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8일 (주)쌍방울과 (주)비비안은 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내의, 팔토시, 마스크 등(4천4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주)쌍방울 이형석 대표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비비안 손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8월 29일, 서울의 심장을 붉게 물들일 ‘2024년 H.O.T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우리 민족이 항상 가까이 두고 즐기는 빨간 맛, ‘고추’에서 ‘H.O.T페스티벌’까지 알아두면 쓸데 있는 H.O.T페스티벌 잡학사전을 알아보자. ○ 일년 중 “3”일, “3”가지 핵심 영양소 일년 중 단 “3”일, 올해는 8월 29일(목)에서 8월 31일(토)까지 고추계의 ‘에O메스’ 영양고추를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가까이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2024년 H.O.T페스티벌’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산지 직송 고추를 사러 와도 좋고 단순히 축제를 구경하러 와도 좋다. 24년 여름 갓 수확한 햇고추를 가장 양심적인 가격에 가장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콘크리트 도시 안에서 가장 자연적인 영양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될 수 있다. 24년 8월 여름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축제의 현장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 영양고추는 왜 명품고추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을까? 뛰어난 맛은 기본, 다른 지역의 고추보다 풍부한 “3”가지 영양소가 그 답이다. 당질은 전국평균보다(100g 기준) 1.6g,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직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개장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판매 20억 원을 넘은 로컬푸드직매장이 감사 행사를 한다. 중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용 상품권 출시, 꾸러미 상품 출시 등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온심마켓’에 로컬푸드직매장이 입점하여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배송서비스도 시행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장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영양군의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개장 후 4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 다른 지역 로컬푸드직매장 실적에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지역농협과 연계, 법인(재단)이 운영하고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는 다른 지역 매장과는 차별성이 크다. 더군다나 군에서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어려움이 큼에도 100여 명의 출하자와 함께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도약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8월 7일(수)부터 23일(금)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일하는 방식 개선 중 ▲업무수행과정 행정지식 활용 ▲업무 매뉴얼화 ▲절차 개선 및 효율화 방안 등이다. 제안은 오는 23일까지 국민신문고 누리집 내 공무원제안 창구로 접수하며 이후 「영양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따라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제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제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 다부서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6급 공직자 군정 시책 보고서 평가를 실시했으며, 8월에는 7~8급 보고서 평가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채택된 창안은 해당부서 검토 후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자치의 주인으로서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많이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및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고충민원처리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고충민원 사례 중심의 민원처리방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했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민원을 말한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전직원 대상 특이민원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7월 민원응대 품질평가 우수부서 포상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민원응대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폭염 집중 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분 이상 휴식하여야 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몸의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열사병 예방 안전문자 전송 및 리플렛을 배부하고 고령 농업인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지난 4월 280명, 6월 106명 입국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에서는 계절근로자의 입국 시 입국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상견례,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입국 초기 농가 별 현장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보장 및 애로사항 해소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욱이 영양군에서는 농가주 및 근로자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보험료 및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반기 베트남 근로자의 추가 입국을 통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에 큰 활력을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와 협력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암면 일원에 농경지 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봉화군 협의회원 60여 명은 지난 7월 8일 집중 호우로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면 금학리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고추 지주대·비닐 제거 등 농경지 피해 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안형욱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보니 참담한 심정이며,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연재난 등 지역에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영양군과 협력하여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으며, 봉화군협의회 신진기회장은 “작년 7월 우리 봉화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영양군의 큰 도움을 받았었는데, 올해 영양군의 피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찾아왔다.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참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피해주민들은 “당장 농작물 수확은 커녕 내년 농사 걱정으로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8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1회 총 10회기 과정으로 '두근두근 뇌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인지 능력을 강화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과 가죽 가방·머그컵 공예, 음악 수업,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인지강화훈련의 경우 치매발병 가능성도 낮출 수 있어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영양군민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없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한다.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특등급 2,000원/kg, 일등급 1,900원/kg으로 계약되어 있으며,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이 당초 224위(226개 자치단체 중)에서 70위(24년 7월 기준)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해 이를 조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영양군은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당초보다 7배 가량 성장해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화량이 높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올 3월 말부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200명이 채 되지 않던 구독자 수가 7,300여 명으로 증가했고 평소 영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영양을 알리는 기반을 마련, 딱딱한 군정홍보가 아닌 다른 시각으로 진짜 영양을 보여주겠다는 영양적 사고로, SNS와 유튜브 등 친근한 정책홍보에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영양군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 공식 영양HB(www.youtube.com/@hot_yyg)채널은 다양한 콘텐츠를 패러디(문학의 낮, 현커 가능 등), 자체적인 기획(임용된 김에 영양일주, 홍보팀 시리즈, 드셔보셩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영양을 알리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8월 1일부터 영양군에 처음 전입오는 세대에게 “영양웰컴전입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5년 간 영양군 전입 사실이 없는 전입 세대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군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영양군 6개 읍‧면사무소에서 첫 전입하는 세대에게 직접 전달된다. 영양 웰컴꾸러미는 영양관광홍보책자,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우리소식지 등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한 생활 및 정책정보 자료등을 웰컴키트와 함께 에코백에 담아 구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웰컴꾸러미는 영양군 전입자들을 환영하면서 새롭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군으로 전입하여 깨끗하고 맑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8월 1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학리, 대천리 주민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이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수해로 인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입암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7월 25일 일일카페 활동 수익금 및 건강위원회 기금을 더하여 이불, 세제 등 기본 생필품을 준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입암면 건강위원회 최해선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나눔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이 자릴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수해복구를 위한 일일카페를 기획·운영하고 물품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건강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보건소 또한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15개 팀 29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7.22.~7.26.), 28개 팀 323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7.29.~8.2.) 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천9백평방제곱미터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영양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1일 인제대학교 김해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개최되었으며,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지자체 148곳, 353개 사례가 제출되어 1차 서면심사 후 186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했다. 영양군은 “군민 모두 건강 바람‧안전바람,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 사업”을 주제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기금을 활용한 고령지역 맞춤형 건강 및 안전 복지 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에 따른‘외부불경제’를 ‘외부경제’로 치환하고, 인구 증가 못지않게 인구를 지키려는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는 영양군이 유일하며, 2023년도‘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민건강검진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4년 간) 5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