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10월 28일 영천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경도 의장은“10월 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의 발표로 무산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며,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구역 통합이 되면 모든 행정기능이 대구로 집중되어 지방소멸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강한 목소리를 내었고, 경북 시·군의회 의장들 또한 시·군의회와의 협의 및 소통을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비롯해 10월 25일에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문을 상정하는 등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10월 28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 소 위원장은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저는 민주주의와 개혁정치에 최전방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서 있고, 당원들의 자부심에 부응하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민주당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이를 기반으로 윤석열.국민의힘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여론을 받아 안기 위해 민주당 대구시당을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홍준표 시장에 대해 “신년의 61% 지지율이 불과 9개월 만에 52%로 9%나 빠졌다는 최근의 모 여론조사 결과도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며 “홍준표 시장의 주요 업적이라곤 신공항과 달빛철도 정도인데 그것은 민주당 정부에서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국회에서 통과시켜 결실을 맺은 사업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달서구 태양광 사업, 도청 후적지 이전 논란, 대구 취수원 이전, 박정희 동상, 신청사 이전 등 홍준표 시정의 2년은 막무가내 행정, 겉보기와는 다르게 맛이 없는, 실속과 성과 없는 ‘개살구’ 행정의 연속이었다.”면서 “TK 행정통합의 과정의 난맥상은 두 단체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를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4일간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내의 미불용지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보상을 요청하는 민원에 대해 순차적으로 미불용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을 확인했다. 이어 박운표 의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횟수 부족으로 식당 운영 주민들의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부패 및 악취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2025년부터 8개 읍·면 전체 주 3회 수거할 계획으로 원가 조사 용역 실시 중이며, 업체와 원활히 협의하여 수거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홍복순 의원은 청정 군위를 지키기 위한 녹색성장을 위한 군위군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군위군민의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 계획 수립과 내년도 ‘군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계속해서 박수현 의원은 위천 테마탐방로 데크노선 폐쇄 이유와 운영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 독도방문단이 10월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일본정부관광국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한글 지도를 홍보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은 성명을 내고 “서울 한복판에서 사흘간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인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면서 일본 영토로 포함한 지도를 비치하고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도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어떻게 우리 안방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버젓이 홍보할 수 있냐”고 항의했다. 이어 “홍보물 모두 한글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 일본의 침략으로 이정도면 일본 자객들이 경복궁에 쳐들어와 조선의 국모 명성왕후를 처참히 살해한 ‘을미사변’과 무엇이 다르냐”며 “정부, 지자체, 주최측 관련자들을 철저히 가려내 다시는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대통령에 우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0월 16일부터 시작된 제28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6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안건처리 결과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60건 수정가결 3건 등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등을 방문 하였으며, 문화환경위원회는 구미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 받았다.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의 주요계획의 문제점 지적과 방향 제시 등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보여주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양진오 부의장은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보고의 건 등 60여건이 넘는 안건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열띤 의정활동을 펼친 25명의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전정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행정중심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은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위로부터의 결합’이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는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 반대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북도의회는 시도민의 뜻을 반영한 의결권 행사로, 경북의 정체성과 시도민의 자존심을 보장할 것 △국회는 지방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반대하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날 열린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결의안’을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공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는 심도 있게 다루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시회 기간중에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종율 의장이 발의한 ‘청도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1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종율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25일 본회의장에서 봉화 춘양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5~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사소한 학교폭력에 관한 대책마련 ▴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 학생은 제안설명할 때 많이 긴장되었으나 사회시간에 배운 장소에 직접 와서 발표해보니 실감나고 신기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특히, 봉화 출신 박창욱 도의원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 날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25일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영주시 봉현면 사과 농장에 15명, 안정면 생강 농장에 15명으로 나누어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으로 사과와 생강 수확에 나섰다. 농장주는 “농촌에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지 오래다. 봄에 씨를 뿌리면서도 가을에 어떻게 거두어들이나를 걱정해야 하는데, 오늘 도의회에서 일손돕기를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 확보에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현장에 나와보니 더 심각한 것 같다.”며, “도의회에서 적시적기에 일손 돕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은 10월 24일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는 양 기관이 경제, 문화, 의료, 소방, 농업, 새마을운동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며, 대학생 교류와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재수교 27년으로 2021년 양국 간 FTA간 발효됐으며, 화장품, 식품, 의류, K-POP 등의 확산으로 동남아 한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 경주앙코르 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하고, 2010년에는 프놈펜내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건립하고 도내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캄보디아에서 경상북도지사와 캄폼통주지사 간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K푸드 페스티벌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 9월에는 캄보디아 훈센(Hun Sen) 상원의장이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방문으로 원자력, 수소에너지 최대 집적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간에 에너지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따른 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재정투자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5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10월 28일, 29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안동시 사이버 안동장터 위탁운영사업 동의안”등 21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0월 28일에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낙동강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현장과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10월 29일에는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서울시 일원의 왔니껴 안동장터와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상황 점검 및 보고를 듣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개선 사항을 시정에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4년도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앞둔 효자동과 지곡동 두 지역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갈등과 관련해 직접 해법을 찾아 나서면서 교육당국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는 포항의 중학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10월 11일,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의 의견을 청취한 뒤, 포항교육지원청이 중재안을 만들어 학교법인 포스코교육재단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과밀·과대 학급의 원인으로 꼽히는 위장전입, 통학구역불일치 등 학구 위반을 우선 적극적으로 관리, 감독한다면 효자초등학교 졸업생 전원을 포항제철중학교에 수용할 수 있다는 안도 제시했다. ‘통학구역 불일치’는 통학구역이 변경되었으나 전학을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실제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바꾸는 ‘위장전입’과는 차이가 있으나, 특정학교의 편중·학급 과밀화,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교육 정책 수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포항교육지원청은 학구 위반에 대한 단속과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은 빼놓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책을 제시했다. 이철호 의장은 인구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저출생의 극복을 위하여 현재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여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정책과 업무보고에서는 품질 좋은 고령군 농산물이 관내 학교급식에 우선 납품되어 급식의 질과 학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유희순 의원은 주민복지과 업무보고에서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어 시설사업소 업무보고에서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자가 많은 만큼 민원발생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가 필요하며 친절한 안내데스크 직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포상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성원환 의원은 문화유산과 업무보고에서 지산동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에 대하여 기존 설치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0월 2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18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305회 임시회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제안·제출안건 18건(조례안 13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1건)을 심의하고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칠곡군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올해 주요업무 성과가 계획 대비 차질없이 수행되었는지”와 더불어,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에 군민들의 목소리가 올바르게 반영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상승 의장은 “지난 10개월간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올해 남은 2개월도 칠곡군의회가 군민들을 위한 최선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이로써 올해 회기 중 제306회 정례회만을 남겨두게 되었으며, 회기의 기본일정은 향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10월 23일 오후 6시 구미시의회 4층 대강당에서‘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라살림 연구소 최승우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안전부 계획과 비교시 ‘예산 전과정에 주민참여 보장’과 ‘다양한 주민 참여 확대’가 계획에 미흡하게 반영된 걸 확인했다. 이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구·용역 기관과 주민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성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의원님들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자발적으로 연구단체를 기획하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는 미래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 참여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에서는 “토론회와 간담회에서의 소중한 의견을 주신 주민분들게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