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기한 내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성주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장 및 종사자 청결 상태와 식자재 보관 및 제공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이후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음식점 전체 업소수의 5% 이내로 모범 음식점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위생용품 지원, 및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이용객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외식 공간을 제공받고 영업주는 영업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른 영업주들 또한 해당 제도에 관심을 갖게 돼 영업장 개선 등 지속적인 발전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10월 3일 및 5일에는 야간 걷기, 10월 4일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대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비롯하여 야경이 아름다운 헬스로드 및 최근 조성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길의 인지도를 제고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첫 콘텐츠로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10월 12일부터 13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의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및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산동고분군에서의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인증농가 및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GAP 인증농가는 2년에 한 번,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약 안전사용,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친환경 농업미생물 활용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 수확, 관리 및 유통 단계에서 토양, 용수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기준으로 총 1,127호의 농가가 GAP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GAP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금수강산면 어은2리가 고향인 김진익씨는 10월 6일 동네 어르신 50여명에게 찹쌀탕수육과 자장면을 대접하며 지역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대구 동구에서 23년째 중국집을 경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역 어르신과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짓고 있는 동생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중국집이 없는 고향 면에 따뜻한 끼니를 해드리고 싶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녕김씨 집성촌인 어은2리 언내는 평소에도 주민 단합이 잘 되며, 이번 자장면 봉사외에도 주기적으로 이·미용 봉사가 이뤄지는 동네이기도 하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자영업도 힘든 시기인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대접해주신 김진익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인정 넘치고 따뜻한 금수강산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7일 오전 10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여성지도자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행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회원 단합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양성평등과 지역 발전의 메시지를 담은 박 터트리기와 공굴리기 등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한 화합의 장으로 호응을 높였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 성주의 대표 명물 참외의 조수익 6천억원 달성은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군민의 삶이 풍요로울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5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4년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시행 중이며,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푸드존에서는 목살스테이크, 염통·철판볶음 등 다양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썬캐처, 원석비즈, 레진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추진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맥주 무료 시음,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께서 성주별빛 야시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성주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행사를 비롯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코리아관광(대표 이상석)에서 1백만원, 광선전설(주)(대표 정재완)에서 3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코리아관광(대표 이상석)은 성주읍에 위치한 국내외 여행업체로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선전설(주)(대표 정재완)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하여 별고을장학금을 2014년부터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 3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3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성주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는 10월 5ㅇ;ㄹ 성주별고을생활체육공원에서‘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우리, 성주는 즐겁다!’라는 주제로 경쟁과 승부보다는 화합과 단결에 의미를 두고, 10개 읍·면 5,000여명의 군민들이 참가해 흥겨운 화합 한마당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14종목이며, 육상을 비롯해 돼지몰이, 파크골프 퍼팅, 힘차게 하늘높이 슛! 게임 등 남녀노소 모든 군민들이 참가해서 흥겹게 경기를 펼쳤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번외경기로 내빈친선 400미터 릴레이 경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청팀, 군의회팀, 기관단체장팀, 체육회팀 등 총 4팀으로 경기를 펼쳐 기관 간의 화합과 단결 도모는 물론, 웃음과 흥미를 더했다. 대회결과는 월항면 종합우승, 성주읍 준우승, 선남면 3위를 차지하였고, 그 밖의 모든 면에서 입장상, 응원상, 화합상 등 특별상을 수상, 10개 읍면 모두가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민체육대회는 경기결과보다는 5만 군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다. 오늘 대회가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교실)을 진행했던 구미출신의 김성찬센터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웰니스 아로마센터장인 김성찬센터장은 매주 화, 목요일 아로마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향기 치료를 했다. 프로그램이 끝났어도 아름다운 금수강산면과 기간동안 늘 따뜻하게 대해준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못해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한다. 또한, 8월 1일부터 새로 태어난 금수강산면의 시작을 축하하고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사랑나눔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향기를 전하는 아로마테라피 수업은 센터장의 열정적이면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수업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수업이기도 하다. 구미지역에서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센터장은 일 열정만큼이나 이웃사랑 나눔도 빛났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프로그램으로 이어진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성찬센터장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감염병 예방 및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관내 소규모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영업기간 6개월 이상, 영업장 면적 90㎡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 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 )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문화와 예술로 삶이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도시 성주”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때는 경제성장이 국가 제1 목표였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국민의 여가와 문화예술 활동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 고유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적인 삶 확산을 위해 펼치고 있는 성주군 문화예술과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총예산 37억 5천만원으로 2020년부터 진행되어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올해 마지막 5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의 성과라고 하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문화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여가활동과 취미활동이, 지역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된 것이다. 관내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인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지난 3월 32개 참여단체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진행된 “성밖숲 힐링버스킹”은 33개 단체, 약 143명의 대구·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5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군정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하였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대전환!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촘촘한 인프라! 온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성주호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 신규탐방로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관광 밸류업, 온세대플랫폼과 국민임대주택 건립, 이천 친환경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들과 더불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선남~다사간 국도 6차로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전국 참외 재배 면적의 70%,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최대 참외 생산지로서 2023년에는 참외 재배 53주년을 맞아 조수입 6,01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연작으로 인한 염류 장해 문제와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참외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함으로써 참외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참외 스마트 배지재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20억 원에 달한다. 스마트 배지재배는 토양 대신 코코피트, 피트모스 등의 인공배지에서 양액기를 통해 양액과 수분공급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참외를 재배하는 방식이다. 대체토양을 사용함으로써 연작 장해를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참외의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의 수익을 10% 이상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참외 병해충 경보 체계 및 스마트 포획기 도입 해마다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심해지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병해충이 급증하고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시설참외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담배가루이는 고온기에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30일 이병환 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 조성 ▲ 성주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 저급과 참외 급증에 따른 수매자금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햇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따른 운영비 부족분에 대한 농식품부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 하고, ▲ 낙동강 목조건축물 조성사업 ▲ 내수면 낚시 복합타운 조성 등 국회의원 신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성주군은 대통령이 경북 민생토론회에서도 약속한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해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성주군의 현안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19 ~ 9월 30일에 걸쳐 의료·돌봄 등 7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성주군주간보호센터연합회, 성주군재가요양센터연합회,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로 성주군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하여 각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각 기관의 역할 설명에 이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2019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사업을 거쳐 2024년 7월, 전국 확대 시행된 사업으로 장기간 입원 후 입원 치료의 필요도가 낮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신체수발, 가사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 제공, 식이조절 및 거동여부에 따른 치료식 제공, 병원 진료시 이동서비스 제공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위해 함께 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