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10월 19일 성주읍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레봉사단 회원 15명은 몸이 불편하여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하여 두 팔을 걷고, 집안 곳곳에 쌓인 묵은 때를 깨끗이 닦아내고 그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랬다. 두레봉사단 성유경 단장은 “단원들이 힘을 보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두레봉사단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귀농인 육성 및 안정적 정착 유도를 위해 10월 18일 귀농인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경북 상주시와 충북 진천군에서 ‘귀농인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팜의 분야별 시스템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또한 회원들은 진천군에 농업과 문화가 연결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인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를 방문하여 식물공장, 스마트팜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등 미래 농업기술을 체험해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교육에 참석한 성주군귀농인연합회 김경민 회장은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귀농인 현장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역의 귀농인들과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양한 농업재배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달성하고 앞으로 참외조수입 7천억 원을 목표로 한 성주군의 영농정책을 이끌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3일 성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2024년 화학물질 안전관리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성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허윤홍 부군수, 김은희 환경과장, 여영명 안전과장, 변기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수질복원센터장, 김찬근 월항농공단지 관리소장, 배진수 와이씨켐㈜ 이사와 관계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계획수립 주요내용은 성주군의 화학물질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연차별·단계별 사업계획 ▶화학물질 사업장 위험도 분석결과 ▶집중관리 대상 사업장 예상피해 반경 내 대책 ▶지역화학사고 대비 체계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 계획 등으로, 이날 논의된 위원회의 여러 자문 의견을 종합해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후 반영하여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심각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맞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이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저출생 TF팀을 구성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5개의 세부실행과제를 도출하여 도비 포괄사업비 신청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 성주군, 성주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사회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저출생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출산·양육, 완전 돌봄, 교육 및 주거 정착 지원 등 4대 핵심분야와 결혼·출산 인식 개선 운동을 펼치며 4S 지원방향*을 정립하여 저출생 극복에 대응하고 있다.(*파격적이고(Socking),선제적(Speed),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Social),특별한(Special))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양육 지원금을 확대 시행한다. - 첫째 아이 7,200천원, 둘째 아이 10,800천원, 셋째 아이 21,600천원, 넷째 아이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17일 관내 장애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8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및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의 상세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주군은 2026년 말 준공예정인 ‘온세대플랫폼’(9층 규모, 471억)을 건립하고 6, 7층에 장애인시설과 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이 입주하게 되어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장애인 시설 및 단체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장은 “군정 사업 전반과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관과 민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여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초저출생의 시대를 맞이하고 요즘, 성주군은 지역에 맞춘 체계적인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시책 개발·시행으로 체감도 높은 육아 환경 개선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 그중 올해 경북 최초로 진행한 찾아가는 1대1 교육 맞춤형 돌봄서비스인 “ART 돌봄, 행복JOB 돌봄GO”사업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 만족도 만점을 받으며 육아 가정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밀집 거주를 하는 대도시와 달리 분산 거주하는 농촌의 특성에 맞춘 이 사업은 성주읍에 집중된 돌봄서비스 및 교육시스템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과 결합하여 1대1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철저히 아동과 부모가 원하는 수업으로 매칭하여 교육 취약지역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해금과 피아노, 미술, 연기, 체육 등 53명의 지역 아동이 다양한 수업을 1대1로 받고 있으며, 특히 교육취약자인 장애아동 2명이 맞춤형 수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정은 “면에 거주하고 농사일로 아이를 데리고 읍으로 나가는 게 쉽지 않아 원하는 수업을 시킬 수 없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 청년정책 성공사례 벤치마킹과 군정현황 등을 교류하기 위해 10월 22일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 30여 명이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자원과 연계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인 참외 가공식품 브랜드“옐롱”과 ‘하늘목장’의 청년 대표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참외가공식품 브랜드인 “옐롱”은 ‘2017년 경북 청년 창조오디션’에서 우수상을 계기로 참외만 생산하는 기업에서 참외 가공식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확장하게 됐으며, ‘2023년 경북살이 청년 실험실’에 선정된 후 올해 사업 2년 차인 “하늘목장”은 소풍데이(실험실에서 만든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고객 검증) 행사 및 로컬창업 실험실 운영을 통해 청년 주도 창업지원 및 일감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 오고 있다. 방문 결과 성주군과 괴산군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로컬창업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정책 발굴과 공유에 두 자치단체 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감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추진예정인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심사하여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사제도이다. 앞서 성주군에서 조성한 성주1, 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하여 6개의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는 대구와 주변 도시의 산업 성장에 발맞춰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의 균형을 이뤄가며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성장동력을 창출했다. 