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파크골프클럽(회장 황태하)’은 5월 16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함창파크골프클럽’은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 결성된 단체로 현재 1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함창파크골프클럽’ 황태하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성금이 잘 전달되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지역사회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헌일)는 5월 1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복지시설인 애명복지촌에 2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소외계층의 영양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김헌일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애명복지촌 관계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우협회는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의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일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일은 한우 농가의 책임이자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부해 주신 한우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즈 자이2단지 소재한 아이비스쿨어린이집(원장 조영록)은 5월 19일 원아들과 함께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재난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을 배우고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아이들과 교직원들은 직접 모금함을 만들어 각 가정으로 보내고, 이에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참여하면서 원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마음을 모아 총 2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조영록 원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바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연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조영록 원장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느낀 값진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서부2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교직원, 학부모분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5월 21일부터 치과 전문의 이창용 과장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한다. 새롭게 영입된 이창용 과장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인천·경기 지역에서 약 30년간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온 전문의다. 주요 진료 분야는 임플란트, 틀니, 심미보철, 신경치료, 치주질환 등으로, 앞으로 해당 분야에 집중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우수한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가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군 단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 7개 분야, 13개 항목, 36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 추진 지표 7개 분야,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었으며,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일성과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고령소방서는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분야 1위 및 전국대회 출전, 소방행정종합평가 안전사고분야 지표 추진 도내 1위, 2024년 구급역량 강화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2024년 소방장비확인점검 장려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2024년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자세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5월 16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2리 마을회관에서 읍천2리의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을 시행했다.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은 월성본부에서 2024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을 선정해 방문하고, 축하 선물과 마을 잔치를 지원 등을 통해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것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월성본부는 2024년 동경주지역 7개 마을에서 총7명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증사업을 진행하며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섰다. 이번 인증 행사는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양남면 읍천2리의 김연심 어르신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할머님의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 너무 감사드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월성본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연심 어르신은 “내 백수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 첫째 아들 한경완 씨는“30여년 동안 동경주 바다에서 힘든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정책 추진실적 ▲현장대응 역량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 서비스 ▲예방행정 및 안전문화 확산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김천소방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대응기관으로서, 시민 중심의 소방행정 추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또한 화재 예방 홍보, 생활안전 교육, 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산악박물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산악문화 체험프로그램 ‘즐거운 토요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체험키트를 활용해 팝업카드를 만드는 ‘활짝 열려라 국립산악박물관’, ▲전시실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NMM 산악탐험대’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5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국립산악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산악교실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 관장은 “산악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박물관이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5월 19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소방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소방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수여했으며,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이 수상자로서 참석해 상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경북도 내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칠곡소방서는 정책 효율성과 성과, 현장 대응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화재 예방 ▲구조·구급 실적 ▲현장 대응력 등 주요 항목은 물론, 2024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팀 전술 1위, 화재진압 전술훈련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원익 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소방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소방서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이변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 침수 취약지역 사전관리,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부부의 날(5월 21일,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맞이 가정폭력 예방‘행복 가득 프로젝트’를 5월 19일 진행했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5월 가정의 달 맞이 작은 클로버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60세트를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에 전달하여 부부상담과 가족상담 진행 시 만들기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성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공유 등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2025년 문경경찰서․문경시가족센터 간담회’를 가졌다. 김말수 서장은“부부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해진다. 행복한 가정, 안전한 문경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19일 범죄예방대응 과장이 주재하고 파출소장, 기능별 계장이 참석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산물 재배․수확시기에 따라 관련 범행도 시기‧수법 등에 차이가 있는 만큼 상응한 기능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목표로 데이터분석 도구를 활용한 종합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 추진 전략을 세웠다. 특히, 절도의 경우 농촌지역 특성상 피해장소 대부분이 문단속이 소홀한 곳이고 바쁜 일손으로 인한 주거지·농작물 창고 등 감시 부재가 농산물 절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범죄예방계에서는 지역농산물 재배․수확시기 등에 맞추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활동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찰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더불어 봄철 교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로시설 정비,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행락철 특별범죄예방을 위한 각 기능의 세부대책도 논의했다. 앞으로도 전략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 예방활동과 더불어 청도군민들의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성주읍 소재 성밖숲에서 열린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에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 전달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했으며 4일간 3천여 명이 방문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소방 안전 체험장에서는 ▲소방복 체험 포토존 ▲빛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및 구급차 블록 조립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배우기 등 직접 즐기고 참여하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아주었는데,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누구든지 짧게나마 배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체험으로 자리매김햇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방문객들에게도 소방안전체험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3월 경북 북부를 덮친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5월 19일 경북도를 방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7,28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963년도 처음으로 창립돼 전력기술관리법 제18조에 근거한 전국 규모의 법정단체로 25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협회는 매년 산불, 태풍 등 피해를 본 지역에 전기설비 무료 전기 안전 점검 등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전달을 통해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헌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성금을 기부해 주신 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빠른 일상 회복과 초대형 산불극복과 경제산업 재창조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노구완)는 5월 16일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과 영덕군 일대에서 산불 피해지역 2차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 회원을 비롯해 한국4-H중앙연합회, 대구, 충남, 전북, 경기 등 전국 각지의 4-H 청년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적기작업이 시급한 사과와 복숭아 과수원(총 5.2ha)에서 불필요한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을 실시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아울러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는데, 전북4-H연합회에서 성금 1천만 원, 충남 5백만 원, 강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경기 묘목 2천 주, 충북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했다. 경상북도4-H연합회는 이에 앞선 지난 4월에도 4-H 청년농업인 53명이 안동시 임하면의 피해 과수원 4ha의 나무 제거, 잔가지 파쇄, 볍씨 5,000 모판 파종, 임시보호소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했다. 당시 도움을 받은 피해 농업인은 “혼자서는 여러 날에 걸쳐 해야 할 농작업을 청년농업인들이 와서 단 몇 시간 만에 해결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구완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피해 농가의 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건강증진병원(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HPH)으로 6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며,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제도는 1986년‘오타와 헌장’을 기반으로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 병원과 보건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원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병원이 단순한 치료 기관을 넘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영양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상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당뇨위험군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