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상북도·구미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기업 및 대학, 그리고 지원기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7월 29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포럼 및 협약식’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그리고 기업 및 대학 등 유관기관 기관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IT제조업 성장을 견인했던 구미국가산단은 혁신선도형 산업구조 전환과 글로벌 환경에 강한 중소기업 중심의 생태계 육성이란 과제를 안고 있으나 기술혁신 역량 부족과 우수 인재 확보의 어려움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립금오공대는 지자체 및 산업체, 연구기관 등 등 총 22개 기관이 ‘지역인재 선발-육성-지역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상생의 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구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꿈나무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 구미시가 주관하는 ‘대학과 함께하는 미래인재 양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구미대 성실관에서 7월 27부터 3주간 실시된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은 영어전용공간(English zone)에서 5명의 영어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영어 학습 체험을 가진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5인의 강사진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공 출신으로 지역 초등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다는 기대에 가득 차 있다. 강사 중 한 명인 웨이크 박사(남아공)는 “최근 며칠 동안 만날 학생들을 기대하면서 수업준비에 집중했다”며 “뜨거운 열정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오전반 80명 오후반 60명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미권 어학연수와 유사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speaking)뿐만 아니라, 발표(presentation), 토론(discussion), 글쓰기(writing) 및 다양한 활동(activity)으로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사무실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25년 디지털기술(AWS PartyRock)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AI 기반 기술을 수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AWS PartyRock은 AI 기반 앱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코딩 없이도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기존 앱을 리믹스 해 원하는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이다. 경북-대구-제주 3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앞서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단계별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6월 AWS Party Rock 활용법에 대한 1차 사전 연수에 이어, 7월 11일에는 기초 기능을 익히는 2차 온라인 연수, 7월 19일에는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3차 연수를 실시하고, 3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정보시스템 장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교육행정시스템인 나이스와 에듀파인, 교육행정데이터관리시스템 △업무용 메신저와 경북교육수첩 등 교직원용 업무시스템 △본청과 직속 기관, 지역교육청의 자체 전산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3월 안동 산불과 7월 집중호우․산사태로 인한 정전 및 정보시스템 운영 중단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나이스와 K-에듀파인 시스템의 장애 알림 페이지를 구축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주요 정보시스템의 이중화 구축 상태를 점검하고 작동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월 안동 산불은 자연재해의 예측 불가능성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의 중단 위험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해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4곳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7월 28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본청 교육안전과와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육안 점검 △개학기(2~4월) 점검 사항 이행 여부 △노후 놀이시설 교체 결과 확인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법적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법령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현장 점검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정기 점검 시행 여부와 관련 검사 이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것도 우선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영덕군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창의적 설계활동과 발표 중심의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참여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STEAM Maker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제 동행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초등은 3D 펜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STEAM 프로젝트 △중등은 EZMAKER를 활용한 탄소중립 STEAM 프로젝트 △고등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STEAM Maker 프로젝트 △STEAM 결과물 전시와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양스포츠 체험과 팀 미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캠프는 경북형 창의융합교육의 현장 실천을 위한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주관하며, 안전교육을 포함한 숙박형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도내 모든 초등학교 466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의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그 외 학교는 자체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현장 점검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지원청이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직접 방문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방학 중 학생 참여 현황 △공간 확보와 활용 △늘봄학교 인력 배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강사 포함) △안전관리 실태 △강사와 운영 인력의 청렴도 등이며, 이를 통해 늘봄학교 전반의 운영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1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 사업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지역 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예총(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과 협력해 추진됐다. 국악과 클래식, 인형극 등 약 50분간의 공연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으로, 유아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기 마지막 공연은 청송군에 있는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협력 기관: 청송어린이집)에서 열렸으며, 동물 복장을 한 클래식 연주자들이 ‘캐논(Canon)’을 시작으로 ‘솜사탕’, ‘둥글게 둥글게’ 등 익숙한 동요를 연주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유아들은 플루트, 트롬본, 튜바 등의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며, 꼬마 지휘자가 되어보는 체험도 함께했다. 