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건축물 외벽 마감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5층 이상 근린생활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벽 마감재의 박리(탈락) 및 균열 등 주요 이상 징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취약 건축물로 확인된 경우, 소유자에게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사항을 통보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외벽 마감재 탈락 등의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선제적인 점검과 건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질 좋고 우수한 농식품이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경산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소방서 직원들에게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산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음에, 조 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들의 노력이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경산시가 더욱 안전할 수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힘썼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은 경산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전달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1월 24일, 임영자 어르신(85세)이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자 어르신은 “학생들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며 웃음소리가 학교 담장을 뛰어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귀한 걸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영자 어르신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양읍에 거주하는 임영자 어르신은 작년에도 생활비를 절약해 모은 소중한 재산을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기탁한 바 있으며, 이러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재난 취약성이 우려되는 주거밀집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해 가정 내 전열기와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및 정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1일 열린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설 명절 전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산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추진된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 사용 요령 안내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 확인 ▲가연물질 관리(소방 분야), ▲노후 배선 및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용품 안전사용 요령 교육(전기 분야), ▲가스배관 및 누출 점검(가스 분야) 등으로, 주민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경산시는 아울러 관련 조례에 따라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비치하며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점검 대상인 주거밀집지역은 건물 간 밀착된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와 관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해 남천둔치에 설치한 소원성취대를 올해 남매근린공원과 중산제1근린공원에도 추가 설치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소원성취대는 시민들이 2025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준비된 소원지에 적어 직접 걸 수 있는 공간으로, 남매근린공원, 중산제1근린공원, 남천둔치에서 운영되고 있다. 설치 직후부터 시민들의 간절한 소원이 담긴 소원지로 가득 차 있으며, 대부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시민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경산시는 소원지 태우기 행사를 오는 2월 12일 남천면에서 열리는 제22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소원지를 정월대보름 전까지 소원성취대에 달 수 있으며, 태우기 의식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돼 소원과 염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원성취대에 담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처럼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경산시가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 소원성취대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공유하고 염원을 나누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월 23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문화 교육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는 ‘즐거운 설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떡국 만들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전통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절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 행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대구명복공원의 타 시·군 주민 한시적 이용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감염병 유행으로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구명복공원이 경산 시민들에게 주 이용 화장시설로 자리 잡고 있던 상황에서 이용 제한 조치가 발표되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경산시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발표 직후 경주시와 구미시를 직접 방문해 경북 내 화장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지문화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경산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 방안을 모색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장례식장 실무자 간담회와 읍면동 회의를 통해 화장시설 이용 제한과 대체 방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경산시에는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유사한 불편이 반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중·장기적 해법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공설장사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한솔로타리클럽(회장 배은주)은 1월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배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은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1월 23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희 회장은 “전통시장은 우리의 삶과 추억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지역 농산물 구매 및 홍보, 정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과 방학 등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를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으로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12월 20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감시 결과 2025년 2주차(1월 5일~1월 11일) 기준, 전국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86.1명으로 유행 기준(8.6명)을 크게 초과했으며, 경산시는 51.4명으로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주간을 운영하며 거리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시설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마트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게 마스크 5,000개 지원,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1월 21일과 22일에는 제2수송교육연대와 육군 제201신속대응여단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3일에는 우체국을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바쁜 택배와 우편물 배달 업무에 힘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한 뒤,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를 찾아 군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24일에는 경찰서 상황실, 국군대구병원,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각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비상근무자의 안전도 철저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국가대표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 등 5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박장우, 김태환) 김유진선수(1,500m, 5,000m)와 주현명 선수(경보)는 입단한지 5년 이상된 중견선수로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었으며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각 주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육상팀의 강자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또한, 2025년 국가대표팀으로 새롭게 선발된 이규형선수(100m)는 2016년에 입단하여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연마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낳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김미옥)은 2025년 신우빈, 신산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7년 이후 국가대표 선발과 동시에 2명 선발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테니스팀의 막내 신우빈 선수는 현재 대한테니스협회 국내 단식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특히, 올해 새로 입단한 신산희 선수는 ITF(국제테니스연맹)주최 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원윤희)는 1월 21일 진량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동욱 시의회 부의장, 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김태동 지부장은 시장 표창패를 수상하며 “지난 6년간 경산시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지부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부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는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원윤희 지부장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온 김태동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임하는 김태동 지부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신임 원윤희 지부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회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을 공수의로 위촉하여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올해 각 읍·면·동의 담당 지역 가축 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백신 접종, 브루셀라·결핵 채혈 등의 방역 업무를 담당하며, 전염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살처분, 긴급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수의들은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 및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를 담당하며, 축산농가의 전염병 예방과 방역 조치의 최전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산시가 가축 질병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