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아오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개장식을 재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영농산물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날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에 이어, 22일에는 풍기농협 백신지점,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동시에 경매와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과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아오리’ 품종은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t 정도가 생산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에다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이 진행된 풍기농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다음 달 9일까지 한우,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FTA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일부 가격을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지원 품목으로 선정하면서 그동안 수입 소고기로 인해 피해 입은 농가들이 일부 가격 하락분을 보전받게 됐다. 신청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1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한우·육우 사육 농가이다. 한우와 육우는 지난해 1~12월 도축 출하한 개체, 한우송아지는 출생일 기준 10개월령 이전 판매 출하한 개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다. 오는 10월 조정계수 확정 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지원한도는 농가 3천500만원, 법인 5천만원이다. 신청은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현지·서면 조사 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권영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물품 키트 245박스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2017년부터 8년째 이어오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쿨토시, 칫솔세트, 폭염대비 안내문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읍·면·동 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방문 전달된다. 이때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은 물론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서익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 취약계층 분들이 여름나기 물품을 유용하게 사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총인원 : 238명(부면장 보직 4, 팀장 전보 및 보직 93, 전보 106, 근무지 지정 해제 5, 신규임용 7, 파견 1, 복직 13, 휴직 9) ❍ 부면장 : 4명 - 이산면 김태호 - 평은면 정길상 - 봉현면 권문상 - 부석면 우윤하 ❍ 팀장 전보 및 보직 : 93명 - 기획예산실 정경숙 - 지방시대정책실 김정아 - 지방시대정책실 방주윤 - 기업지원실 김국현 - 기업지원실 배성훈 - 일자리경제과 김영웅 - 일자리경제과 김창한 - 일자리경제과 손현숙 - 환경보호과 김길현 - 환경보호과 김보현 - 환경보호과 김현길 - 환경보호과 이윤숙 - 교통행정과 정신구 - 교통행정과 조인식 - 교통행정과 천경수 - 문화예술과 권방민 - 문화예술과 김재향 - 문화예술과 홍진희 - 관광진흥과 김명규 - 관광진흥과 장덕형 - 복지정책과 김명선 - 복지정책과 김은규 - 노인장애인과 배정애 - 노인장애인과 전은령 - 아동청소년과 강선희 - 아동청소년과 김남진 - 총무과 권도윤 - 총무과 박찬주 - 안전재난과 이재형 - 세무과 박명선 - 세무과 박병래 - 세무과 이성운 - 세무과 최정부 - 회계과 박영화 - 회계과 이보영 - 회계과 장승희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쌍방울(대표 이형석)과 (주)비비안(대표 손영섭)에서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남녀 내의, 팔토시 및 패션잡화 등 6만4천372점(2억5700여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2개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팔토시, 마스크 및 내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신 ㈜쌍방울과 ㈜비비안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밀알나눔재단에 21억 원에 달하는 기부를 하며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비안은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월부터 출시한 새로운 과일 브랜드인 망고링을 오는 11일부터 지역 농협 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망고링 홍보 및 판매 행사는 21일까지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풍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kg 포장 팩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특히, 풍기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망고링을 맛볼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홈쇼핑과 대도시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망고링 판매가 진행돼 지역 소비자들의 구입처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영주 지역 내에서 따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플럼코트 심포니 품종인 망고링은 영주시에서 개발한 브랜드명이다. 생과로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7월경 수확 후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여름 제철 과일이다. 망고링은 노란색일 때는 신맛이 강하고 붉어질수록 단맛이 강해져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어르신까지 기호에 맞게 익혀 먹을 수 있다. 특히, 과즙이 많고 부드러운 데다 자두맛과 살구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소득 과수로 육성 중인 플럼코트의 새 브랜드 ‘망고링’의 성공적인 정착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사계절 테마가 있는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행사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아이와 함께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강바람놀이터 주차장에 워터 풀장 2동, 워터 슬라이드 3동을 마련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일 2회차, 총 4회차 풀장을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80명이다. 회차별 운영 30분 전 현장에서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준비한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여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로서 인구증가와 시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서천변의 쾌적한 환경에 조성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와 실내놀이터를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축제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는 오는 20일,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 및 수영장 3곳을 개장한다. 이날 개장하는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과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은 모두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3곳 모두에 각각 안전관리 요원 2명씩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휴천동 642-1243)에는 252㎡ 규모의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해 6종 7개의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이 설치된다. 풍기룰루랄라놀이터(풍기읍 남원로 80) 바닥분수는 바닥면적 78.5㎡, 용량은 43㎥ 규모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0분 가동 및 10분 휴식) 운영된다. 특히, 8월 10일~11일 양일간 ‘바닥분수대와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진행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7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으로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으로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우충무,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충상, 국민의 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에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김병기 의장은“우리 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의미 있는 논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지사장 박윤경)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해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하여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현장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리고 현장 중심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앱을 안내하고 팜플렛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현판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입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영주, 세계로 향하는 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32기를 맞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매년 명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초청해 60분간 시정 철학과 주요 시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시책을 설명하며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금 영주시는 미래 산업도시, 농업혁신도시, 문화산업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이와 함께 “시민이 원하는 영주는 어떤 모습인지, 또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희망이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9일 SK스페셜티(대표이사 이규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및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지역상점 이용 쿠폰 발행 등이 추진된다.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대상자 가정의 전력량과 조도를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와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중점 관리한다. 또, 영주365시장 내 반찬가게, 제과제빵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지역상점 이용 쿠폰발행으로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자연스럽게 외출을 유도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대상자 발굴·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SK스페셜티는 사업비(5천만 원) 지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 내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을 담당한다. 시는 SK스페셜티의 지원이 복지사각지대 고립가구의 일상 복귀를 돕는 마중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는 9일과 10일 양일간 148아트스퀘어에서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관내 어린이집 24개소 462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담 강사가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구연 ▲동화를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기 ▲동요에 맞춘 율동 ▲만들기 활동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에도 청소년 대상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도전! 금연 골든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으로 아동, 청소년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8일 오전 9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실·국·소장과 19개 읍면동장, 13개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해 호우 피해 현황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대피 검토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피해 현황 신속 파악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점검 △농작물 피해 점검 및 방제 대책 등을 지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총력 대응해 달라”며, “특히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오후 9시 재난안전대책 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했다. 이어 산사태 예측 정보에 따라 산사태주의보를 발령,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7일, 8일 2차례에 걸쳐 풍기읍,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단산면 취약·위험지구 등 20마을 주민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부동산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의 신설 등 세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내 공인중개사에게 중개거래 계약 시 개정 내용 이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사회초년생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중개의뢰인에게 알권리를 보장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임대차 확인정보 설명, 현장안내자의 신분 고지, 관리비 금액과 산출내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확하게 기재하는 등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와 무분별한 관리비 부담을 방지하는 등 중개거래 질서를 바로잡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세입자에게 ▶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전입가구 등 선순위 권리 관계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권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을 자세히 안내한 후 설명했음을 확인 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또한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의 신분을 반드시 고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