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29일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기관 사업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산어촌 기초단체 전국 82개 군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으며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조사 총 4개 평가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하여 서류평가, 사례관리평가, 인터뷰평가, 통계데이터평가, 만족도평가를 통해 상위 20%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시행 이후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제공과 지속적인 자원발굴 및 홍보 등의 적극적인 사업운영과 지역 사회협력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분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욕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연계·제공하여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5일,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지역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이라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겨울철 군위군 취약계층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총 1,180만원)’전달식도 진행되어 가구당 10만원씩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표액인 총 106억 2천만원에 함께 기여하고자,‘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군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5년 1월까지 기부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나눔캠페인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12월 18일 오전 NH농협 군위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는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나눔이 실천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5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4리 화산마을체험관에서 마을주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산마을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마을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산마을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단체관광, 위락관광, 금전 소비형 관광이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글로컬 관광, 맞춤형 소규모관광, 경험가치 소비형으로 근거리-단기간 트렌드로 전환됐다. 화산마을은 해발 700m에 형성되어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동틀 무렵 화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운무와 새벽하늘 별빛, 아름다운 일출이 장관이다. 이러한 장점은 특별한 홍보기술 없이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해졌고, 각종 방송에서 전현무, 이영자 등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가면서 유명세는 한층 더해졌다. 이에 발맞춰 군위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날애치유마을조성사업을 통한 체험관 건립, 자연가득이야기동네조성사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나눔공유센터 건립 등 마을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주민들은 12월 3일 마을 주변에서 운영 중인 채석단지 변경(확장) 신청에 대해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을 방문하여 수십 년 동안 운영되어 온 채석단지의 피해 상황과 확장 신청에 대한 주민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하고 규탄 집회를 실시했다. 이날 효령면 주민들은 채석단지 확장신청에 대한 최종 허가기관인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면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채석 단지의 발파, 채굴로 인한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들이 고통에 시달렸고, 돌가루 먼지로 인해 호흡과 일상생활이 곤란하며, 농산물까지 먼지가 뒤덮여 영농에 피해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마을 앞으로 대형 덤프트럭의 통행으로 늘 교통사고의 위험과 소음. 진동에 시달렸으며, 효령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석산 개발로 인하여 산이 잘려 나가는 환경피해를 수십 년 동안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만 854㎡를 추가한 총 87만 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31년의 사업 연장 신청은 한 지역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채석장 연장 허가를 반대하는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박홍제)는 12월 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공연장에서 ‘11+22 동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22 동행행사’는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각 읍면 이장, 김진열 군수 외 관계관 300명 등이 참석하여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다채로운 공연, 관내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된 만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에서 대구광역시 귀농·귀촌연합회로의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연합회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서 큰 힘을 더해주신 덕분에 군위가 여러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귀농인의 증가는 농촌지역의 활력화와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부대 유치, 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12월 3일,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수, 권귀주)와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전화자)가 협력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액과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온기 나눔 사랑의 반찬 지원’ 사업의 지원,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후원을 통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김장 나눔을 펼칠 수 있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세 번째로 진행하는 김치 나눔 활동에 여성자원봉사대와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살기 좋은 부계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화자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김진열)은 11월 27일에서 28일 양일간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2024년 군위군 이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8개 읍면 이장 130여 명과 군위군수, 군위군의회의장, 읍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소통 및 행정의 핵심 주체인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군정 파트너로서 이장의 역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군위군 이장 130여 명의 선언문 낭독 시간을 통해 군위군 발전에 헌신하며 군위군이 명실상부한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심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공헌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대변화의 시기를 맞은 군위군에 군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동행하는 군정 파트너로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대 군위군이장연합회 회장은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군위군 이장단은 한마음 한뜻으로 군위 발전에 적극 헌신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난 2일 12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군위군 친절부서 3개 부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이번 