음악을 감정과 몸으로 표현하며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또한, 영양 지역에서는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 기간 중 이주배경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95개 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습득과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한국어 보충 학습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기 중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읽기·쓰기 능력 신장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각 강좌는 학습 수준이 비슷한 학생 소그룹으로 운영되고, 수업은 두드림학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글책임교육 등 기존 학습지원 사업과 연계해 담임교사 또는 한국어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이 직접 지도한다. 특히, 달서구와 달성군 내 이주배경학생이 밀집된 학교에는 집중적인 문해력 지도가 가능하도록 수업 시간수를 확대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의 언어 습득과 학습 격차 해소는 학습권 보장의 출발점이며, 이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7월 22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도심캠퍼스 1호관에서 2학년 학생들의 작품 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공 실력을 갈고닦아 온 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시회를 참관한 학생들이 작품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된 작품은 펌작품 5점, 크레이티브 디자인 10점, 살롱커트 10점, 헤어 아트 작품 10점, 고전머리 5점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트렌드와 개성을 반영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헤어디자인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현장에서 작품 설명을 직접 진행하며 기술적 이해와 창의적 의도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 발표가 아니라, 학생들이 과정 속에서 성장한 모습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스타일과 역량을 표현하고, 뷰티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다져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민주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 10월에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민주시민 체험교실’은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연령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책임감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소규모 집중 운영되고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찰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여름방학 체험교실이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학 중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반려동물케어과와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인‘2025년 동물매개언어재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7월 24일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동물케어과 12명, 언어치료과 13명 총 25명이 5개팀을 구성해 동물을 매개로 언어재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치료적 접근을 통해 언어재활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전공직무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해 융복합 전문인으로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상은‘꼬리말꽃’팀, 최우수상은 ‘마음잇개’팀이 차지해 상장 및 장학금 8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꼬리말꽃’팀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아동이 치료 도우미견을 통해 총 5회기 프로그램을 구상해 아동이 감정, 생각 등 감정어휘를 표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향상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이를 정착화 할 수 있도록 관련 동물매개 보건의료 복지정책 및 제도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실용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반려동물케어과 이채민 학생은 “전공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밀착 지원을 위한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컨설팅을 시행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초등학교 3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 기초학력 미도달이 우려되는 학생 가운데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는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결정적 시기에 학생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 단위 학교에서는 국어, 수학 등 교과별 학습 보충 수업은 물론, 학생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편성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독서 활동, 자기 주도 학습 코칭, 또래 협력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또한 함께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방학 중에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중간 컨설팅을 진행한다.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 또한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K-뷰티전문가연합회(이사장 황종열)는 7월 23일 뷰티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K-뷰티전문가연합회 황종열 이사장, 여은주 대구지회장, 김민지 창원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K-뷰티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실질적 동반자’로서의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실무중심 교육과정 연계 ▲현장 체험 및 실습 지원 ▲콘테스트 및 자격 인증 협력 ▲인재 발굴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결합해 나갈 예정이다. 황종열 이사장은 “구미대가 보유한 교육 열정과 체계적인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 기관이 하나의 팀처럼 시너지를 창출해나가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산업, 이론과 실무, 학교와 현장을 잇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K-뷰티전문가연합회의 현장 중심 전문성과 구미대의 교육 인프라가 함께해 K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7월 23일 진행된 제9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 전자 투표 결과,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로 ‘김상호 교수(산업·빅데이터공학부)’와 ‘허장욱 교수(기계공학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제9대 총장 선거는 교수, 학생, 직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 국립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7월 23일 4명의 후보자에 대한 1차 전자 투표(9시~13시)를 진행한 결과, 1순위 김상호 교수와 2순위 허장욱 교수가 결선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결선 투표(15시~18시) 결과, 국립금오공대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로 1순위 김상호 교수와 2순위 허장욱 교수가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선거인 범위별 투표반영비율은 교원 70.08%, 직원 및 조교 20.94%, 그리고 학생 8.98%이다. 1차 투표에는 총 6,065명의 선거인(교수 240명, 직원 및 조교 292명, 학생 5,533명) 가운데 1,856명이 참여하여 30.60%의 투표율을 얻었다. 1차 투표 참여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