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은 지난 4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우리 함께 봄’ 프로그램을 관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부 ‘도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2부 ‘이행시 백일장’ 및 시상식, 그리고 ‘하이 매직 콘서트’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무료 중식으로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해돋이 영농조합법인, 상주시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의 후원금 및 개인 후원자 18명의 따뜻한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식사제공, 기념품 지급, 마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운영에 사용됐다. 특히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명 관장은 “지역사회의 정성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2일 제11회 식목일과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자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좌동 황산공원에서 운영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 홍보 부스는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와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탄소의 흡수원을 확충할 수 있는 나무 심기도 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에도 주도적으로 동참하면서 지구를 지키고 환경과 미래를 위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이상 기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혈관건강을 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하 ‘심뇌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기존 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던 심뇌사업을 젊은 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사업을 펼치고 있다. ‘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이란 젊을 때(2030세대)부터 미리 본인의 혈관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고 관리해서 노년기까지 레드서클(빨갛고 건강한 혈관을 의미)을 유지해 평생 건강하자는 의미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 되므로 젊을 때부터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지율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사랑나눔회(회장 최재성)는 4월 23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실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2022년 결성하여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배식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강진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힘을 보태준 김천사랑나눔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22일 제1회의실에서 제10기 군위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정영애)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3월 구성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위군 참여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제안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군민들의 정책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 제안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군민 참여형 군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포항시와 공동으로 유치하며,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경주시, 포항시 그리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함께 구성한 ‘유치 사절단’이 함께 추진했으며, 특히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이은 국제행사 연속 유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유치 사절단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5년 PATA 연차총회(PATA Annual Summit)’에 참석해, 경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차기 개최지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총회 기간 동안 주요 회의와 분야별 분임토의에 직접 참여해, 개최 준비에 필요한 핵심 사안들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운영 노하우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철저한 준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연차총회 유치는 2018년 강릉에 이어 한국에서는 여섯 번째로, POST APEC 전략에 따른 국제행사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PATA(Pacif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지도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4월 22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쌍림면사무소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과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쌍림면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금액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쌍림면 새마을회장 김윤복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림면장 전해종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린다”며, “쌍림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2일 오후 고령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 시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특수 제작한 이동형 정신건강서비스 차량이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의 1:1 심층상담 및 마음건강검진으로 운영되며 검진 및 상담 결과에 따라 경증은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후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 어려움이 생기면 누구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 참여자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근무 중 잠시나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2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총동문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55세 이하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여성 리더십을 비롯해 인문, 예술, 시사 등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 20회로 구성됐다.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워크숍과 단합행사도 마련돼,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총 53기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수료생들은 동문회를 중심으로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새로운 비전과 통찰을 제시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교육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센터 4층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텔에서 실사용 기반의 입주 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공유오피스텔의 입주 전 실제 거주 환경을 체험해보며, 시설 전반의 기능 운영 적정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청년센터 관계자와 사용자 신청 모집을 통한 총 9명이 참여했으며, 10개 호실에 분산 입실 뒤 전기·수도·가스·냉난방 등 주요 설비는 물론, 소음차단, 청결 상태, 비치 물품, 인터넷 연결 환경 등 실생활과 직결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공용주방과 테라스 등 공유공간에 대한 활용성 평가도 병행됐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체험 종료 후 설문조사와 피드백 수렴을 통해 향후 시설 개선과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실사용 점검은 입주자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청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년센터는 5월 중 입주기업 모집 및 선정심사를 거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이달부터 자매결연 도시 성남시에, 약 300여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문경시 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지난 3월 20일 체결된 문경시와 성남시 간 자매결연 협약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 시민들에게 문경의 대표축제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 관내 BIS에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문경 찻사발축제' 와 주요 관광 프로그램 및 문경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BIS가 버스이용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매체인 만큼 문경시 대표축제 및 문경시 관광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 홍보가 성남 시민들에게 문경의 전통 문화와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문화·관광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성남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2일 문경시청에서 제룡사회복지법인(대표이사 박인원), 농암면 청화초등 28회 동기회(회장 홍재욱), 백산헤리티지(대표 김남희),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회장 천성익)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이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제룡사회복지법인은 성금 1억 원을, 농암면 청화초등 28회 동기회는 성금 190만 원을, 백산헤리티지는 성금 1,000만 원을,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는 성금 24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제룡사회복지법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2024년 8월 설립된 법인으로 관내 차상위 계층의 생계·주거·의료 지원, 청소년의 생활·학업 지원, 노인시설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인원 제룡사회복지법인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송림 가산산성상가번영회(회장 나재승)는 지난 4월 16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3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을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