친절부서, 친절공무원 선발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민원 응대 친절도조사 모니터링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평가결과 1위 농업기술센터(90.81점) 2위 산성면(90.31점) 3위 총무과(89.82점)가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으로는 △재무과 정규철 △민원봉사과 최은수 △문화관광과 이영철 △환경과 이주영 △건설교통과 김주홍 △농업기술센터 이정하 주무관이 선정됐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전부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 응대 친절도조사 모니터링 평가 결과에서 2024년도 종합 친절도가 전년도 대비 소폭상승한 86.27점으로 ‘우수’등급이 나왔으며, 전화모니터링 평가에서는 수신의 신속성(100점)과 응대 시 업무숙달도(96점), 친절한 음성, 정확한 발음 등 정확성(92.06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방문모니터링 평가에서는 근무환경과 용모복장(96점), 업무숙달도(89.71점), 정중한 표현태도(87.19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친절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12월 2일 군위고등학교에서 '2024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자문위원과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3학년 학생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2부 통일토크는 이소연 탈북강사로 통일토크와 퀴즈, 통일 한 줄 생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우석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군위고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통일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제대로 된 북한 실상의 이해를 바탕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비욘드유토피아 영화 출연자이면서 TV 프로그램에 낯익은 강사로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남북이 다른 북한에 관심을 갖게 되고, 통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과 북한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의응답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는 얼마 전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29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판철,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및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0~12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군위상황약수삼계탕(삼계탕), 사공축산(불고기), 장원쌈밥(수육), 민속떡집(떡) 등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후원자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협의체 위원인 용대떡방앗간 김상숙 회원은 매월 손수 5~10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김장철을 맞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함께 전달해 대상 가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반찬도 고맙지만, 올해 김장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담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9일 군위전통시장에서‘2024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군위군에 따르면‘2024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위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인식)과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위원장 김윤진)의 상호 업무 협약 체결 후 시행되는 첫 행사로 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이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에는 서부3리 부녀회원들(회장 이원선)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위한 열기로 훈훈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300포기)는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구, 조손 가구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과 군위전통시장, 서부3리 부녀회 이들 각기 다른 단체들이 모여 연말에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2월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 조회와 더불어 ‘깨끗한 지역만들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읍ㆍ면에서 한 해 동안 실시한 2024년도 깨끗한 지역만들기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최우수상은 의흥면, 우수상은 삼국유사면, 장려상은 소보면, 산성면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받은 면에는 표창장과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깨끗한 지역만들기 종합평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매년 연말에 평가하고 있으며 이동식 화장실 관리 상태ㆍ연도변 환경 정비ㆍ옥외광고물 관리 부문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의흥면은 마을별 꽃묘를 지원하여 마을 주민 주도로 화단을 조성하는 ‘내 손으로 깨끗한 고장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였고, 폐비닐 집하장, 의흥 시장 등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 구역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여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모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환경 정비를 추진하였다. 한편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광역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방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특히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였고, 산불대응 자체훈련 실시, 봄철 취약시기 맞춤형 산불계도 활동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방지에 힘써준 군위군 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한 만큼 군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전통시장에서의 민간 후원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군이족발은 지난 28일, 군위읍의 독거노인과 취약 아동 10가구에 족발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또 한 번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 이들이 따뜻한 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군위전통시장의 민간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군이족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군위전통시장 안 홍가네 닭강정에 이어 장군이족발의 후원으로 군위읍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며, “군위전통시장이 경제적 중심지의 역할을 넘어 지역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군이족발의 후원은 군위읍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민간 후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9.5배를 넘어서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1위, 대구‧경북지역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체류인구,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생활인구 산정은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개사(SKT, KT, LG U+) 및 카드 4개사(신한, BC, 삼성, 하나), 신용정보사(KCB)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가명 결합 후 분석‧산정한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군위군 주민등록인구는 2만 3천명을 밑도는 데 반해 생활인구는 연초 14만명에서 23만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관광, 캠핑, 업무 등의 사유로 지역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내년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