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하수)는 8월 14일 오전 11시 청도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도군과 육군 제7516부대 2대대, 경찰서, 소방서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을지연습을 통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하여 설치된 기구로,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대책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지역안보 위협에 대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위 대책을 수립하며, 유관기관 간 협조 및 정보 공유 등 국가 및 지역의 모든 가용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효과적인 국가방위 태세를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공직자 및 참가 기관들이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은 지난 8월 3일과 8월 10일 두 차례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신도리좀비런’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신도리좀비런’은 새마을운동발상지 신도리 마을에서 좀비들에 대해 연구중인 김박사가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되면서 좀비들로부터 탈출해야하는 공포체험 콘셉트로 각 구역마다 미션과 스탬프도장을 완수해야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외에도 대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포가면꾸미기, △셀프공포분장, △좀비와 함께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마임매직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회차마다 사전신청 선착순 120명으로 제한하였으며, 사전예약 오픈 하루 만에 전회차가 마감될 정도로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신청하였다. 좀비 분장을 한 전문 연극배우들과 오싹하고 무서운 조명과 함께 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부산에서 온 가족들은 “올해는 포토존도 화려하고, 리얼한 좀비연기와 스토리가 있는 공포체험이 더욱더 기억에 남는다면서 내년이 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3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는 그동안 사용됐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제작됐다. 지도에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명소를 비롯해, △청도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숙박시설 등을 담아 쉽게 관광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내지도는 청도여행자센터, 소싸움경기장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에 배포될 예정이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지도 파일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8일 2024 청도군 이동여성회관 운문면 개강을 시작으로 13일 이동여성회관 매전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4 청도군 이동여성회관은 여성회관이 없는 농어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이동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이론 및 실습교육 10회차, 총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생아트&이끼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끼를 이용한 원예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성여성회관은 지난 8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13일 매전면을 포함 9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의 여성 및 남성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지만, 양성평등의 기회를 위해 남성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지역 여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농촌지역 여성들의 건강한 취미생활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현지 교육장 개설로 교육 수강생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3일 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에 거주하는 김득곤(57세)씨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수박 30통을 기부했다. 금천면 출신인 김득곤씨는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금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세원건설(주)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수박은 마을 이장과 직원들이 금천면의 30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득곤씨는 “항상 지역사회를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도 식히고 건강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수박을 기부해 주신 김득곤씨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행복헌장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행복헌장운영협의회는 행복헌장 10가지 항목에 대하여 관련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유관기관‧단체장과 공무원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과 함께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여러 분야에서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행복헌장 10가지 항목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복헌장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하여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인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청도행복헌장운영협의회는 행복헌장의 실천과 홍보를 위하여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군과 협의회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통한 청도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8일 각남면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인 9개 읍면 순회 주민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주민간담회는 그간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지난 1차 간담회 때 주민들의 의견이 계획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리며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이 그동안 수립한 청도군의 비전 및 슬로건, 목표, 추진 전략을 공유하였고 이후 해당 읍면의 발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농업‧농촌, △산업‧경제, △문화‧예술‧관광, △주거‧도시‧균형개발 등 총 9개 분야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가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 △분야별 TF팀 회의 등을 실시하여 중점 및 세부사업을 도출하고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읍면별 순회 주민간담회를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3일 카페 다로리(화양읍 다로리 소재)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 ‘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 학생들이 바람직한 수학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자생돌봄공동체 회원들과 지역 학부모 및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2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최수일 센터장은“수학은 최소한의 개념으로 최대한의 연결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문이다. 이 효율성을 체득하려면 자기주도학습이 필수적인데, 시험 성적이 중요한 학원에서는 공식 암기 위주의 절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에 일시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 개념을 이해한 상태가 아니므로 결국 벽에 부딪히고 만다.”라며, 수학 사교육 시장의 악순환을 역설하며, 사교육 없이도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 이후에도 △아이, 부모, 가족을 키워드로 공동 육아의 연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소셜다이닝, △가을 운동회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9일 청도군청 부군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청도군 양돈농가(24호, 48,000두)는 경북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ASF 야생멧돼지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올해는 특히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농업정책과, 환경산림과)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아직 야생멧돼지 미발생 지역이므로, 앞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추이를 고려하여 경북도와 협의하여 재대본을 설치 및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농식품부 주재 ASF 방역 영상회의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야생멧돼지 관련 조치가 바로 이루어 지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야생동물 포획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획인 5대 방역지침 이행 점검 및 총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읍·면 마을방송과 홍보 현수막 설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역담당부서는 방역준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행정처분을 통해 엄정 대처하고, 8월 말에 가축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산서지역(각남, 풍각, 각북, 이서)에서 LPG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3,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의2(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업무 대행)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여금 그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고, 관리가 취약한 단독주택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서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관리 업무대행 사업자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현황관리 및 안전점검 △응급조치 등에 관한 가스시설 시공 △부적합 시설현황 관리 및 부적합 사항 개선 안내 △전출세대에 대한 연소기 철거, 배관 막음조치 △가스누출신고 등 고객 민원에 대한 처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그 외 위탁이 필요한 기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산동지역(청도, 화양, 매전, 금천, 운문)의 LPG 사용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000세대를 점검, 가스누출 등 부적합시설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와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현재 살수차량 운행, 감시체계 운영, 그늘막 가동, 마을방송, 알림톡 발송,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제로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 거동불편자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 부서별 주요 대처사항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상황관리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현장점검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8월 6일 풍각면사무소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풍각면 현리리에 살고 있는 이지은(한국비전교육원 원장)씨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성금은 경상북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으며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 모금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를 비롯해 일반군민까지 적극 동참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비전교육원 이지은 원장은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린 국가적 아젠다로 저의 기부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나아가 국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지은 한국비전교육원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대국환경은 8월 7일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국환경은 청도 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스팸선물 세트 200세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도군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청도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국환경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민친화기업으로써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4일부터 이어져 온 ‘폭염 속 단수’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전향적 극복을 위해 8월 6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 긴급 항의 방문했다. 지난 4일 오후부터 시작된 일부 고지대의 단수는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청도군 화양읍, 각남․풍각․각북․이서면 일대 최대 2,480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었다. 이는 이서배수지 수위가 급감함에 따른 단수 발생으로써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폭염으로 인해 여느때 보다 물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어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2만1천500t을 초과하게 된 것이었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4일부터 단수 가구에 1.8ℓ짜리 생수 13,000여개를 읍․면사무소 및 단수가구에 배부하며, 급수차(15t외) 26대를 긴급 급수를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근본적인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 여러차례 협의를 기울였으나 상황의 심각성으로 청도군수가 이날 긴급 항의 방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권지사장에게 “이번 사안은 재난상황으로써 청도군민이 느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8일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1222호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6월 청도군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모하여 대구대학교를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새마을연구센터는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인식조사 및 기초연구,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계승발전 방안연구, 새마을정신 리마인드 및 리뉴얼에 관한 학술연구, 새마을운동연구 및 새마을지도자의 핵심역량 개발, ‘청도형’새마을운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용, 새마을운동 대외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정신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새마을연구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술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학술적·정책적으로 새마을운동정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개소한 것을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