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과 퍼스트키퍼스(사장 최남우) 직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4일 경주시종합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퍼스트키퍼스는 건물위생관리, 소방대 등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한수원의 자회사로, 한수원과 퍼스트키퍼스 직원 30여 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청소를 비롯해 신규시설 개관 준비 등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3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한수원과 자회사가 힘을 모아 활동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남우 퍼스트키퍼스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퍼스트키퍼스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수초 6학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을 통해 교본을 활용한 훈련 등 더욱 개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교본을 통한 볼터치 훈련과 이를 접목한 축구경기로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들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 간의 질의응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신청한 다수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학교 위치가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많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신청했고,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김천상무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5월 16일 오전 10시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육군 제1산악여단 간 ‘산악구조 훈련·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속초등산학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산악구조 훈련‧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 ▲ 산악구조 기술 개발 협력 및 구조 매뉴얼 표준화 공동 노력 ▲ 기타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업 사항 발굴 및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됐다. 국립속초등산학교는 등산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23년도부터 119 및 민간 산악구조대, 산림항공구조대 뿐만 아니라 숲길 종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등 대민 지원활동을 펼쳐온 산악여단과 함께 산악구조 교육 및 훈련 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과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앞으로도 산악구조 기술 개발 및 구조 매뉴얼 표준화를 위한 우리 기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5월 14일 대광동 소재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2공장과 응명동 소재의 코오롱이앤피(주)에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여부 ▲제조소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실태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 ▲제조소등 사고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확인 등이다. 권오상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19일부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숲여행인 ‘초록공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생태자원과 영주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현대인의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숲속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숲에 안기다’, ▲수중 활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수치유’ ▲천연소재 라탄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명소 관광’ 등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에서 8월까지 총 4회차이며, 모집 대상은 영주시 여행 및 웰니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영주시 이외 지역 거주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로 회차당 최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모든 방문객이 산림치유 및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5월 16일 수륜초등학교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륜초등학교 학생 16명이 함께하여 119청소년단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에게 한국119청소년단 배지를 수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소소심 및 화재 대피요령 소방안전교육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성주소방서는 올해 3개대, 총 71명의 119청소년단원이 활동중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형성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119청소년단은 미래의 안전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길, 정유선)는 5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종길 회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선 회장 역시“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조직인만큼, 재난 앞에서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순간마다 함께 해주시는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여영각 후원회장(혁신푸드 대표),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김천상무 후원회는 2021년 설립하여 매년 김천상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2024년에 취임한 여영각 후원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단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쓴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후원회장으로서 기쁘다. 후원회장으로서 앞으로 구단이 더 발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후원회와 여영각 회장님께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을 받은 만큼 좋은 경기력과 즐거운 홈경기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산림생물의 이해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오는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주간’을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방문자센터 1층에서 꿀벌의 생태적 역할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 전시 ‘비비가든(BeeBee Garden)’을 상시로 운영한다. 또 5월 24일 호랑이숲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종이동물모형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식물 보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식물 보전 캠페인’에는 ▲보전 걷기 캠페인 ▲붓꽃길 스탬프 투어 ▲우리 식물 보전 세미나(5.23.) ▲식물나눔(5.24~5.25.) ▲‘비밀의 화원’ 영화 상영(5.24.) 등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5월 23일부터 24일 자생식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청화연료를 통해 자연과 식물의 이미지를 초벌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 자인면 소재 제석사 신도 삼관회(회장 김영기)는 5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92,000원을 기탁했다. 김영기 회장은 "멀리 있지만 결코 남일 같지 않았다. 산불피해 주민들이 힘을 내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내주신 제석사 신도 삼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경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 산림복지 전문업, 지역 농가와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의 사업 매칭 행사, ‘제2회 산림복지 1번지 경북 숲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 산림복지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급자-수요자 간 사업 매칭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칠곡숲체원,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 1기관, 산림복지 전문업 4기관, 칠곡군 치유관광연구회 소속 농가 4기관 등 총 10기관이 협업을 통해 운영했다. 세부 행사로는 ‘별별별 생태놀이’ 등 숲 체험 프로그램 5종,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 농촌·지역 체험 프로그램 8종, 숲속 음악회 및 이동형 상상 누림 터 체험부스(VR)을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국립칠곡숲체원은 산림복지 민간영역의 성장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전문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산림복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숲 페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산림복지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막판 아쉬운 PK로 실점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이 조합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하고,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골문을 겨냥했다. □ 제주 압도한 김천상무, 크로스바 강타 0대 0 전반 종료 가정의 달 기념 ‘Family Day’ 홈경기를 맞아 가족 단위 팬의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시축으로 특별한 홈경기를 시작했다. 초반부터 콤팩트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승리를 이어가려는 김천상무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제주 모두 치열하게 주도권을 놓고 다퉜다. 전반 3분, 제주의 코너킥에서 찾아온 이른 위기를 김동헌의 선방으로 넘겼다. 김천상무의 포문은 이동경이 열었다. 전반 16분, 우측에서 박수일의 스로인을 받아 빠르게 슈팅으로 처리하며 제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과학대학교가 5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정경희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학 구성원의 뜻을 전했다. 정은재 총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지역의 대학으로서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번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경북과학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북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소상공인연합회가 5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3,8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소상공인의 육성 및 권익 증진을 위해 70여 개의 소상공인 업종단체로 결성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전국 규모 법정단체다. 본회를 중심으로 16개 광역지회와 232개 기초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해당 지역의 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성금은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된 업종단체와 전국 시·도지회 회원들의 모금과 개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산불로 피해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기 일처럼 뜻을 모았다.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에서 귀한 마음을 모아 주신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상공인은 민생경제를 떠받치는 주축이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발전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도권 광주여자고등학교 동문회가 5월 15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도권 광주여자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옥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멀리서도 경북의 아픔에 공감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