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6월 19일부터 6일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조례 제·개정 및 제9대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가 계획돼 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향교·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7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봉화군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군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 제9대 봉화군의회가 다음달이면 절반인 2년이 지나 후반기 의회를 맞이하게 되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가 계획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이며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구인 희망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봉화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 현장방문, 비자 제도의 취지, 신청조건 및 방법 등에 대한 안내, 구인 희망 기업 현장 면접ㆍ상담, 취업연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학사 이상 졸업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되는 외국인 주민이 인구감소지역에 취업, 거주할 경우 체류자격 특례와 동반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체류 기간과 업종 제한이 거의 없고 가족 초청이 가능한 만큼 지역 기업이 우수 외국인을 채용할 시 인력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봉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외국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이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가사돌봄지원사업 하반기 서비스 이용자 6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가사돌봄지원사업은 1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기타위기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주 1회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의 기본적인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를 받는 한 이용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가사를 신경 쓰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 나를 위해 집을 깨끗이 청소해준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가사돌봄지원사업을 통한 이용자 가정의 가사 부담 경감으로 양육 활동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가사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도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축장 역학 관련 5개 농장에 대해 별도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17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전화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며 보유 중인 발판소독조 150개와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리터를 긴급배부했다. 또한, 군에서는 7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과 하천에 인접한 ASF 발생 위험이 큰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돈농장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고열과 식욕부진, 폐사 등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4일 농산물가공 교육관에서 ‘봉화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뿐만 아니라 소비·식생활·영양·폐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먹거리 종합 전략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군의회 의원, 교육청, 관련 부서 공무원, 농협,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역파트너플러스가 봉화군의 먹거리 실태조사 결과와 푸드플랜 수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봉화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먹거리 생산‧공급,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등 군민을 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실행전략이 중요하다.”며 “봉화만의 먹거리계획을 수립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 ‘신나리원정대 3기’는 지난 15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5회기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리원정대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으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업해 2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5회기 활동으로 영상팀은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촬영한 영상을 편집했으며, 굿즈팀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을 하며 막바지에 돌입했다. 활동이 마무리되면 발표회를 개최해 봉화군을 홍보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었고, 직접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6일까지 ‘맞춤형 돌봄전문가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계’ 참여자 15명을 모집해 하반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봉화군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이 선정돼 전체 사업비 5,800만 원 중 도비 2,900만 원을 확보했다.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상 돌봄이 필요하지만 활동사의 부족으로 정기적인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취업자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 마을복지계획전문가 3개 과정을 통해 맞춤형 돌봄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업이 가능한 복지기관을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군민이며,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 및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054-630-1302)과 인구전략과 일자리창출팀(054-679-61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오는 8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법전면 한약우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모티콘 작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콘텐츠 인력과 자원을 육성·발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모티콘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이모티콘 디자인의 기본부터 플랫폼 활용 방안까지 태블릿PC로 직접 이모티콘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모티콘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농촌지역의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창의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협 센터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원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하고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진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봉화군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의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결과, 2023년 특별지원청소년 연계사례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기관별 협업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 발굴 및 연계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단 모집에 협조를 구했다. 송갑순 위원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기관별로 협력가능한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지난 13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진행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로컬의 재발견 대구․경북(안동, 봉화)’방문의 일환으로 개최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는 한-베 수교 30여 년간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동반 성장한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경북에 펼치기를 바라는 열망에서 추진됐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 유허비, 재실이 남아 있고 직계가족들이 살고 있다. 베트남 리왕조는 중국의 속국에서 벗어난 최초의 장기 독립왕조로 베트남 국민의 정신적 지주인 호치민 주석이 생전에 몇 번이나 존경을 표시했던 독보적 위상의 왕조이다. 이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경북 봉화군에서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행사는 동 사업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을 잇는 문화교류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 요청을 위해 경상북도지사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초청으로 성사됐다. 또한 K-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국민체육센터는 오는 7월 11일까지 20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실은 약 400명의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및 각종 수상 안전사고 대처법 등의 내용을 담은 수업을 진행한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생존수영 교실이 봉화군 초등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각종 체험 및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자 하니 군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국민체육센터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헬스장 및 볼링장 등의 체육시설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구조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상담·멘토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조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반근식(국기원 지도위원)단장의 진행으로 2024년 새롭게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원 위촉장 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그리고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갑순 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4-674-1318)나 누리집(bhw1318.or.kr)에서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돈사 등 시설물 침수, 토사 유입에 따른 오염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농장 방역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산과 하천에 인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큰 양돈농장 8곳을 대상으로 경북도와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배수로 등 시설물을 비롯한 방역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도 홍보한다. 이번 점검의 배경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산·하천 인접 농장과 침수피해 농장은 야생멧돼지 폐사체나 ASF 검출지점의 오염된 흙이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인해 농장 내 또는 주변으로 유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험농가를 사전에 예방 관리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침수 우려농장에 대해 상수도 사용 △구서·구충 실시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행동 수칙 준수 등 집중호우 기간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농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제1기분) 1만 3,681건에 13억 6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봉화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다만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이면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 자동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6월에도 가능하며, 연납 시 약 2.5%의 자동차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문화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13일과 14일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내성리 251-2번지 일원)에서 봉화군민 세대공감 별빛문화제(별빛 영화관, 감성 버스킹)를 개최한다. 별빛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3일에는 오후 7시 30분 반려견을 소재로 한 영화 ‘도그데이즈’를 상영한다. 또한 14일 오후 7시에는 거리공연인 감성 버스킹을 개최하며 하늘소리오카리나 소속 연주자, 한국펫고등학교 댄스부, 대학로 가수, 전자바이올리스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휴대용 방석을 배부할 예정이나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개별 방석이나 가족 단위 돗자리 지참을 권장하며 비가 올 경우 군민회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