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군은 행락철 강과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7개소(월막하천,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에 각 2명씩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였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과 예방활동을 하는 등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물놀이 위험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 물품 정비,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회장 박종근)은 3일 ‘창립 제41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 물품으로 받은 쌀 151포(9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후원하고, 현금 1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였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년 영양로타리클럽의 스폰서클럽으로 창립하여 ‘초아의 봉사’라는 가치아래 65명의 회원이 장학금 기부, 급식봉사, 청송정원 가꾸기,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박종근 회장님과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내주신 정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의 8282민원처리T/F팀이 7월 1일 자로 정식 팀으로 승격했다. 생활 곳곳에 있는 사소한 민원들을 처리해 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은 8282민원처리T/F팀은 지난 2022년 9월 1일 T/F팀 구성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정식 직제화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8282민원처리팀은 올해 상반기 총 1,372가구 3,360건을 접수, 이 중 98.6%인 1,353가구 3,370건을 처리하였다.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접수·처리율이 꾸준히 증가하여 8282민원처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인기를 입증해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내에서 열리는 읍·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방문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경남 하동군, 대구 군위군, 충북 단양군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차 청송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8282민원처리팀 황금화 팀장은 “정식 팀 승격으로 그동안 흘린 구슬땀을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8282 서비스를 이용하는 그날까지 두 발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이면 찢어진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는 벌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6월 27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의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4월 중순부터 8주간 운영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의 의미 이해 및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 도시재생 현장설명, 품격·컬러·명화·문화예술에 대한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주제로 주민주도형 활동과 교육을 수행하였으며, 이 날 졸업식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가족 및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앞으로 졸업생들이 청송군의 지역 도시재생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1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 후반기 의장에 심상휴(“가”선거구,국민의힘)의원, 부의장에 윤영경(“나”선거구,국민의힘)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장 선거의 개표결과는 심상휴 의원 6표, 무효 1표로 심상휴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부의장 선거는 윤영경 의원 6표, 기권 1표로 윤영경 의원이 당선되었다. 심상휴 신임의장은 “의장은 소통과 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청송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영경 신임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님을 보좌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군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며 “지난 상반기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참가자 중 2023년 하반기 5%이상 감축에 성공한 466세대에게 탄소중립포인트 8백만원을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2023년 하반기에 청송군 2,353세대가 감축에 도전하였고 약 1,053세대에서 감축을 성공하였다. 전체 감축률은 19.3%로 약 16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주민들에게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계기와 인센티브 혜택을 함께 제공하니, 우리군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 현장심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사항 이행 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심사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를 대표하여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현장심사단(일본 나카다 세츠야 박사, 말레이시아 타놋 운자 박사)은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지질공원 가시성 증대,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관리 구조 강화” 등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 점검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필수 항목인 지질유산의 보전, 관리 구조, 교육 활동, 지질 관광, 지역 협력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심사는 4일 운영 현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심사단은 지난 재인증 이후 청송 세계지질공원 운영 노력과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과 지질공원 파트너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재인증 시 호평을 받았던 교육 프로그램을 보여주기 위해 남관생활문화센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6월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해 지난 2년을 군민과 함께 달려왔다. 그 결과 군민에게 약속한 민선8기 73개 공약사업은 2024년 1분기 기준 57%에 달하는 높은 공약 이행률로 순항중이다. 이는 경북(34.8%)평균치 보다 월등히 높으며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지원 확대 ▲청송버스 무료승차 지원(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진보 지역아동센터 확충 ▲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사업 ▲행정혁신 프로그램 ‘청송어람’이 있으며, 주요사업을 포함한 총 23개의 공약 사업이 완료되어 ‘202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소외계층 없는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리는 청송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8기 2주년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자면 농업 분야에서는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시스템 구축 위해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유통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 ▲미세살수장치 설치를 지원했고, 복지 분야의 보편복지 확대를 위한 ▲82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6일(수)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파천면 신기1리 마을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배회모의훈련 등 3가지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로 운영되었으며 청송경찰서, 진보면맞춤형복지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신기보건진료소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관이 배회대처 상황극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치매어르신들의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회, 포토존, 뇌건강·마음건강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노인 실종 시 조기발견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관광단지 내 위치한 ‘청송솔빛정원’을 무료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송솔빛정원’은 청송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선비정신 그리고 도자문화 예술 등 청송고유의 투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각 여섯가지 테마별로 이루어져 정원의 시작과 만남의 장이 형성되는 청송마당, 도자예술과 문화프로그램이 있는 예술의 뜰, 청송의 투박함과 자연성을 담은 두메누리원, 청송의 너덜돌 등 자연소재와 다양한 수목이 어울리는 향설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송의 선비정신을 표현하는 꽃마루원, 선비의 사색과 풍류를 상징하는 오월원으로 각 색의 조화로운 초화류들로 구성되어 4계절 특성을 살리고 있다. 특히, 온실 내 500여 종의 선인장을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한번쯤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휴양문화 공간으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이어 우리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청송솔빛정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향후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패밀리데이를 6월 29일(토)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송군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간에 총6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청송군은 지난 청송백자축제에 이어, 청송 패밀리데이,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콘서트 등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청송 패밀리데이는 8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및 방문객을 만날 예정이며 남관생활문화센터 실내 및 야외에서 도어벨 및 종이밴드 가방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 인형극, 뮤직 스테이지(공연), 전시, 물놀이장 운영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사전신청 없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운영본부에 들러 현장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청송풍경 사진전, 휴게쉼터 등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워지는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남관생활문화센터에 들러 물놀이와 함께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2024년 출산육아 지원 확대에 따른 출산용품(출산축하박스 및 고급형 유모차) 전달 및 출산가정과의 간담회를 지난 6월 26일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36가구)과 함께 진행 되었으며 기존 출산축하 선물로 지원하고 있는 20만원 상당 육아용품을 비롯해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체감할 수 있는 유모차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군수님과 출산가정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청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과 출산·양육과 청년유입정책,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송군 출생아는 ‘21년(89명), ‘22년(79명), ‘23년(81명)이며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1.340명)으로 경상북도(0.860명) 및 전국(0.720명)으로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군은 현재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다자녀 기준(3명→2명)의 완화로 둘째아 출산시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전입한 출산가정에도 장려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윤경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1일부터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24'에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군 세입 대상이 아닌 법원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45종의 발급 수수료를 7월 1일부터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2023년 관내 무인민원기 발급실적 기준 연간 약 680만원 정도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될 예정이다. 현재 청송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총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군청 민원실 1대, 청송읍 행정복지센터 1대는 연중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국 최초 ‘농어촌 무료버스’ 시행과 더불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증명서 무료발급에 경북 최초로 시행하여 보편적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통해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7월 12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로 지정된 곳 270개소 중 민가 주변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자원과장 및 산림보호팀장,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총 동원하여 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취약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사면‧배수로 정비 및 복구상태, 산림연접 주변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집중점검 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의 정비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대피소(마을회관 등)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하여 현장 내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 조치하여 향후 호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등 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인명 ·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7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고용 기회 제공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군은 지난달 접수를 받아 신청자 89명 중 54명을 선발하고,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읍면 환경정비사업,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사업 등 14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하였다. 하반기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고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65세 이상은 주15시간,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안에서 1일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7월 중 근로자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예방교육 시행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군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