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1월 31일 포항시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일동은 이날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린 포항시청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호소하며, 의견수렴 없는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후 강영구 의장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전했다. 의회는 서한문을 통해 “대구가 살기 위해 경북이 희생되어야 하는 통합 추진은 더 이상 논의 되어서는 안된다.”며, “예천군의회는 도민을 배제한 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결사반대하며, 졸속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30일 폐회한 제2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지난 4월 16일 착수보고회 이후 10월 2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시행되었던 왜관읍 도시재생사업과 약목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해 분석하여 추후 시행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 결과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등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향후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구정회, 이창훈, 권선호, 오용만, 박남희의원 총 10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31일 오후 3시 포항시청사 앞에서 열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집회에 참여하여 안동시민의 의지를 대변했다. 이번 집회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포항시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경북·대구 통합 반대 의견제시를 위해 안동시 시민단체, 안동시의회, 예천군의회 등 100여 명이 동참하여 행정통합 반대의 뜻을 호소했다. 집회 후 안동시의회 의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정통합 반대 의견을 담은 결의문을 전달했다. 김경도 의장은 “시도민의 의견 수렴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25일 행정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28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의장협의회 차원의 반대 성명 및 집회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가 지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025년 본예산 심사 자료 수집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실시된 이번 현지 확인은 포항과 경주에 소재한 도청, 교육청, 소방본부의 주요 사업장을 살펴보았으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검토 사안 등은 예산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신축 이전한 경북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공간과 실습공간 등을 둘러보았으며, 경북과학고가 과학 특성화대학인 포스텍과 인접해 있는 만큼 포스텍과 연계한 교육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을 찾아 추진 경과보고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둘러보며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국제행사의 개최가 국가 위상뿐만 아니라, 개최 도시의 이미지 상승과 인근 지역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다음날인 1일에는 경주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10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홍구 대표의원과 회원의원, 시군 담당자, 경북도청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은영 책임연구원(동우이엔지)이 경상북도 경계지역의 생활SOC 개선을 위한 주요 방안을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교통약자 수용대응형 교통편의 제공, 지역별 생활SOC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재원 확보, 연계협력을 위한 조직적제도적 행정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는 ‘국립공원의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팔공산국립공원이 대구(44.9%)와 경북(55.1%)의 경계지역임을 강조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 수행 중인 사업 등을 고려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루앙프라방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루앙프라방주의회 청사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와 루앙프라방주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서는 경제, 교육, 문화관광, 의료, 소방, 새마을 운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대학교 간 학생 교류 장려,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 웡싸완 텝파짠(Vongsavanh THEPPHACHANH)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단에 대해 환영 인사를 전하며, “라오스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라오스는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얼마 전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아세안의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995년 재수교 이래로 한국의 ODA사업 중점 협력국으로서 농촌개발, 새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위원들은 10월 29일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열린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왔니껴 안동장터”행사장과 성동구 소재 안동빌딩의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9명은 안동시가 서울에서 처음 주관하는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인“왔니껴 안동장터”행사장 80여개의 부스를 찾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 단체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빌딩 1층에 설치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새롭게 개장한 판매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7개 지역 농축협이 참가하며, 판매장 내 안동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안동의 축제 및 관광지 등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다른 매장과 차별성을 두었다. 김상진 위원장은 “직거래 장터가 농가와 업체의 소득향상과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2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7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이동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실천”이라며, “그러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두 단체장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체적 의견을 개진할 권리를 무시하고 시도민을 방관자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 이상 진행해서는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시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하여 조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농사이 마을은 새마을재단과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연 1억 5천만원,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15가구 656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등은 그동안 새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마을공동창고 건립, 마을회관 건축, 도로 확장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섯재배 시범마을과 작목반 운영, 농기계 보강 등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상북도는 라오스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과 새마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수의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라오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2017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이후로, 라오스와는 도내 4개 시군*이 계절근로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다른 시군으로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라오스-시군 간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현황>▸김천시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29일 본회의장에서 경주 신라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주 신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교권침해 및 행복한 학교 만들기 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 연령 하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그리고▴담배 줄이기 건의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특히, 경주 출신 정경민 도의원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회교실 종료시까지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정경민 도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한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됨으로써 한층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0월 25, 28일에 걸쳐 군위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위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심층적인 질문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최규종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회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의 의정활동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10월 29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사업에 대한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조례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0월 30일 상임위원회에서 김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지역봉사지도원 운영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조례안’ 6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문경새재 국민여가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25년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의 건’등 일반 안건 4건을 심사하고 11월 6일 6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고 이번 임시회 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주호동)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서문시장 2지구 앞에서 ‘2024 서문시장 야시장 상생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패션쇼는 시민 참여형 패션문화 행사로서 누구나 쉽게 패션쇼를 접할 수 있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 서문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단과 부자재를 이용하여 패션쇼 의상을 제작하여 전통시장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청년 인재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패션쇼로 준비했다. 패션쇼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리텍스 이원호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프리다몽키 양준혜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은 “패션쇼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만든 청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또한 청년들의 꿈의 실천과 삶의 개선을 위해 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30분,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영양군, 소멸을 넘어 생존으로 2024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영양군이 대한민국 지역 소멸 1순위 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여 지역 생존 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이 ‘에너지 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을 주제, 이성로 안동대학교 교수가 ‘영양군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결국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은영 휴먼앤데이타 소장의 사회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장희웅 전남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과장이 ‘신재생에너지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이 ‘영양군, 소멸을 넘어 생존으로’라는 주제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0월 28일 경남 합천군의 수상레저시설을 방문하여 수상 레포츠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주요 시설들을 비교 견학했다. 방문 시설은 워터파크, 합천호 보트 투어, 수상 조정면허 시험 대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수상스포츠시설로, 깊이 있는 벤치마킹을 위해 구미시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흥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동력계류장 추가 설치의 적정성과 올바른 시행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이번 비교 견학으로 낙동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관련하여 효과적인 정책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개선할 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며, “관광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적극 수용하여 구미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