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6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5년 추진 중인 의성읍 후죽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으로 의성읍 중심지 거리 도시미관 개선과 상권 활력 제고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 7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개성 있고 조화로운 간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의성전통시장과 염매시장이 인접한 주요 상권으로, 사업 완료 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 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디자인 전문 컨설팅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뒤, 2026년도 10월까지 간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질서 있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0월 20일 의성군 가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공영화)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화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길 가음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더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확산되는 행복한 가음면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주형, 민간위원장 김광수)는 10월 17일 단촌역 전정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 40여 명이 함께하는 ‘단촌 아이들이 행복한 10월의 멋진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신체활동을 즐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웃음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단촌초등학교와 다함성마을학교가 함께 추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 안전수칙 교육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세심한 현장 관리로 안전한 운영에 힘썼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노는 이 시간이 지역의 희망이자 행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단촌면장은 “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19일 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 수확기를 활용한 시범 채취 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시가지 도로변 은행 열매 채취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운영하였다. 진동 수확기는 나무에 진동을 가해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사람이 장대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채취하던 기존 방식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이다. 은행나무는 수형이 우수하고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 정화에 탁월한 장점이 있어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었다. 그러나 통행량이 많은 주택가나 상가 지역에 열매가 떨어질 경우 악취와 오염, 보행 불편 등으로 주민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시범 작업은 의성읍 북부길(북원회전교차로~GS칼텍스 동아주유소) 약 3km 구간 내 열매를 맺는 암나무 약 90여 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되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특히 컸던 곳이다. 군은 진동 수확기의 작업 효율성과 통행량,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사업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회장 이형철)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성군청 전정에서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가정에서 읽지 않는 도서를 서로 교환하며 자원의 재활용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서 교환은 도서 2권을 가져 1권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환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한도시 한책읽기’ 선정도서 2종 중 1권을 증정한다. 올해 선정도서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최재천·안희경 작가의 ‘최재천의 공부’이며, 선정도서는 1인 1권 한정 배부되고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형철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 회장은 “책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책의 가치를 다시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에 힘써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의 중심으로서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18일 산운생태공원에서 전국 두레생협 조합원과 지역 생산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2025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레생협연합회, 두레생산자회, 두레의성생산자회가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한 도농상생 축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며 상호 신뢰를 쌓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판매·체험 코너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행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두레생협은 2004년부터 두레의성생산자회와 직거래를 이어오며, 의성의 사과·배·복숭아·자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전국 조합원에게 공급해왔다. 특히 지난해 직거래 규모는 약 28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생협 최초로 의성 배를 베트남에 수출하는 성과도 거두는 등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두레생협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상생형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성군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18일 경상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2025 경BOOK페스티벌에 참여해 ‘웹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2025 경BOOK페스티벌은 “책에 빠지다! 경북에 빠지다!”를 주제로 도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독서 문화 어울림 행사로 경북도서관이 2023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APEC 2025 KOREA 개최지인 경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티니핑 싱어롱쇼, 마술쇼 등 어린이 공연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다독(多讀)가족 시상식에서는 의성군 김채윤(안계초3), 배서진(비안초6) 학생이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성군은 ‘웹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웹툰캐릭터를 그리고 색칠하며 웹툰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에 의성군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와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공선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숭아 공선회원 및 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총 8회에 걸쳐 추진되는 복숭아 재배기술교육의 일환으로, 복숭아 주산지인 의성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향상, 병해충 대응능력 강화, 출하체계 표준화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복숭아 마이스터 이걸재 강사가 참여해 ▲생육단계별 관리요령 ▲병해충 방제기술 ▲수분·착색관리 ▲저장유통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공선회 중심의 선별기준 통일과 공동출하 체계 강화 방안 등 현장 실무 교육도 병행되어,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숭아 공선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기술 공유가 의성 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복숭아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경희)가 의성군 보건소의 지원으로 센터 내 ‘키즈쿠킹실’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슬기로운 Body 체인지(Fat Down, Healthy Up)’를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 체중 유지를 목표로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3명의 어린이와 7명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과 연계한 건강 실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1회차에서는 영양의 기초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이 진행됐고, 2회차에는 ‘쪄먹는 비빔밥’ 조리체험, 3회차에는 ‘영양 골고루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4회차에는 ‘슬림바디 챌린지 운동 프로그램’ 5회차에는 사후 검사 및 마무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인바디(체성분) 검사 결과 일부 참여 아동의 체지방률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증가했으며, 가정 내 식습관 개 실천율도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 만족도 조사에서도 “아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기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 학교 8개 학급을 신청받아 운영 중이며, 지난 9월 16일 의성남부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17일 구천초등학교에서 두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재무과 세정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PPT 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기본 개념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세 홍보 영상 시청, 돌발 퀴즈, 세금 관련 그림그리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세금이 우리 사회에 쓰이는 과정을 배우며 퀴즈와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매 수업마다 보인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음초·다인초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의성초등학교 수업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 소재지 1.7km 구간(다인농협~한국농어촌공사 의성지사 다인지소)의 배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다인면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 구간 내 복잡하게 얽혀 있던 배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정비한 사업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총 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사업 구간 내 관로 매설 등 주요 공사비는 의성군과 한전·통신사가 각 50% 분담했다. 도로 및 인도 복구비는 의성군이 전액 부담했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올해 9월에 완료됐다. 또한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시가지 간판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 완료, 경관개선사업은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완료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로부터 “거리가 한층 밝고 깔끔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 강화와 납세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10월 20일 발송한다. 군은 2025년 10월 기준 체납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납세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 편의성이 높아지고, 체납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내를 받은 체납자들께서는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16일 의성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해 주 1회, 1시간 동안 영어 기초교육과 과학·요리·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고 학습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Family Day’ 행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익힌 영어 실력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영어 체험형 체육대회로, 원어민 교사와 학부모,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영어를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위탁 운영기관인 ㈜인식과사실이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족,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영어 놀이의 장을 펼쳤다.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전 과정을 영어와 한국어로 병행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영어로 소통하며 팀별로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프로그램은 영어 동요를 따라 하는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기차게임 ▲핫포테이토 ▲승리의 깃발 ▲인공위성 ▲로켓볼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도래에 따라 고병원성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오는 10월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거점소독시설은 농장과 축산시설 등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하는 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 운반 차량의 하부·전·후·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해 가축전염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 30-1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됐으나,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방역 강화를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군은 축산차량 및 대인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가축전염병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차량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차량 운전자는 반드시 소독 절차를 거친 뒤 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군에서도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 군은 이번 정리 기간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읍·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금융재산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다양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징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