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3월 4일(월)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3월부터 비만 및 관절질환으로 인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양군의 노인인구가 41.41%의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노인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인 관절염을 앓고 있어 이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4회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보건소는 재작년부터 진행한 수중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가 많아 올해 연속성 있게 총 130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수중운동 교실을 통해 ▲1:1 맞춤형 기초검진 ▲비만도 측정 및 체질 분석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 전후의 ▲건강 상태와 통증 정도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수(水) 클리닉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비만 및 관절염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관절 수중운동, 수중 에어로빅, 개인별 수중운동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9일 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년 신규 및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2개월 간 체계적인 조사과정을 거쳐서 지역 내 복지서비스 공급역량과 공급량을 진단하였고, 조사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보장 사업의 이해와 민·관 연대감 형성을 위해 함께 공유하고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관별 2024년 신규 및 주요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를 위해 조사된 자료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등록 후 적합한 서비스 대상자 연계, 지속적인 자료 업데이트 및 관리, 복지서비스 공급계획 및 추가적인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김OO씨(75년생, 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과 변경사업, 신규 사업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단순한 정보제공 방식이 아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사업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55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음식개발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 ‧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등의 혜택을 나눔 행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뉴로컬리즘(new localism)’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산채와 배추, 버섯 등을 이용해 국물요리, 밑반찬 등 친숙하고 누구나 좋아하지만 우리 지역만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보고자 계획하였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과 요리법 개발을 통해 영양군의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 할 ‘사랑의 장 나눔’행사를 3월 4일(월)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한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 부터 회원들이 직접 사랑이 가득 한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만든 된장, 간장을 용기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읍면 회원들이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참사랑 실천행사를 하면서 관내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의 말벗과 애로 사항을 듣고 고민을 함께 하였으며, 올해는 남성 독거 어르신 위주로 장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안귀영)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동력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하여 참사랑 실천을 보여준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활개선 회원들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군수 오도창) 2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학교급식위원회는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대표위원, 군 및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장, 농산물 생산자단체, 학교 급식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본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심의한 내용은 금년도 기준 유치원 6개소 초·중·고 13개교 총 968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 급식 등 3개사업 총 8억 2천여만 원 지원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관내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방안, 학교 돌봄사업 추진현황, 학교급식 석식 확대 방안,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 방안, 관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양적·질적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 영양군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지부장 이동일)에서는 토종가축인정 취득(‘23. 12. 15.) 및 토종꿀 품질검사(‘24. 1. 22.)를 완료하여 영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토종가축(토종벌)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 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정된 품종의 가축을 말한다. 지난해 경상북도 토종가축(벌)인정사업 취득 건수 157건 중 영양군 인정 건수(개별)는 21건으로,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의 전체 구성원 신청 건수 대비 100%를 인정받았으며,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중앙연구소의 토종꿀품질검사 결과 총 22개 시험 항목에서 동물용의약품 등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받아 영양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위축된 지역 토봉산업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SD저항성 여왕벌지원사업, 토종벌종보전지원 등 총사업비 165백만 원을 (360군)지원하여 향후 영양군 토종가축인정 명품화 사업의 확대를 위한 토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영양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27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01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22년간 의용소방대원, 대장으로서 영양군의 각종 산불, 화재현장 및 실종자 수색 등의 봉사활동을 한 김연직 영양 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그간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공로패를, 취임하는 권재우 영양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이어서 안동소방서장의 격려사와 오도창 영양군수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권재우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2005년 입대하여 영양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을 거치며 각종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해 왔고, 27일 취임사에서는 후배 및 동료 대원들과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취임하는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힘든 일이 발생할 때마다 군민들 곁에서 도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3월 중순부터 올해 첫 산나물인 어수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하여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루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고 4~5분 정도 데쳐서 만드는 어수리 무침은 별미이다. 영양군에서 어수리 농장을 운영하는 정OO 씨(가곡리 53세, 남)는 “어수리는 매일 새벽 따서 당일 전국에 택배로 보내고 있다.”라며 “맛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아 어수리 데친 물로 매일 세수하는 것이 내 피부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어수리를 시작으로 청정영양이 키운 두릅, 산마늘, 곰취, 취나물,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영양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에서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니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7일(화) 13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를 선정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하여 2024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4개 분야(인력육성분야, 생활자원분야, 작물환경분야, 채소원예분야) 20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분야별 토론과 현지조사 자료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영양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의 발굴과 농업현장에서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3월 5일(화) 오후 2시, 유인경 작가를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 별빛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3월 영양 별빛 아카데미 강연에는 소통전문가 유인경(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작가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를 맺는 법과, 그러한 관계를 위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인경 작가는 기자로 활동할 당시, 경향신문 부국장, 주간경향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등이 있으며, 현재는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 MBN 프로그램 동치미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배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312)로 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이 지난 26일 관내 어렵고 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15가정을 발굴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써 쌀 30포대, 라면 15박스(총 2백만 원 상당)를 읍면 독거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가정에 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 회장은 “명절이 지나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건강은 괜찮은신지 안부를 묻고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에서 오래도록 묵묵히 발 빠르게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라이온스회원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4년 2월 27일 관내 영양전통주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주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여성 전통주(발효주) 교육은 3월 19일까지 총4회 16시간에 걸쳐 전통주(가양주) 제조 이론 및 실습으로 여강연 선생님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멥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고두밥과 누룩을 비벼 넣어 가양주를 만들고 걸러서 청주를 만드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여성들에게 건강한 전통 식생활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점 발굴사업 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달한 ‘2025년 투자계획 평가계획’을 설명하고 신설·변경된 평가항목(지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점사항에서 평가항목으로 평가기준이 상향된 계속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과 영양군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이 될 신규 투자사업의 발굴 및 보완·수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었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25년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 평가 등급별 기금 배분금액 : S 144억(5%), A 112억(15%), B 80억(30%), C 64억(50%)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군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