르신들의 보행이 어려운 골목길 40여곳을 선정하여 각 단체 위원이 직접 벽부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낮 동안에 받은 태양열로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치안 제고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각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벽부등 설치하여 보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골목이 있다면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승호 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촌면이 좀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된 관내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유통현황, 생산현황 등을 포함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 및 판매촉진을 목표로 2010년부터 연간 매출액 5억 이상,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잔류농약 또는 안전성을 기준을 준수한 업체에 대해 상표 사용을 허가하고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상표사용자는 매년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관리하고 사용자 지정 후 3년 경과 후 상표 사용 유효기간 만료 시 재심사를 통해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군은 2025년 2월까지 12개 업체(7품목)가 상표사용자로 지정되었으며, 우수농산물 인증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향상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의성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품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GAP 인증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7백만원으로 GAP 인증을 받은 자 또는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에게 안전성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GAP 인증을 위한 토양, 용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 물질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검사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GAP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저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현재 의성군에는 1,458농가에서 인증을 받아 농산물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GAP 신규 인증 농가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생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7일 ‘20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공동살포’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109개 단체 2,258 농가가 선정됐으며, 총 5,936톤의 토양개량제가 살포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한 핵심 농업 지원 정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규산, 석회, 패화석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토양의 산도(pH)를 적정 수준으로 개선하고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해 개별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공동살포 방식이 확대 도입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별 영농회, 작목반 등으로 구성된 공동살포 대행 단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공동살포 비용은 포대(20kg)당 1,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춘산, 가음, 봉양, 비안, 단밀, 안계면의 주요 농경지에 2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토양개량제가 공급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사업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LED 보안등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나트륨/메탈등 대신 LED 조명 기술을 도입해 더욱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도 중점을 두었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17억원을 투입해 총 2,546개의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했으며, 2026년까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12개의 보안등을 추가로 교체하여 남아 있는 나트륨 등기구를 100% 교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통해 공공요금 및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혜연)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2025년 윈터스쿨(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하여 장애․비장애 형제자매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방학교실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가족기능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방학기간동안 체험활동 및 견학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은 사회성 향상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비장애아동은 형제, 자매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이들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도자기체험, 전통자개체험, 베이킹 등 요리수업, 영화 관람, 눈썰매 체험 등 겨울방학교실을 통해 재밌고 행복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데, 이들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부분에 대한 양육 스트레스가 있기에 조금이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아동과 그 형제자매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서로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정혜연 센터장과 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가 2월 20일부터 이틀간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개최될 에정이다. KGN은 국가지질공원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다.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48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는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질공원 운영지원 예산 확대와 지자체 연합형 지질공원의 예산 배정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과 KGN과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 간 상생 협력 방안도 함께 다룬다. 총회 첫날인 20일에는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새로운 KGN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하고, KGN 및 KGGN 업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답사하며 의성의 지질자원을 포함하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내 지질공원들이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질공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통시설을 지원하여 산지의 마케팅 경쟁력 및 교섭력을 증대하고, 규모화를 통해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5천~2만톤 내외로 조달 가능하고 규모화된 마케팅사업 운영이 가능한 주체를 대상으로 집하선별‧포장‧예냉‧저온저장‧냉장수송시설, 위생시설, 신선 편의시설, 가공시설 등을 개소당 150억원 이내로 지원(신규: 국고 40%, 지방비 30%, 자부담 30%, 보완: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한다. 또한 유통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2~8천톤 내외로 조달이 가능한 조직체를 대상으로 전처리‧선별‧후처리 설비, 제함기 등의 교체‧설치 공사를 개소당 7억 이내로 지원(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해 과수 분야에서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