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대한노인회 용상분회(회장 권영화)는 1월 14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용상분회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용상동 경로당 회원 1,40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권영화 회장은 “안동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성세대가 제일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신념을 늘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대한노인회 용상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낙원)는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0년에 지역 경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웰컴 키트(Welcome-kit)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웰컴키트는 시가 자체 제작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무선 충전기, 칫솔 살균기, 실내 슬리퍼 등 사무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임용자가 안동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직접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전달하면서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저부터 항상 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신규임용자들이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전면에 발령받은 정민경 신규임용자는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물건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첫 출발이라 떨리는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31,008건에 대해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12,838,000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기준으로 각종 법령에 규정된 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목이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giro)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전자사서함, 이메일,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고지서 1매당 25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되고 납세지연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과 협업해 이육사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안동 이육사체’를 광복 80주년을 맞은 2025년 육사 선생 순국 81주기 기일(1월 16일)에 무료로 배포한다. 안동 이육사체는 이육사 선생의 친필 글씨체를 최대한 복원해 제작했으며, 한글 2천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이뤄져 있다. 글씨체는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저작권은 공공누리 제3유형을 준용해 이용 시 안동 이육사체를 사용한 것임을 밝혀야 한다. 안동시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최다 배출한 도시로, 안동시의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이육사 선생의 항일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안동 이육사체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이육사 선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일 시인으로 안동군 도산면에서 태어나 청년기에 의열단․조선군관학교 등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투옥됐고, ‘청포도’, ‘광야’, ‘절정’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육사 서체 개발에 협조해주신 안동시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육사 선생의 항일 정신 선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건강한 숲,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정책을 시행한다. ▶지역특화림 등 80ha,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1,870ha 추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역특화림, 경제림및 큰나무 등 80ha의 조림과 더불어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산불예방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1,870ha의 숲가꾸기를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사업과 연계해 지역특화림 2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백합나무, 밤나무 등의 밀원수를 심어 양봉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관광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5년간 지속 추진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과 2021년에 발생한 풍천, 남후, 임동 대형산불 피해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복구조림을 완료하고,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림 이듬해부터 풀베기와 비료 주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복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 임산물의 유통 ․ 가공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18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스케이트장과 축제공간을 공유해 기존 축제 대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안동역)과 축제장, 중앙선1942안동역(구안동역사)과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음식평가단을 운영해 음식의 가격과 메뉴, 내용 등을 다방면으로 심사하고 이를 통해 먹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중앙도서관 전시실은 2층 휴게실 내 유휴공간에 마련돼 이용자들이 휴식과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와이어 레일과 조명, 쇼케이스 디스플레이, 비디오프로젝터 등 다양한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림, 사진은 물론 공예품, 영상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가능하다. 창작품, 공예품, 예술작품, 수집품, 지역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고자 하는 관내 지역민 또는 단체, 기업 등은 누구라도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1회 최대 30일 동안 도서관 개관일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시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관) 대관 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창작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만의 특성을 담은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3,100명의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무상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조호물품지원 예산 1억2천만 원을 확보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저귀, 물티슈, 방수포 등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기존 제공 기간은 신청일 기준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재가 장기요양 등급 대상자(1~3등급 우선)의 지원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함으로써 치매 환자 보호와 가정 간호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돌봄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 2억7천7백5십만 원을 확보해 지원대상 기준 △치매 진단 유무 △관내 거주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 치료제 복용 여부 충족 시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이내의 실비를 지원한다. 김미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올해 각종 사업의 확대를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신속하고 촘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선제적으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 감염병 안전망 구축 감염병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사업을 지속․확대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하고, 하절기와 장마철에는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 기후 등에 따라, 2025년에는 수해 침수지역 등 광범위한 방역에 대비해 신규로 차량용 방역소독기 16대를 구입,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검진 기회를 확대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야간시간(18:00~20:00)에 성매개감염병 무료 익명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지원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2025년에는 맨발 걷기 인구 증가에 따라 파상풍 예방을 위해 40세 이상 워크온 가입자에게 무료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호흡기 감염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을사년(乙巳年)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올해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돋보이는 송하동을 순회의 첫 출발지로 정하고, 1월 13일 출정을 알렸다. 출정식에서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뤄낸 안동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스토리텔링했다. 또한 안동시의 올해 신년화두인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한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하며 시민에게 희망적인 비전과 다가오는 변화를 전달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시민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화합과 공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2025년 안동의 비전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최대한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간 동안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녹전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최봉규)는 1월 10일 녹전면 행복피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3기 녹전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3기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녹전면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신임 위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3기 녹전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 소개, 기념 촬영,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도․시의원 등이 방문해 제13기 녹전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녹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최봉규 위원장은 “위원들과의 화합을 통해 녹전면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석동 녹전면장은 “녹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분들”이라며 “진정한 봉사자인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역량을 강화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자치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일동(회장 권태명)은 1월 10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일동은 2017년 연말부터 꾸준히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 대표 권태명 회장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너도나도 합심해서 모은 소중한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아이들과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귀한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옥동 휴먼시아 8단지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를 전하고,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은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완일)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방안전정책 공유와 상호공감대 조성, 겨울철 화재 예방 및 대책 등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소방안전협의회 김완일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안동시장학회는 1월 11일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퇴계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퇴계학당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진 소개와 강의계획 설명, 입시정보 제공 등 세부 행사가 진행됐다. 퇴계학당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재)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퇴계학당은 서울 유명입시학원인 ㈜종로아카데미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퇴계학당생(고1 50명, 고2 30명, 고3 30명)에게 국·영·수 강의는 물론 맞춤형 진학 상담, 면접 등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시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고교학점제 강사 파견, 컨설팅, 구술면접수업, 설명회 지원 등 관내 고등학교 지원사업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해 퇴계학당생 뿐만 아니라 관내 고등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컨설팅 신청이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가 2024년 국가유산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66개 전수교육관과 341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수교육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했다. 2024년에는 45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다양한 사회 교육,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그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4년에 관광객을 위한 “더 즐기다 가” 프로그램을 80회에 걸쳐 운영하며 총 21,633명(내국인 17,962명, 외국인 3,671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하회탈과 세계 각국의 탈 전시, 탈춤 배우기, 전통놀이 체험, 배역 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상설 공연과 연계된 프로그램 구성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5년 공모에도 선정돼 “더 즐기다 가”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4월부터 7월까지, 8월을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시는 효율적인 청소 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2025년에는 쓰레기 한 점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 효율적인 청소 시스템 구축 안동시는 지난해 7월 동 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했다. 구역이 세분화되면서 현재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다량 배출 장소는 일요일에도 수거해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노력의 결실은 각종 포상으로도 이어졌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90% 이상) 달성과 함께 재활용품 2,700여t을 판매해 6억3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지난해 낙동강변 수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