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명성약국(대표 이자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300만원)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하였다. 명성약국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 외에도 많은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를 비롯하여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며 긴밀한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자영 대표는“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은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아름다운 동행의 디딤돌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8월을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으로 선정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마을 일대와 왕피천 지류인 장수 포천의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있는 생태관광지로 위상이 높은 곳이다. 영양군 생태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에서의 태양흑점 관측, 빛공해 및 우주여행, VR체험이 있고, 청소년수련원에서의 챌린지타운, 퀵플라이트, 곡선짚라인 체험 등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한 반딧불이와 별을 생태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이곳에서 밤에는 캄캄한 밤하늘의 은하수와 황홀한 반딧불이의 군무가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낮에는 국가급 생태문화탐방로에서 오지생태탐방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친 현대인의 마음이 잠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확기 피해방지단과 유해야생동물 자력포획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영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 도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총기를 취급하는 수렵인의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총기 사고 사례와 총기 안전 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피해방지단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교육,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교육 등이다. 영양군 2024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24명으로 구성되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내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힘쓰시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수칙들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29일 확대간부회의 시 민원응대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부서에 대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5명이 암행으로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에 대하여 5개항목 △환경 △맞이 △업무처리 △마무리 △만족도에 대하여 평가했다. 군 전체 평점은 76.8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6.4점 상승하여 민원응대서비스가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적극적인 민원인 응대가 민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최우수에 건설안전과, 우수 입암면, 장려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친근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 및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도비사업 관련 부서장 8명이 참석하여 내년도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내년도 도비 보조사업 및 도 시행사업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영양 관문도로 건설, 오기~죽파 간 도로건설, 지방도 918호선(당리) 선형개량) ▲재해 예방사업(동천(무진지구)‧문상천(문상지구) ▲관광 활성화(양항 약물내기 공원조성, 선바위관광지 분재수석전시관 리모델링) 등 군민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사업 29건, 192억원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윤철남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 및 협력하며 내년도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경북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며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도비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7일(토)부터 8월 11일(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4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물놀이 축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과 협력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암면 일원에 농작물 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은 지난 7월 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신사리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고추세우기, 지주대·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 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보니 참담한 심정이며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우리 교육청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양군과 협력하여 추가적으로 일손돕기 등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며,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피해주민들은 “당장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을 희망을 갖게되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농작물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가 워낙 심하여 타 기관단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형일, 민관위원장 이희락)는 7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4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맞이해 여름철 기력증진을 위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히 건강에 취약한 노인, 아동, 장애인들 위주로 곰탕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확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도 노력했다. 곰탕을 전달받은 권○○(여, 86세) 어르신은 “폭염과 장마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덕분에 여름철 보양 음식인 곰탕을 먹게 돼 금방 기력을 다시 찾을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박형일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곰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7월 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수해민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재혁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공단의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호우 피해로 생계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 중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7월 26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전문가 및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추농사 대전환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일손부족, 고비용, 이상기후 등의 사유로 재배면적이 급감하고 있고, 고추 주산지인 영양군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10년간 연평균 3.38% 감소하는 등 고추산업이 위기라는 판단에서 전환 방향 모색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동필 전(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림수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권태훈 서기관 외에도 이상호 영남대 교수 등 고추산업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하여,‘고추농사 대전환’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동필 전 장관이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고추 농사 스마트화로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고추 소비 촉진과 부가 가치 향상 방안을 제시하며 토론회를 이끌게 된다. 영양군은 군민의 22%(1,942세대, 2023년 기준)정도가 고추농사를 짓고 있으며, 영양고추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경연’에서 채소류 부분 ‘대상’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을 만큼 명실상부 고추의 고장이다. 이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7월 22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출신인 권경자 대표는 작년 3백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였다. 권 대표는 생면·제조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선을 운영하며 30여 년간 건강한 면 만들기에 노력하여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생면을 식당과 가맹점 업체 등 전국 1만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권경자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인 영양을 응원하고 있었다."라며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영양의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신 권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8~10 집중호우로 농작물, 농경지, 농기계, 공공시설물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피해로 인하여 지역농업인들의 가슴에 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그중 입암면은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양군은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피해가 심각하고, 고추 수확철이 곧 다가오고 있으나 고추 건조기가 침수되어 고추건조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가장 심해던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에 대하여 고장난(침수) 고추건조기 수리를 위하여 신흥기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현)에 수해지역 수리봉사를 요청했다. 이에 신흥기업 에서는 7월 18일(1차), 7월 22일(2차) 2차례에 거처 고추건조기 13대를 수리하였으며 소모성 부품 등은 무상수리 하고, 일부 고가 부품등은 실비로 수리 봉사를 하였다 향후에도 고추건조기 생산 전문회사로서 재해를 당한 농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수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암면 금학리 남용희 농가 및 고추건조기 침수 피해 농가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로 고추건조가 막막했는데 신흥기업에서 고추건조기 수리봉사를 해줘서 고추건조에 차질이 없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경직된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 관련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발적 청렴마인드 고취와 조직 문화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도창 군수와 함께하는 톡투유, 청렴변호사 Q&A를 통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에 대한 다짐 시간과 청렴 개그콘서트, 팝페라<“SPES”> 등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영양군은 현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영양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등 32명을 대상으로‘갑질 금지 교육’ 및‘청렴 실천 서약식’을 통해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여러분의 청렴성 제고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 청렴교육 참석에 감사드리며, 청렴한 영양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석보초등학교에서 3, 5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활용되는‘지니버스’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주소정보체계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실시되었으며, 석보초등학교 이외에도 9월 초 일월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과 협력하여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석보지역활성화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독서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그 도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푸드아트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영양중, 14세) 학생은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푸드아트를 통해 책의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점점 재밌어졌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책의 내용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