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경산시는 2024년까지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최대 50만 원 이하로 지원해 왔으나, 출산 후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되어 2025년 출생아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25년 1월 1일 0시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2024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기존 지원 금액인 최대 50만 원이 유지된다. 산후조리비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병·의원(한방 병·의원 포함), 약국, 산후조리원, 방문 산후도우미 업체 등 출산 관련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고위험 임신 확률이 높아지는 출산 연령 증가에 따라 35세 이상 산모에게 최대 50만 원의 의료비 지원이 추가되었으며, 출산 가정에는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박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관내 거주 중인 2자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으며,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독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린이, 임신부 등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경산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주민등록상 경산시에 거주하는 60~64세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산시 위탁의료기관에서 2025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유행 확산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꼭 접종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월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를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경산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새해를 맞아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2025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경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설립돼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교육시설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억 2,200만 원으로, 목표액인 3억 5,000만 원을 120%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 인원은 3,68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1만 5,000원이었다. 이 중 100만 원 미만의 소액 기부자가 3,655명으로 전체 기부금의 87%인 3억 6,700만 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기부자가 1,061명(41%) 증가한 수치로,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 추석과 연말 특별 이벤트 등 집중적인 홍보 활동의 성과로 분석된다. 기부자의 연령대는 50대가 30.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28.0%, 30대 24.9%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7.2%로 가장 많았고, 경북 17.4%, 경기 13.1%, 서울 11.9% 순이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경산에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난해 야간 및 휴일에도 진료하는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등 소아의료체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3일, 행정의 복잡화와 전문성 증가에 대응해 법무행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이순동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순동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법률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3년간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맡아 경북지역 법무와 행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산시는 현재 4명의 고문변호사(재위촉 3명, 신규위촉 1명)를 운영 중이며,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시(장)를 당사자로 한 소송업무 수행,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관한 자문, 법령 해석 및 자치법규 관련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지닌 이순동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법무행정에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아동청소년과(과장 정성희)는 1월 2일부터 아동청소년과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센터를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성희 아동청소년과장은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들이 상상 이상의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동청소년과 소관 사회복지시설은 아동 그룹홈,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36개소로,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일부터 27~36주 임신부 및 배우자, 예비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한 질환으로, 특히 1세 미만 영아는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에 속한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산시는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 27~36주인 임신부와 그 배우자, 예비 (외)조부모로, 임신부는 매 임신마다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와 (외)조부모는 이전 백일해 접종 후 10년이 경과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해 대상자 등록 후 가능하며, 접종은 보건소(화, 수, 목요일) 또는 관내 위탁 의료기관 42개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경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영아의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유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에이치디패널을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월 2일 시무식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에이치디패널(대표 정신유)은 2010년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되어 샌드위치패널(ESP패널, 그라스울패널, 정크패널, 컬러성형패널)을 주축으로 건축 외장재, 건축용 강재받침재(벽천장), 금속 천정마감재, 스틸 칸막이 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숙련된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신속히 생산 및 납품하며, 국내 종합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협력하고 안정적인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내진·내풍압용 건축용 강재받침재 개발을 완료하고, 태양광 패널 및 리모델링 시장에 대비한 내외장용 컬러강판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희망기업 선정과 함께, ㈜에이치디패널의 정신유 대표와 직원들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에이치디패널에 감사드린다. 내수침체와 건설업 위축 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갑제동 주민일동(11통장 배장한, 12통장 장유정)이 각각 20만 원, ㈜경산전설(대표 강경선)과 ㈜웰빙환경(대표 박상희), 로터스 101(대표 도성진)이 각각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북부동 주민 우영환과 손영분도 각각 2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계양1동경로당 회원일동(회장 김종태)이 10만 원, 대정경로당 회원일동(회장 정동원)이 2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영호 명예동장은 커피 3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국민의례, 시기 교체식, 새내기 공무원의 공무원 헌장 낭독, 직원 표창, 조현일 시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특히, 20여 년 만에 새롭게 변경된 경산시의 상징물(CI) ‘스스로 빛나는 항성도시, 경산’이 첫선을 보였다. 새 상징물은 경산시의 빛나는 미래와 역동적인 성장을 상징하며, 시기 교체식을 통해 경산시의 밝은 내일을 위한 약속과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국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자”며,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닦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새 상징물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약 4개월로, 65세 미만은 하루 6시간(주 30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되며,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참여자는 4대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자에 한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4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 경제적 지원과 사회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천면 소재 ㈜부력에너지(대표 예성해)는 12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예성해 대표는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기부 온도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력에너지는 1990년 설립된 전기 조명장치 제조 회사로, LED 조명 제조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과 양산 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빛경우회(회장 정미숙)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미숙 회장은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하양꿈바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테마장터 운영과 체험관광, 복합문화공간 조성, 상인교육 및 상인문화교실 운영, 사진콘테스트 및 온라인 홍보물 제작 등을 포함한다. 하양꿈바우시장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 콘텐츠 개발, 전통시장 내 시설 개선,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대희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시와 상인회가 함께 공모 신청부터 현장평가, 발표 및 서류평가까지 노력한 결과”라며, “하양꿈바우시장이 개성과 특색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말연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전통시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27일 관내 식당에서 장애인복지단체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 사회복지과장과 지역 내 13개 장애인복지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애인단체 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와 단체별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올 한 해 장애인복지단체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해 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주신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장애인이 더욱 편히 살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에는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농아인 등 13개 장애인복지단체가 활동 중이며, 장애인 권익 향상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사업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청렴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조기발주 결의문 낭독과 청렴서약서 서명 등 반부패·청렴 건설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계약원가심사 제도의 이해와 주요 반복 지적사례, 심사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청렴설계단은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반, 설계반 등 8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반기 내 조기발주 80% 이상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경산시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총 321건(1,610억 원)으로, 건설경기에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조기발주가 추진된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등을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각종 건설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이 만족하며 살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