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징 김기혁)는 설 연휴기간 중 1월 20일, 21일 KTX 동대구역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를 1호선은 02:04, 2호선은 02:11, 3호선은 02:18까지 연장운행 한다. 특히,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는 열차가 00:10, 00:30, 00:50, 01:30에 설화명곡방면과 안심방면으로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각 역마다 열차 출발시각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또, 비상상황을 대비해 호선별로 2대, 총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둘 계획이며, 동대구역에는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설 연휴 대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히 연장 운행을 결정한 만큼 대중교통인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달서구 상인동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 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 직원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순천 원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체감행복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보건 분야(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 교통분야(무료 개방 주차장, 버스정보(배차간격, 노선문의 등), 불편신고, 환경분야(쓰레기 배출), 문화관광(공연,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정보) 등 생활정보에 대한 궁금증은 바로 해결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대구지역 국번 없이 120), 문자(053-120)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대영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맞이하는 첫 설 명절인 만큼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가 되도록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8일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인 양준혁 이사장은 대구 출신 야구선수이자,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홍보대사로 누구보다도 대구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구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양준혁 이사장은 “항상 내 고향 대구를 생각하고, 대구가 좀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의 청소년과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한 분야에 뜻 깊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개인의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 원이 최대이며, 500만 원 기부 시 최대 90만 8천 원의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150만 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해 2023년 상반기에 최적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낙동강 대규모 산업단지의 각종 오염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수질이 우수한 원수를 낙동강 최상류 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먹는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안동시와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안동·임하댐 맑은 물의 대구시 공급 협력과 이를 기반으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2월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에 필요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0억 원을 들여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대구시는 위 용역을 통해 이른 시일 내 관련 제반 조사 등을 마치고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한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낙동강 상류 댐 물 공급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2023년 상반기까지 마련해 우선 정부(환경부)에 건의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6일, 17일까지 산격청사에서 2023년 실·국, 산하기관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첫날, 기획조정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혁신성장실, 경제국, 미래ICT국 등이 업무보고를 했다. 첫날 업무보고에서 홍준표 시장은 재정혁신 분야에 올 한해 2,000억 원 이상의 채무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세입증대, 재정 낭비요인 점검 외에도 공유재산 전수조사 등을 지시했고, 대구경북신공항 분야에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 협의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하고 민간공항 건설, 종전부지 개발 등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다듬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분야에는 금호강과 신천 수변공간 개발에 있어 시민 이용 중심의 개발을 하되, 시민이 참여하는 숲길 조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미래신산업분야에는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UAM 기반 구축, 센서 중심의 반도체 산업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선도지역기업 양성, 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등 서비스로봇 중심의 로봇산업 육성을 강조했으며, 민생경제 및 시정 홍보 분야에는 서문시장 지하 주차장 신설 검토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1억 달러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전시회로 올해는 ‘웹3.0&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인간안보’를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으며, 전 세계 173개국에서 약 3,2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구공동관을 조성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ICT, 소프트웨어,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글로벌 창업보육기관 플러그앤플레이와의 업무협약,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벤처기업가와의 간담회(엘비스, 베어로보틱스)에 이어, 프랑스 발레오사, 삼성전자, SKT, LG전자, 롯데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 사장급과 만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650개소, 37,010면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56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개방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통 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 구간 집중 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 8개 구·군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월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2월 12일 영업을 하고 2월 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쉬게 된다. 지난해 12월 19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8개 구청장·군수, 전국상인연합회대구지회장,(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을 비롯한 유통업계 등은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에도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한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해 시행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택시미터기 요금 조정 및 도로 주행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택시 5,300여 대(개인 3,500, 법인 1,800)에 대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옆 도로부터 대구미술관 방향으로 2.26Km 구간에서 실시한다. 택시미터기 요금 조정 및 도로 주행검사는 택시미터 수리검정기관에서 택시미터기 봉인 제거 및 분해 후 기본요금(2km) 및 거리·시간요금을 변경하고, 출발지점에서 도착지점까지 2,260m(기본요금 구간 2km + 첫번째 거리요금 구간 130m + 두번째 거리요금 구간 130m)를 주행한 후 검정기준에 적합하면 검정합격 필증을 부착함으로 검정이 완료된다. 만약, 택시미터기 요금 조정 후 주행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제84조 제4항 제17호에 따라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간 내에 미검사 차량은 2023년 2월 3일까지 택시미터 수리검정기관(업체)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구시는 1월 16일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13.5% 택시요금이 인상(기본 2km 기본요금 4,000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맞이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6백억 규모의 ‘대구행복페이’를 특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행복페이는 할인율 5%, 1인당 월 구매한도 30만 원으로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일주일간 한시 판매되며, 기간 중 발행액이 소진되면 판매를 중단한다. 한편, 할인 혜택 없이 1월에 대구행복페이를 이미 충전한 시민들은 1월 한시로 기 구매액과 합산한 한도(80만 원) 잔액 범위 내에서 추가 충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시가 정부의 국비 지원과 상관없이 전액 시비 예산으로 추진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코자 한 것으로, 향후 정부 사업지침이 통보되면 국비를 반영해 2023년도 대구행복페이 운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대구행복페이가 영세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역할을 잘해서, 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실적에 대한 상대평가로 실시됐으며, 대구시가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업소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안심식당 700여 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총 2,500여 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등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또,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대구푸드 홈페이지 게시 및 캠페인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2022년까지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2,700개소로, 올해 600개소추가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가림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미국 현지 시간 1월 5일 오후 2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엘비스(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며 얻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 기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0년부터 서빙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아 최근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요금인상 내용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Km) 4,000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3Km) 5,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하고 심야할증시간은 23시부터 04시까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하여 시의회 설명회(10.31.)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11.1)와 시민단체 설명회(11.9.)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해 11월 15일/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경영난 호소, 낮은 운수종사자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4일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각 실·국·본부장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후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으며, 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안)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군위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으로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