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대외협력실에서 보문단지 입구 경관개선 대책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를 토대로 ‘(2024년 기준)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100대 기업의 2024년 총 매출액은 17조 6,257억원으로 2023년 100대 기업 전체 매출액 대비 8.6%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구미산단 총 생산액(48조 1,417억원)의 36.6%를 차지하였으며, 67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 30개사는 감소했다.(*3개사(지에스구미열병합발전, 구미그린, 피플웍스아스날)는 2024년 신설법인으로 비교 불가) 매출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5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이 40개사로 가장 많았고, ‘500억원 미만’ 31개사,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 22개사,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4개사, ‘1조원 이상’ 3개사 순이었으며, 매출액 상위 3개사는 한화시스템(2조 7,936억원), 에스케이실트론(2조 923억원), 도레이첨단소재(2조 765억원)로 나타났다. 또한, 100대 기업 중 85개사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고, 평균영업이익률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월 1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우수 국회의원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희용 의원은 지난 7월 22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제56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사 당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 의원에게 9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군지부 회원들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접 상장을 전달해 주었다. 정희용 의원은 “다양한 관심 분야 가운데에서도, 지방 소멸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을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 우리 아이들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산림치유원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부채 꾸미기 ▲풍경 만들기 ▲곤충 그리기 등 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공간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매일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메인무대 옆 ‘꿀벌존’에 위치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쉽게 방문해 별도의 재료비 없이 무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예천곤충생태원과 인접한 영주시 봉현면 및 예천군 효자면에 자리하고 있어, 축제 기간 숙박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식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누리집(www.sooperang.or.kr) 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림치유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지난 8월 8일 가산면 일대에서 경찰·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가 일대를 돌며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등 3대 분야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과 올바른 질서 문화 정착에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단지에는 교통 반칙운전, 쓰레기 무단투기, 노쇼·악성 리뷰 등 일상 생활에서 부주의로 위반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알려 주면서 기초질서 준수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임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상가·주택가 일대 쓰레기 줍기와 ‘노쇼(No-show) 사기’ 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음식점 업주 등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실천이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과 국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해 7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우수 및 모범실패(아름다운 도전) 사례를 공모했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한 업무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직원들이 창출한 주요성과에 대해 서면심사, 국민투표, 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우수 6건, 모범실패 1건으로 총 7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권익위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참여투표를 통해 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도와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최우수상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운영실에서 추진한 ‘자연에서 더 회복하고 쉬다, 더-쉼(休)프로젝트 : 산불 피해민·산불 대응관계자·의료취약지역 임산부 대상 자연기반 심리회복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발굴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업무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8월 12일 2025년 상반기에도 도민의 삶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도내 농어업과 농촌의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고 평가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데 집중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연이어 창출했다. 특히 농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농어업과 농어촌의 현실적인 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경북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어촌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도민 생존권 수호에 앞장”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즉각 대응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 농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강하게 촉구했다. 위원회는 “국내 사과 생산의 62%를 차지하는 경북의 과수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산업통상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1일, 2025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실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으로,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직종전환자 등을 포함해 총 571명이다. 직종별 전보 인원은 △교무실무사 62명 △특수교육실무사 69명 △영양사 6명 △조리사 55명 △조리원 379명이며, 이들은 도내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돼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공무직 전보는 경력과 근무기관, 근무성적, 포상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하며, 매년 3월 1일과 9월 1일 연 2회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여건에 맞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울릉지역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울릉지역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으로 진로․진학 정보 획득 접근이 쉽지 않은 울릉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기존(2024년까지) 대입 정보 제공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학생 대상 진로 특강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입 상담을 새롭게 포함해 진로와 진학을 모두 아우르는 한층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진로 프로그램은 울릉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1:1 진로 컨설팅과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진학 프로그램은 울릉한마음회관과 울릉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받고, 학부모는 변화하는 입시 흐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과 같은 도서지역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9개 지역, 155명)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13개 지역 158명)에서 도내 공사립 학교 영양(교)사 31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영양(교)사 산업안전보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문화 확산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작업환경측정 및 근골격계 유해 요인 관리 등으로, 학교 식생활교육관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김학응 본부장과 대한보건안전연구소 이윤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 환경에서의 재해 예방 전략과 근골격계질환 방지, 작업환경 개선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MSDS 관리 방안과 작업환경측정 결과 분석․개선 방법을 실례 중심으로 다뤄 참여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인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전문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통영동원리조트 및 통영 일원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7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 향상과 현장 체험 중심의 인문 소양 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스포츠강사 연수는 도내 전 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강사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이수 과정이다. 이론 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022 개정 초등체육 교육과정의 이해 및 수업 실천 전략’,‘에듀테크를 활용한 체육수업 사례’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강사의 전문성과 수업지도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통영의 주요 유적지인 제승당, 미륵산, 조각공원, 동피랑길 등을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은, 반별 토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과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진로 지도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2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와 활동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업무 담당자,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 교사(활동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현재 12개 지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개 지구가 추가 지정돼 사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따뜻한 돌봄․학습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는 마을교사(활동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농산어촌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이 지역 회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연대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미래교육지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교사는 그 핵심 역할을 수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9월부터 도내 학교와 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새로운 점검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안전보건법’의 위험성 평가 컨설팅과 연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학교와 기관은 매년 1월과 7월 자체적으로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해 본청에 제출했고, 별도로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시행해 유사한 업무가 이원화되어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2분기(3~8월)부터 두 제도를 연계해, 위험성 평가 전문 기관이 학교와 함께 합동으로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일괄 취합해 본청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다만, 1․3분기는 기존과 같이 각 기관이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개선으로 전문기관의 기술적 역량을 점검 과정에 반영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관장이 최종 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점검표를 자체 보관하도록 해 행정 효율성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년간 유치원 방과후 운영과 엄마품 돌봄교실 운영에 있어서 뚜렷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공‧사립 247개원에서 운영하던 엄마품 유치원 돌봄교실은 2024년 266개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올해는 268개원에서 운영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유아 돌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의 성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육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유치원 안심망’사업을 시작하여, 돌봄교사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에 설정된 단축키를 누르면 119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결되어 즉시 신고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위치 설명 없이도 긴급 출동과 구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골든타임 확보와 효율적인 초기 대응에 큰 효과가 있어 학부모의 유아 안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덜어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공‧사립유치원에 안심망 구축 사업을 확대하여 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울릉도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의 가치를 문화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첫날인 11일에는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울릉도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의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가야금 연주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45인조로 구성된 대구관악합주단이 무대에 올라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꾸려졌다. 특별히 이육사 선생의 증손녀인 소프라노 이영규의 무대가 더해져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채워주었다. 12일에는 특별한 장소인 독도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음악은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주권 수호와 평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