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9월 1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25회 경북도민생활 체육대축전’의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10,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칠예정으로, 대회 선수단 입장식은 가장 멀리서 참가한 울릉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봉성길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만개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봉성길 코스모스 길은 봉성면이 지난 3월부터 아름다운 봉성면을 가꾸기를 위해 정지작업은 물론, 시비 및 파종시기를 조절해 봉화를 찾는 관광객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전하기 위해 조성됐다.아울러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향기에 취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포토타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봉성면에는 금봉리, 창평리, 우곡리 등 구36번 국도 일대와 918번 지방도, 목재 체험관으로 가는 길 및 공유지 등 6곳에서 코스모스 꽃들이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가9월11일 ‘실크로드 경주 201’ 구미시 문화의 날을 맞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구미의 멋과 맛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