성주군은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여 산업단지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달렸으며, 성주1, 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이은 성주3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은 10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식회사 로보스와 참외수확자동화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로보스의 비정형생체AI로봇기술을 활용하여 참외수확자동화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수확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국내 참외 생산의 중심지로, 매년 18만톤 이상의 참외를 수확하고 있다. 그러나 수작업에 의존하는 기존 수확 방식은 노동력 부족 문제와 작업 효율성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참외 수확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로보스는 자사 비정형생체AI로봇기술을 활용한 도축자동화 로봇을 개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외 수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농업 기술을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성주 전통시장 상설무대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주민 참여형‘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사회자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및 모의훈련 △치매조기검진(치매안심센터)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성주경찰서) 홍보부스 운영 △참여 유관기관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을 진행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배려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주군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산 퍼포먼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가맹점 현판수여도 함께 하였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성주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치매 유관기관에서 행사에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이 실종 어르신 배회 대처에 중요함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치매극복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에 배회의 특성을 가진 어르신이 계시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작은 관심이 어르신을 집으로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내 고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앞마당에서 10월 18 ~ 10월 19일까지 2일간 ‘Bravo 성주읍! 치맥&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성주읍치맥&커피축제추진위원회는 35년 역사의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올 7월 1일자로 성주어울림복합타운으로 이전하고, 52년 만에 신규 가야산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1만3천여 읍민이 함께 기쁜 일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른 지역이 아닌 성주읍 내에서 영업중인 치킨 및 커피 판매점을 대상으로 판매 부스를 모집했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치맥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금액의 축제 전용 메뉴를 구성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이민희 교수의 색소폰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 트로트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여 맛있는 치맥과 함께 기분까지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성주읍이장협의회와 성주읍금요회, 재경성주읍민회, 재구성주읍민회 등 출향인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남다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18일,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양성된 각 읍·면 동아리들의‘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가면 도남리 도남재에서 열린 ‘성주임진의병예술제’와 연계하여 추진됐고,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읍면 동아리들이 작품전시, 축하공연, 다도부스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성주읍 목공예, △선남면 한지공예, △초전면 원예가드닝·목공예, △용암면 서예 등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전시와 △용암면 난타, △선남면 난타, △대가면 풍물 동아리의 공연, 그리고 △가천면 다도동아리 봉사 부스로 구성됐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조성된 시설물인 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S/W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서예교실, 난타교실, 한지공예교실, 목공예교실, 원예가드닝교실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도 짬짬이 취미로 배운 솜씨가 전문가 못지않게 훌륭한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개최된 아시아 오픈 태권도 선수권대회(WT G-2)에서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팀은 △김수림(-46kg급), △김은빈(-62kg급), △신정은(-73kg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서희(-67kg)가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김수림 선수는 대회 심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선수로 선정되어 대회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림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Pradinda Puspa Rinjani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3 대 1, 2라운드 5 대 1로 점수 차이를 내며 2: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병환 성주군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여자 태권도 실업팀이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하였으며, 군수·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22일 수륜면, 24일 가천·금수강산면, 25일 벽진·초전면, 28일 용암·선남면, 29일 월항면, 30일 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4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기획전 “성주의 태실”이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으며 이번 전시는 생명문화의 본고장인 성주에 있는 조선 왕실 태실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준비하였다. 전시는 성주 태실과 관련한 유물 45점과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擇, 길지를 선택하다”에서는 태실지 선택 기준과 태실 조성 과정에 대한 자료로 이루어져 있고, “造, 태실을 만들다”에서는 태종태실 실제 석물과 세조태실, 단종태실 복제품을 통해서 구조적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奉, 태를 모시다”에서는 성주지역 태실에서만 확인되는 형식의 태항아리를 감상할 수 있고, “破, 태실, 파괴되다”에서는 세조 시기와 일제강점기 자료를 통해 태실이 파괴된 역사적 사건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은 10월 22월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성주 고대 문화를 대표하는 성산동 고분군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과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세 명의 왕을 포함하는 전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