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칠구(포항), 임기진(비례), 윤철남(영양)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칠구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을 위한 경북도의 방안, 포스코형 수소 환원 제철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임기진 의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 마련, 농업인 안전 보장 체계 구축, 경북산림사관학교의 향후 안정적 운영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윤철남 의원은 경북 고추농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 대책, 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기욱(예천),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3월 10일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 참여한 의원들은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투명한 업무수행 ▲부당이익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이다. 이정걸 의장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때까지 문경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대비 1등급 상승된 3등급을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3월 6일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조직위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여주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물 절약을 통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여주희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3월 6일 오전 11시,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포항·영덕·울진(동해안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용역으로,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동해선 개통에 따른 경상북도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연규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보다 현실적인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동해선 개통을 활용해 경북 동해안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리버티케이의 이석배 대표는 보고회를 통해 ▲동해안 주요 관광지의 문제점 분석 ▲SNS를 활용한 관광 아이템 개발 및 홍보 전략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최종보고회는 경상북도가 동해안 관광 정책의 방향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3월 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회기에 돌입했다. 오는 14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오는 7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은 예천군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 해”라며, “이번 업무 보고에 있어 동료의원께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을 개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로 “예천군 행정과 의회는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이라며, “2025년에도 집행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장삼규 의원은 ‘예천군 청년정책의 현황과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쳐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회(김철호 위원장)는 3월 5일 구미 YMCA 4층 대강당에서 이학영 경기 군포시 국회의원 겸 지역위원장과 협력의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원내 지역위원회와 원외 지역위원회가 상호 협약을 체결한 후 원활한 교류를 통해 당원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전국정당으로서의 더불어민주당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외 지역위원회로 활동하기에 제한된 부분을 이학영 의원과 협력해 구미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잘 전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미갑 지역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번 강연은 구미 국가공단의 첨단 전자산업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 군포시 지역위원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정운경 부의장, 김미숙·성기황 의원, 군포시의회 김귀곤 의장, 이우천 운영위원장, 이길호·이혜승·이동한 의원이 참석하여 지속적 상호교류를 통한 전국 정당화를 위해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포시 지역위원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명강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월 21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과 및 실효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지난 1월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내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 리더 육성 및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조례 제정과 더불어 폭넓은 의정활동 공로로 지난해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과 해결책 마련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폐교 위기에 놓였던 구미 산동중학교를 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는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 다. 산동중학교는 1971년 개교한 54년 역사의 학교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전교생이 40명까지 줄어 폐교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산동읍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근에 있는 인덕중학교는 전교생이 1,140명(48학급)으로 늘어나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었다. 모듈러 교실까지 도입했지만 더 이상 교실 증축은 어려워 학생들을 분산 배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윤종호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5년 산동중학교는 전교생 200여 명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100명 이하 작은 학교가 전체 학교의 45%로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먼저 학부모들이 산동중학교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면밀히 분석했다. 원거리 통학, 대중교통 부족, 통학로 안전 문제, 그리고 50년이 넘은 노후화된 건물 등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결과, 경북에서는 투표를 실시한 30개 금고의 선거인 71,049명 중 23,68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직선 31.0%(68,521명 중 21,233명 투표), 대의원회 96.9%(2,528명 중 2,449명 투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금고마다 선출방법과 투표방법이 다양하고 피선거권 요건 등이 달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선관위와 금고, 관계기관의 협조와 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선거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 경북은 104개 금고에서 142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후보자가 1명으로 무투표로 당선인을 결정한 금고는 74곳이다. 금고별 후보자 득표율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새마을금고법’, 2024년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의무위탁하여 처음으로 전국 동시 실시된 이번 새마을금고선거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청도)은 지난 2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원 교육과 연수는 정당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며, " “각계각층의 뛰어난 인재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당원 교육과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지방의원 출신으로서 당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3월 5일 대구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을 적극 환영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이 인구 감소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안보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주민 동참을 통해 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 30분 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확장, 광역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군위군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위군은 대구 민․군 공항, 공군부대와 연결되는 ‘국방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며 국가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이 제시한 친환경 훈련장 조성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앞으로 군부대와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2월 28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문경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답사는 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버추얼 스튜디오(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고요지구 아리랑 민속마을 및 단산모노레일 ▲양돈농가 현대화시설 현장 등 총 7개소를 방문했다.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답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청년 정책 발굴·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하며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경시 가족센터에서는 관계부서의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가족센터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변화된 장소와 서비스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정걸 의장은 “주요 시설들의 운영 및 사업 진행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는 10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예천, 국민의힘)은 저출생, 지방소멸 등 경북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관점에서 전생애주기적 출산,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이 서로 결합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며, 경북의 지역불균형, 저출생 고령화 심화 현상에 대한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위원장의 노력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전반기에는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지방분권 추진 동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헌법개정 △재정분권 강화 △ 지방정부에 포괄적 사무 이양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등을 역설하며 지방분권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월 5일 성명서를 통해 경상북도가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에 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이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여야가 서로 합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그대로 시행될 것이다. 고준위법의 취지는 ‘새로운 고준위 방사성 폐기장을 설치하고,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에 용량을 초과하여 보관하지 말라’는 것이다. 고준위법 제36조 제6항은 ‘부지 내 저장 시설의 저장 용량은 해당 원자력 발전소 내 건설 또는 운영 중인 발전용 원자로의 설계수명 기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양을 초과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여 발전소 인근 주민의 피해 확대를 금지하고 있다. 월성, 한울 원전이 가동 중인 경북은 고준위법 적용의 직접 당사자이다. 따라서 경북은 고준위법에 의하여 고준위 방폐장을 새로 설치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것이 안 된다면 원자력 발전소 인근 주민의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하여 가동 정지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북도는 최근 ‘고준위 방폐장 관리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을 선임하고, 7건의 안건(조례안 5,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출자안 1)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3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3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에 권선호 의원, 위원에 공인회계사 하용환氏(삼화회계법인), 세무사 윤원섭氏(조은세무법인 칠곡지사), 칠곡군 전(前) 공직자 권순택氏, 총 4명이 결산검사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기리며, 각각의 의원이 주인의식을 발휘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께 희망을 심어드리고 광명의 미래를 밝힐 것”을 다짐하며, “임시회의 발전적인 운영은 물론 해빙기 안전관리와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2024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