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7일 군청 접견실에서 미국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와 상호 우호증진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신승열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이종주 마이애미 한인회장, 조경구 북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홍금남 올랜도 한인회장, 최창건 플로리다주 민주평통 상임위원, 김옥동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회장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청도읍성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1박2일 일정을 청도군에서 보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경제, 문화·예술분야, 청도군 농특산품 미플로리다 수출, 청소년 상호 국제교류를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인회연합회 신승열 회장은 “오늘의 협약은 양 기관의 유대강화와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청도 군정에 한인회가 걸맞은 바탕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식이 향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헙력해 나가는 큰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 이라고 소감을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체육회는 10월 4일 각남면생활체육관에서 제73회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군민체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결단식은 각남면 체육회 선수단이 제73회 청도군민체육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화합을 증진하는 중요한 자리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을 목표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전흥표 새청도농협각남지점장, 유봉재 이장협의회장, 새마을3단체 회장, 강호근 각남체육회 실무부회장, 김종필 사무국장, 김종목 총감독 및 체육회 임원과 선수들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남면이 더욱 단합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치지 않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어 강호근 실무부회장과 김종목 총감독은 선수들에게 각남의 하나된 힘을 강조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6일 공설운동장에서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는 청도마라톤 클럽을 비롯하여 전국의 마라톤 단체와 동호인, 지역민 약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5.9km 마라톤코스에 직접 참가하여 군민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행복헌장 실천을 통한 건강청도 만들기를 실천했다.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각 코스를 완주한 결과 하프남자부에서는 신정식 씨가 1시간 14분 35초,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가 1시간 21분 9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박현준씨가 32분 32초, 여자부에서는 정순연씨가 38분 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9km 남자부에서는 전영환씨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성공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시작을 알렸다. 청도군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참여는 군청 전직원, 경찰, 유관기관, 민간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다. 일손돕기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 및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촌 일손 돕기 우선 지원대상은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 유공자 등 취약농가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손돕기 참여자에 대해 청도군에서는 중식, 간식, 작업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10~11월은 청도군의 주산물인 감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시기로 인력이 단기간 집중 소요되어 청도군 농가들은 일손부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10월 4일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며 일손돕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도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필리핀 카빈티시와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잔리따 핀사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담당자, 김진성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들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와 계절근로자 118명, 고용농가주 29명 등 총 18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국한 118명의 계절근로자들 중 41명은 지난해 하반기 성실히 근로하여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청도군에서 일하게 됐으며, 올 상반기에 MOU를 체결한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25명도 신규 입국했다. 이날 환영식은 외국인근로자들의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근로자와 고용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했다.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서는 공통적으로 갈등 방지를 위한 근무일지 작성방법과 월 임금 산정 기준 및 공제 내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고용농가에는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침해 예방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근로자의 경우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보고의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대면 보고 역량을 강화하여 민선 8기의 공약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서 실무 담당자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 동안 보고서의 기본적인 틀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스피치의 결정요소 파악 ▲스피치의 구조와 전달력 ▲전략적 보고 브리핑 연출법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보고법 등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형 보고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9월 28일 거제시에서 아이돌보미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5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했으며,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방문, 유람선 및 케이블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벤치마킹으로 업무 능력 강화와 아이돌보미간의 소통 및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OO(아이돌보미)는 “이번 워크숍이 아이돌보미간 만남의 기회가 되어서 기쁘고, 오늘같이 좋은 가을날, 몸과 마음이 힐링 되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에게 직무 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의 공동체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경험 및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청도군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따뜻한 복지 청도’에 부합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향교(전교 이승석)는 9월 30일 화양읍 교촌리 청도향교 유림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함께 관내 49개 문중 유림 250여 명이 참석해 기로연(耆老宴)을 열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재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과 출신의 관원들에게 봄·가을에 국가에서 베풀어 준 잔치로 1395년 태조 