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조성 이후 예천읍 구도심의 공동화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활 주변이 우범지역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과 사회적 약자 보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취약지역 11지구에 CCTV와 보안등, 로고젝터, LED안심간판, 도로표지병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생활 주변에 범죄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노후 장비를 보강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최신 시스템과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여성과 어린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는 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대표 김민성)은 11월 2일 웰니스 페스타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4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웰니스 페스타는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생텀마을이 그동안 진행해 온 웰니스 사업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는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의 ‘웰빙과 로컬살이’라는 강연으로 시작해 예천 특산물인 호두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푸드를 직접 먹어보는 ‘웰니스 다이닝’,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명상하는 ‘움직임 명상’, 예천의 자연환경에서 나는 소리로 만든 사운드를 사과밭에서 감상하는 ‘사운드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웰니스 다이닝’은 예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호두파이, 호룽지 탕수, 사과잼과 빵, 생강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과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다양한 방식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여객자동차(주) 이태규 대표가 11월 2일 2024년 예천농산물축제장을 방문해 예천농산물 구매와 지역 아동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규 대표는 “예천농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풍성한 프로그램과 품질 좋은 농산물로 잘 꾸며진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예천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산물축제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이 열심히 가꾼 농산물을 구매하며 응원해 주시고, 지역을 위한 기부에도 앞장서 주시는 예천여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현물인 예천 사과 10KG 50박스는 아동 돌봄 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34개소의 아동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일 예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도시민을 60여 명을 초청해 ‘귀농 활성화 팜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팜투어에서는 설명회를 통해 예천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렸으며, 우수 선도 농가 방문과 선배 귀농인과 토론회를 가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귀농·귀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관내 우수 귀농 농가를 방문해 도시민에게 작물 재배방법,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이 향후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는 데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예천농산물축제장 방문과 지역 내 명소 탐방을 통해 예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천군을 경험하고 농촌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및 발굴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거주하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예천군수 김학동)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2024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동)가 주관해 예천한우 등 예천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예천한우 불고기, 돼지 돈가스와 떡갈비 시식회, 염소 엑기스 시음회를 선보였으며,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3일간 행사장이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또한, 예천한우 홍보 모델인 김제덕 양궁선수가 행사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윤홍식 추진위원장은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장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지역 축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을 주제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6만여 명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주요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며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군민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인 1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흑응풍물단 공연과 함께한 개장식 ▲예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 ▲스탬프투어 이벤트 ▲예천사과월드컵 등 특색있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건강체험 한마당 ▲오색가래떡 뽑기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예천쪽파음식 시연시식회 ▲힐링예천 팜콘서트가 펼쳐졌으며, 특히 군민화합 퍼포먼스인 ‘오색가래떡 뽑기’ 행사에서는 예천산 친환경 고품질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퍼포먼스를 하고 참석 내빈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일과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린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전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며 김무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군의장,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열렸다.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들은 발표회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학습의 즐거움을 군민들과 함께 나눴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주민자치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아리들이 공연을 통해 각자의 열정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회는 풍양면 풍양밴드의 가을 멜로디를 시작으로 용문면 노래교실, 개포면 고우고우 장구, 감천면 단샘 체조반, 유천면 국사봉농악단, 호명읍 마카마카 알로하댄스, 은풍면 노래교실, 예천읍 경북문화예술단의 색소폰 공연, 용문면 회룡포합창단 순으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특별공연으로 김이난 기타리스트의 무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개최한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쪽파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가 양대 테마로 열리는 가운데, 1일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에서 생산한 쪽파 종구는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이러한 예천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쪽파 생산량 확대와 브랜드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예천쪽파페스타’를 기획했다. 첫날 열린 ‘예천쪽파김치경연대회’에는 읍면에서 2인 1팀으로 총 12팀이 참가해 예천쪽파를 활용한 자신들만의 쪽파김치로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유명 요리프로그램을 재현한 듯한 행사장 구성과 스케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관람객을 상대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 위원 3명과 우리음식연구회 위원 2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맛과 외양, 식감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은풍면 참가팀(김남균, 김우리)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감천면(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호명읍 예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청년 문화행사 ‘젊음의 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열렸으며, 청년정책 소개,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나이트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들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액션그룹이 전시와 시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천군의 지원사업과 청년정책을 가까이에서 체감했으며, 지역사회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감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 행사가 예천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 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 5년 이내)다. 청년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6개월분 월세에 대해 소득 구간별로 월 10만 원~30만 원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기별 신청 및 지급으로 최대 2년간 지원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하면,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신청 다음 달 말일경에 6개월분 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청년 신혼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신혼부부들이 예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예천군민의 염원을 담은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해 오는 3일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근호)가 주관해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주요 테마로 3일간 진행된다. 오전 10시 메인무대에서 2024 예천 농산물축제와 함께하는 ‘예천군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무대가 첫날 문을 열었다. 행사장을 찾은 영유아와 부모들은 전통음식만들기, 전통문화ㆍ전통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즐겼으며, 가족들이 참여한 ‘우리가족 노래자랑’은 행사장을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개장식은 풍년을 기원하는 흑응풍물단의 풍악에 맞춰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져 번영과 화합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예천사과월드컵’의 예선전이 개최되면서 블라인드 테스트로 예천사과의 최강자를 가리는 데 동참하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늘어섰다. 출품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 ㈜에코비트워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예천군에 전달하며 희망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북지사장, 김철 예천사업소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1,610만원, 예천군민장학금 1,000만원, 저출생극복성금 1,000만원으로 총 3,610만원을 전달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사장은 “작년에 큰 수해를 입은 예천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는데, 그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에 더해 예천군민장학금과 저출생극복성금으로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천군민과 예천군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에코비트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과 성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농산물축제 기간인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2024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가 주관하며, 예천한우를 비롯한 지역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우 부위를 시중가보다 15~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축산물 무료 시식회 △한우 숯불 구이터 운영 △예천 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사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통기타 연주 등 공연도 펼쳐져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예천농산물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올해 마지막으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예천과 문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사업으로 진행된 ‘문화바람, 오예!’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주말 이틀간 예천군 패밀리파크에서 열렸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진행할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페트병과 상자를 활용해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생 팝업 놀이터’와 버블쇼, 마술쇼, 버스킹 등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생생 팝업놀이터’는 마지막 회차를 맞아 ‘구석구석 상자 미로 체험’과 ‘예천을 그려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에서 진행된 ‘활기찬새재’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의 활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정체성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생각 나누기 즐거움 더하기’라는 주제로 ‘2024 독서 퀴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가 지원하고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이 주관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64명이 각 학교 대표팀으로 2인 1조를 구성해 참가했다. 퀴즈는 ○×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등의 방식으로 문학‧비문학·고전 등 총 5권의 지정 도서에서 출제됐고, 올해는 특별히 참가자 전원이 즉석에서 책 1권을 배부받아 함께 독서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감천초등학교 대표팀 김나영 학생과 김은옥 학생이 최다득점해 2024년도 독서퀴즈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독서 축제가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독서 문화를 장착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