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4일 오전 10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 예천군 어린이집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하반기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가 주관했으며, 육아로 지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찾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상반기에 이어 2회차인 이번 교육에서는 긍정리더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부모, 마인드 리셋’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육아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4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독사 우려가구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밀알복지재단은 위기가구에 대한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돌봄비를 지원하고, 예천군은 위기가구 발굴 및 신청, 사업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력해주신 예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예천의 위기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에 협조하겠다.”며 “예천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밀알복재지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대구경북지부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농기계 전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에 전복사고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사업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예천군은 2023년도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 사업으로 선정됐다. 농기계는 우리 농업의 중요한 도구지만 사용 부주의나 외부 위험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전복사고는 농민의 생명과 직결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군은 우선 농기계임대사업소 승용식 농기계 70여 대에 기울기센서가 탑재된 단말기를 설치했다. 단말기는 실시간으로 관제시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복사고를 감지할 수 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만족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시스템의 사업효과, 주민 만족도, 사고 오탐 등 전체적인 성과평가 및 분석을 통해 향후 시스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안정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공직자, 각 기관단체 임직원, 군민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및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신분증 지참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여행 후 1개월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코로나19 확진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고,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며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총 23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별로 나눠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예천군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년도 추석맞이 특판행사 대비 34% 증가한 26억 4천여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특판전에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 내 ‘예천군브랜드관’을 운영해 기획전으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공공협업형 홍보 마케팅을 통해 특판 기간 동안 8억여원의 판매고를 추가로 올렸다. 또한, 온라인『예천장터』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 시행하고, 사전구매기간 동안에는 주문금액의 15%할인 쿠폰을 발행하였고, 추가로 전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추가적으로 서울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추석맞이 특판전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렸으며,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으로 출향기업인 대상 맞춤형 오프라인 유선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주문이 이루어져 작년 대비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이룰 수 있었다. 예천참깨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은 ‘예천참기름’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품질이 우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특산품인 참깨로 명품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보문면 소재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한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피칭대회’에서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라이프스타일&로컬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소상공인 60개팀을 선발했다.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예천 특산품인 ‘참깨’를 활용한 100% 국산 참기름을 비롯해 볶음깨 복주머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번 대회에서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편,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사)예천군명품참기름협회에 소속되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국가 인증을 받은 ‘예천참기름’ 명칭과 지리적표시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지역농업인과 청년농들의 무한한 도전정신이 농업으로 시작해 작지만 매우 강한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천참기름’의 브랜드 가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23일 제56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종합선수권대회는 올해 국내 양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23일 15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선수·임원 등 350명이 참가해 리커브 및 컴파운드 등 2종목을 겨룬다. 27일과 28일에는 2025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진행되며, 리커브 종목에는 남자 102명, 여자 102명이 참여해 남녀 각각 64명을 선발한다.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2024년 등록 선수 중 남녀 각 16명을 선발하게 된다. 29일에는 양궁 동호인들의 축제인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선수와 임원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을 비롯해 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전쟁이나 다름없으며, 일주일간 연인원 3천 명이 예천을 방문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9월 21일 아동들의 안전 역량 및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실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고자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상황이 일어난다면 오늘 배운 방법대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체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재난 대응 요령을 습관화하여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9회 예천 공처농요 정기발표회'가 9월 21일 오전 10시 경북 예천군 풍양면 공처농요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예천공처농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등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이며 우리 농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 풍양농가주부풍물단의 풍물공연에 이어 풍양민요보존회 공연, 부산 수영농청놀이 공연, 구미발갱이들소리 공연도 이어져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전통 농요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2개 마을(용문면 사부2리, 유천면 중평리)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 이상인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2015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용궁 향석2, 감천 수한, 지보 상월, 보문 독양2, 풍양 공덕2, 용문 선2, 개포 금리 등 7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예천 갈구2, 지보 마산, 풍양 공덕1, 효자 사곡, 은풍 은산1, 감천 벌방리 등 6개 마을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용문면 사부2리와 유천면 중평리 마을에는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위험지구 마을안길 및 축대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 및 개량, 담장 정비 등 생활인프라 확충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 총 5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을 펼친다. 교육 대상은 예천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어 있는 곳 중 원아가 많은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안심학교 별로 직접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진행하여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문 극단인 ‘인형극단 별’이 흥미로운 무대로 구성한 인형극 “토끼깽전”은 호랑이 임금님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어 숲속 동물들이 임금님이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극복 과정 속 교육적 요소를 담았다. 이번 인형극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주로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아토피 피부염인 만큼 아동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여 성인으로까지 이어지지 않고 조기 치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9월 23일부터 관내 원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독서당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 2개 반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영어원서 2개 반으로 총 4개 반이 운영되며,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은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동반 수업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영어원서 읽기 학습을 하는 동시에 선생님과 함께 놀이활동을 통해 외국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지원받는다. 수강 신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이며,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예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가능 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천군은 자체적으로 군민 중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자체 접종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보건(지‧진료)소에서만 가능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기관마다 접종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보호자 동행이 원칙이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대상자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3일 경북일고에서 ‘2024년 예천군 청소년 학교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도청신도시 지역 학교인 경북일고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동아리 밴드 공연, 댄스 공연,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골든벨 퀴즈는 학교 교사들이 일반 상식과 예천군 관련 문제로 준비했으며, 치열한 경쟁과 응원 속에서 경북일고 1학년 정지우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신도시 주민 구성원인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정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부모 동반 캠프’,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지원’,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쁜 학업 중에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