4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청도군에서는 조선시대 조정에서 시행하던 기로연을 재연하여 지역발전에 헌신한 지역 문중의 원로를 모시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석 전교는 “기로연을 맞아 유림 여러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올곧은 선비 정신이 이어져 내려오는 유림의 고장이며, 정신문화가 살아 숨 쉬는 뿌리 깊은 정신문화의 고장으로써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이 청도군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2기를 운영했다. ‘청도 어때’ 캠프는 청도의 음식, 관광명소를 비롯해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주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도에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체험과 문화탐방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인천, 부산, 양산 등의 도시에서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도로 주소를 이전한 지 1년 이내인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에서 주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귀농인들의 성공사례로 배 농장과 포도 농장 방문하여 영농 체험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 노하우를 배웠고, 저녁에는 귀농 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귀농귀촌에 대한 통찰을 더욱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도 감 농장과 딸기 농장을 방문해 농작물 재배의 실제 과정을 배우고 주말농장과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며 청도군의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추진하는 자생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시작된 ‘행복 울(ALL)타리 프로젝트’는 관내 3개의 자생돌봄공동체에 함께 돌봄과 기획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3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청도 촘촘 돌봄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마을 탐험(마을 지도 만들기) ▷플로깅(청도천 쓰레기 담기)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사회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두부 만드는 아이들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더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일반·복지, 문화·예술·관광)’를 개최하여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일반·복지 분과에서는 ▲관내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부 과제 제안 ▲지방소멸 대응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 및 정주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 방안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템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관광 분과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위해 ▲청도 대표 축제의 명품화를 위한 고유 자원 활용과 현대적인 마케팅을 결합한 체계적인 발전 전략 모색 ▲유천 문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 유치, 주민 참여형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로컬 비즈니스 지원 방안 모색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의 여러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책적 노력과 민간 전문가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9일 파독 광부&간호사 28명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재독 영남향우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관내 대표 관광명소인 운문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을 둘러보며 ‘마음챙김, 치유여행’을 테마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업화가 한창인 독일에 1963년부터 파견되었던 광부 7,936명과 1966년 성실함과 친절함으로 “동양에서 온 천사”라 불렸던 파독 간호사들의 희생이 한국 경제개발의 근간이 되었음에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고, 고향 방문으로 옛 추억과 정서를 되살리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감따기 농촌체험을 하면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고 따사로운 가을 햇볕 아래 청도반시 홍시를 즐기며 한바탕 웃음을 짓기도 했다. 청도가 고향인 교민은 “살아생전에 내 고향 청도를 다시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옛 추억을 되살리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 준 청도군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챙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반 교민은 “경북이 고향이긴 하나 청도는 처음 방문해 본다. 짧은 고국 방문 일정에 아름답고 인심 좋은 청도를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8일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장려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하는‘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토크 콘서트’에서는‘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중장년층의 외로움에 공감하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도 즐기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스트레스까지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양재진 강사의 강연을 직접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상담받고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이번 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콘서트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분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 ‘제1회 청도 청소년의 날’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은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2024년 주민공모사업과 협업으로 오카리나 공연과 퓨전음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의 날 행사를 주관한 청도청소년힐링센터에서는 미니 부채 만들기 체험, 떡볶이 만들기 체험, 주먹밥 만들기 체험, 청청힐링 팝콘·솜사탕·슬러시 등 각종 먹거리 및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역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청도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청도군이 되겠다.”며, “청도의 청소년들이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6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 평생학습박람회’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대규모 지역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축제 심의위원(위원장 김동기 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부서에서 제안설명을 하면 위원들이 이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KT, 한국 가스안전공사, 농협은행,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청도군새마을회 등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개최부서 및 교통질서 관리, 음식점위생 점검, 보건‧구호 조치 부서 등 축제 운영 관련 소관부서가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대책을 설명함으로써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심도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심의에서는 개막전 행사장 내 관광객 밀집 및 교통정체 요인 파악, 주차 공간 확보와 행사장 간 안전한 이동 동선 점검, 병목구간이 발생하는 좁은 보행로 및 경사도가 높은 계단 등에 안전요원 집중배치, 폭죽 사용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