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정지역 예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 오후 2시 은풍면 우곡리 소재 예천아람포도농업회사법인 재배농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권용준 농정과장, 박동호 은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샤인머스켓 대만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되는 샤인머스켓은 예천아람포도농업회사법인(대표 안상춘)에서 생산한 것으로, 첫 수출량은 6톤이며 7천여만 원 상당이다. 예천군은 올해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57톤, 6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금까지 베트남, 홍콩 등지에 샤인머스켓을 수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천쌀, 단호박, 풋고추 등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영국, 일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 등의 과일도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동안 국내외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경북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가운데, 양육상황점검 사업을 10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은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되기 전이거나 일반사례로 판단된 경우에도 선제적·예방적으로 개입해 아동학대 예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양육상황점검사업은 아동학대로 신고됐지만, 일반사례로 판단된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아동의 안전 확인 등을 통해 추후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예천군은 이번에 자체 사례 회의를 통해 8가구를 선정해 가정 비치용 상비약 세트를 제공하고, 가정 방문 시 아동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가족 구성원의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예정이다. 또한, 학대의 징후 유무도 함께 관찰해 예방적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양육상황점검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아이들이 학대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를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42억 원)을 투입해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7.2ha 규모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영 노하우를 쌓으며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5일 오후 5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지역의 공영e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학동 군수와 직원 60여 명은 새로 도입된 스마트 전기자전거를 타고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경북일고를 거쳐 신도시 중심상가, 송평천 산책로 경로를 돌며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2019년에 도입한 공영자전거의 노후화와 고장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증가하자, 「2023년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결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9월 1일까지 GPS 및 QR코드를 이용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전기자전거는 파스(PAS)형으로 일반 자전거와 주행 방법은 같으며, 페달을 굴리면 모터가 그 힘을 감지해 바퀴에 동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군은 자전거 대수 200대에서 300대로 늘렸으며,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등 11개소였던 대여소를 16개로 확대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매일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현자)는 10월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예천초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문제 해결을 돕는 방식으로, 학교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피켓 선서와 구호 외치기 등을 진행하고, 학교 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과 함께 생명존중, 자살예방, 학업중단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자 소장은 “또래 상담자는 가장 가까이에서 친구들의 어려움을 보고 듣고 도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과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4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농업인대학 사과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다축형 재배기술 향상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과 다축형 유목기 수형구성과 초기관리 등 다축과원 조성에 필요한 교육과정(15차시, 70시간)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유럽의 다축 수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한국과수기술과 협력해 윤태명 교수를 포함한 강사진의 알찬 강의로 이뤄졌다. 그뿐 아니라, 선진지 견학과 교육생 농장 현장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얻으며 40명 가운데 36명이 수료, 9명이 개근했다. 또, 교육 기간 중 교육생 자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박성훈(은풍면), 박기석(감천면)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의 농업인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예천 사과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업기술센터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6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9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진행되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자치센터, 문화회관 등에서 사업단별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직무관련 전달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현재 28개 사업단에서 1,647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구 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산물큰잔치’에서 예천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예천은 소백산 자락 낙동강과 내성천 물줄기로 비옥한 토질을 자랑하며 물맛이 좋아 농산물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아줌마대축제에서 선보일 농특산물은 고구마, 샤인머스켓, 고춧가루 등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고구마는 예천군고구마생산자협의회가 홍보 및 판매하며 협의회는 지난해 고구마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당도, 생산성, 내병성이 우수한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행사장 부스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예천의 햇빛을 머금은 고춧가루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일교차가 커 맛과 당도가 풍부한 샤인머스켓도 선보여 구매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직영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통해 예천쌀․잡곡, 예천참․들기름, 예천한우, 생강청, 예천사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아줌마대축제를 통해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은 분께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10월 15일 오후 2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천군보건소와 예천군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70여 명의 보건소 공무원과 소방관이 참여했으며, 공공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예천군보건소 자체소방계획에 따라 실시됐으며,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가 보건소 1층 결핵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 대처해 초기진화 및 환자 응급조치를 하고 예천119안전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해 차질 없이 이뤄졌다.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고와 전파, 인명대피와 화재진압, 인명 구조 등 교육훈련을 통해 화재 대피경로와 소화기,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을 익히는 등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 합동소방훈련으로 자체 소방계획을 재점검하고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해 안전한 운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MY마라톤클럽이 10월 12일 영주시에서 열린 ‘제1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전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및 21개 시․군 공무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km 단일종목으로 치러졌다. 예천군 MY 마라톤클럽은 2024년 새롭게 창단된 취미클럽으로 MY(엠와이)는 ‘Marathon in Yecheon’의 약자로 ‘예천에서 달린다’는 의미와 ‘나의 마라톤’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클럽은 첫 출전한 대회에서 단체전 군부 3위, 서현지(농업기술센터) 회원이 여자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2024 예천농산물축제’와 ‘예천사랑기부제’도 홍보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MY 마라톤클럽 박창석 회장은 “예천군에서 전통 마라톤클럽이 2022년 해체된 후, 작년에는 개인 자격으로 6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마라톤클럽을 창단해 첫 대회를 출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단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이 국가유산청 주관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다양한 수요자가 향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예천박물관은 2023년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예천의 기록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활용한 1박2일 박물관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다같이 초간(정)정주행’을 비롯한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와 같은 참신한 교육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협력과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내년부터는 집중사업으로 승격되면서 약 5천만 원 증액된 1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과 결합한 부가가치 높은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10회 예천군수배 기수별축구대회 및 제23회 예천군협회장기 군민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17개 팀,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직장대항, 연령별 클럽대항(20·30대/40·50대), 기수별대항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직장대항은 예천군청, 20·30대 클럽대항은 FC이글스, 40·50대 클럽대항은 예천FC, 기수별 대항은 98동기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선후배, 그리고 동기 상호 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축구를 매개로 파생된 긍정적 에너지와 결속력이 우리 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10월 13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캠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예천군 데굴데굴놀이꿈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관내 영유아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딸기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2회 이상 시행하고 있으며, 총 350여 가구가 참여해 아이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캠핑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유익한 육아 정보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예천군에 주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천박물관에서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천 역사문화투어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및 필사체험 △풍류콘서트 △야간 해설투어-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은 “예천군에 살면서 예천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캠핑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더욱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1일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학동 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연찬회는 12개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노하우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은 취약계층이 복지혜택을 알지 못해 누리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고, 방문 복지 상담 시 건강상담을 병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2021년에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조직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호명읍에서는 취약계층의 자택뿐만 아니라 경로당도 방문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복지․주거․고용 관련 통합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연찬회가 12개 읍면의 보건복지팀이 협력을 강화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