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에서 관내 취약계층 27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한과를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읍·면 봉사회장, 총무와 함께 추석맞이 나눔봉사로 각 읍·면 취약계층 27가구를 발굴하여 집집마다 배송하며 봉사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바쁜 추석을 보냈다. 홍미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추석명절 전 북한이탈주민 초청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각각 20만원씩 정착지원금과 협의회에서 준비한 추석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3년전부터 시작된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여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 애로사항과 적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있고, 자문위원님의 질의를 통해 궁금한 북한 실정에 대해 질문이 오가며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군위군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이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이슈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갔다.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9월 9일, 12일 효령면, 군위읍,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에 훈련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과의 문답을 직접 진행했다. 김 군수는 군부대 이전사업에 있어 5개 지자체의 경쟁 이유가 결국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함이라며, 특히 군위는 노인인구 전국 1위인만큼 다른 경쟁 지자체 보다 더 지방소멸에 절박한 상황이라며 군부대 이전에 사활을 건 이유를 밝혔다. 국방부에서 제시한 친환경 종합 훈련장에 대해서는 후방부대가 훈련하기 위한 최소한의 소(小)화기 훈련장으로, 포병, 전차, 항공사격이 제외된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부대는 전시가 아닌 때에는 훈련이 주 업무인 만큼 군부대와 훈련장이 함께 오는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훈련장을 짓겠다고 해도 유치의사를 철회한 지자체가 없다는 것은 군부대 이전이 그 이상의 경제적, 인구적 효과가 있다는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군수님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올해로 26번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대구광역시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는 미국으로 출하되며,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군위군의 황금배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1999년 첫 수출 이후,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춘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군위군 황금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미국 시장 외에도 수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위군 황금배는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군위군 황금배의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황금배의 미국 수출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며,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26년간 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조정 심의를 위한 제3차 군위군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취임이후 군민들과 약속한 74개 공약 중 여건변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회의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주민배심원 회의의 마지막 단계였다.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심의와 함께 최종결과를 종합하여 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2일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에 대한 교육 및 분임조 구성이 진행됐고 8월 29일 2차 회의에서는 각 공약 담당팀장이 직접 참석해 공약조정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한 후 각 분임별로 심의 안건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공약의 경우 배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9월 12일 3차 회의에서는 각 분임별로 토의를 거쳐 공약조정 적정여부 심의와 결과를 발표한 후 전체 투표를 실시해 각 조정안에 대한 과반수로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귀주)는 9월 12일 팔공요양병원(이사장 권오헌)으로부터 물품 꾸러미를 기탁받아 부계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꾸러미는 “양곡(10kg) 20포, 국수(3kg) 40개, 커피 20통, 농산물 꾸러미 20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창평1리 어르신은 “지난 설 명절과 말복에 보내주신 물품 덕분에 잘 보냈는데, 잊지 않고 또 찾아와 물품 꾸러미를 전해줘서 감사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권오헌 재단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해주시고 계신 권오헌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계면이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 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9일 우보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의흥시장, 13일 군위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9월 10일 의흥시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13일 군위전통시장 행사에서는 강대식 국회의원도 참여해 경기 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 실단과소 및 읍면 직원 400여 명도 참여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아울러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추석 동행축제 “추석데이~ 감사데이~” 행사를 진행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13일은 경품행사 및 어린이체험활동 등을 진행했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8, 13일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활력을 불어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성도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이 9월 10일 군위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서성도 회장은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장 및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배식봉사와 청소년·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노인대상 경제적 지원 및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서회장은 “고향 군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위군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기존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성통문’을 외친 1898년 9월1일을 기념하여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되어 지자체마다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군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기 위하여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15개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자체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실천 퍼포먼스 및 슬로건 제창, 미니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채워졌다. 또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황태채, 젓갈류, 고사리, 샴푸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함께 열어 이번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현숙 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군보건소에서 추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이 대구시로부터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대구시가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55건 중 최종 4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매년 공중보건의 지원율 감소에 따른 감(減)배치와 더불어 특히, 올해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 및 공중보건의 외부 파견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사업 공모신청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선제적으로 협의하여 2024년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 관내 면 지역에는 보건지소 외 의료기관이 없어 의사 부재 시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없었으나 원격협진 사업으로 화상장비를 통해 의사가 있는 타 지역 보건지소 또는 보건소와 연결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개선한 것이다. 그 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12일 군위군청 1층 중앙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는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청 로비에서 24시간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상추, 고추, 애호박, 가지, 사과, 버섯, 대추칩, 한과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종이다. 약 4㎡(1평)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결재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개점식 당일에는 로컬푸드 전품목을 20%할인으로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룰렛돌리기 행사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등에 무인판매대를 설치해 소규모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가 되고 군청 직원 및 내방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수 있어 지역먹거리 선순환의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경북대가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연구결과로 SCI급 논문을 작성해 해외저널에 게재했다. 양 기관은 군위군 축산농가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악취저감 연구결과로 'Probiotic feed additives mitigate odor emission in cattle farms through microbial community changes'(미생물 군집변화를 통한 미생물 사료첨가제악취저감 기여)라는 논문을 작성하여 농학관련 SCI급 E저널 'Fermentation'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신재호 경북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축산악취저감 용역 지원을 받아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군위군 효령면 축산농가에서는 첨단휘발성유기화합물분석장비(SIFT-MASS)로 축산농가 주변 공기의 악취물질을 추적하는 실증시험도 이루어졌는데 대학 연구팀은 첨단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장비(NGS)를 활용해, 악취물질 감소와 미생물 군집 변화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군위군 미생물을 활용하여 한우에 급여한 결과 암모니아는 64.1%, 디메틸 설파이드는 81.3%, 부티르산은 84.6%, 이소발레르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한 달 동안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 기구로 교체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형광등, 백열등 같은 노후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사업비 44백만원(국비 30.8 시비 6.6 군비 6.6)으로 관내 취약계층 31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185개를 전액 무상으로 교체한다. 올해 취약계층 LED 보급지원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70,080kWh의 전력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고, 조명기구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은 9월 5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위군수가 직접 군부대 이전 및 軍 훈련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삼국유사면 주민뿐만 아니라 의흥면, 효령면 주민 일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설치와 관련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부 주민들은 훈련장 설치로 인한 소음 등 주민피해를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에 공감하며, 군부대 이전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의료환경 개선에 기대감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할 것” 이라며 “군위군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군부대 이전과 훈련장 조성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거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 간 정보통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각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 군위군은 ‘스마트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사례를 가지고 발표했다. 그동안 군위군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위군은 ICT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농장 및 인접 마을의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해물집 흡착/분해 세라믹 기술과 악취 미세먼지 포집 및 저장 기술, 공기 살균기술이 적용된 LED악취정화기를 보급·설치하는데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공항과 첨단산업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