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17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및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구미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시청 봉축연등을 점등하며‘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발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원문을 통해 의성에서 시작하여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번져 역대 최대 4만5,000ha 면적 피해와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까지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발생의 아픔을 함께하고, 시청불자회는 삶 속의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부처님 보시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산불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하며 연등점등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등으로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보시의 가르침이 더욱 와닿는다”는 소감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펴가는 새 희망 구미시대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함께 정진하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5월 말까지 시청 일대와 시민의 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9일 선산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사)대한용무도협회, 한국중·고용무도연맹(회장 김형식) 주관으로 ‘제17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용무도 선수, 임원,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초·중·고), 단체전(중·고), 연무 개인형(초·중·고) 부문에서 무술 실력을 겨루며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린다. 용무도는 1995년 용인대 무도대학 교수진들의 노력으로 현대 무도스포츠인 태권도·합기도·유도·씨름·복싱·검도의 장점에 실전적 기능을 보완해 만들어낸 우리나라 종합 무도의 결정체다.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에게는 용무도의 시초인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용무도 전공 수시전형 시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국중·고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예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학교 스포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국중·고연맹 관계자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무예를 통해 인격과 정신력을 키우는 소중한 성장의 장이 될 것”이라며,“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4월 16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오공대 갤러리 및 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에서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 7인의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금오공대 갤러리를 통한 전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형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구미청년상상마루, 구미생활문화센터 등 구미시의 주요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가 제안한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조 9천 원 규모다. 시는 이들 사업이 경상북도 지역공약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핵심사업으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낙동강 수변 레저 파크 조성 및 금오산 리프레시사업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국립사회복지사 연수원 건립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또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적용 요건 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련 제도개선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도입 등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 방안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하며, 지방에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현안사업들이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공약과 국정과제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구미에서 이어지고 있다. 4월 17일 (주)신창메디칼(대표이사 김용창, 김유신)이 5천만 원, 주왕산삼계탕(대표 조중래)이 1천만 원의 성금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생계비와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창메디칼은 1998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왕산삼계탕 조중래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참가 기간 중, 17일에 국내 자산운용사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55년의 역사를 지닌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신공항배후도시로서의 정주 여건과 구미1산단의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문화산단 조성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구미시가 타 지역과 비교하여 높은 투자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많은 자산운용사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미시의 투자 여건과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찬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국내 경제 동향과 구미시의 향후 투자 유치 전략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유태란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구미시와 국내 자산 운용사 간 협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네트워크형)’에 지역 골목상권 ‘금리단길’이 최종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설된 ‘네트워크형’은 상권 내 조직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기초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형의 경우 전국 31개 지자체가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동구, 경기 평택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인 ‘금리단길’은 구미역과 금오산 사이에 위치한 대표 골목상권으로, 감성 카페와 음식점, 공방, 소품샵 등이 밀집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금오천 벚꽃축제, 구미라면축제 등 지역 문화행사와의 연계도 활발해 관광과 소비가 융합된 지역 문화와 소비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하고, ▲상인 간 협업을 강화하는 네트워크 구축 ▲계절별 테마 이벤트와 로컬 굿즈 개발 등 골목만의 감성적 브랜딩 ▲SN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5일 재대구 구미향우회 회장단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박덕수 회장이 1천만 원, 박병우 수석부회장이 3백만 원, 구용호 부회장이 5백만 원, 장윤정‧박성현 부회장이 각각 1백만 원씩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재대구 구미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구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덕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미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구미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재대구 구미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원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30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청년 지원책이다. 시는 예술 분야에 뜻을 둔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품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을 투입해 금오시장로 일원에 25개소의 예술 창업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해당 특구는 ‘구미청년 상상마루’, ‘도심형 예술캠퍼스’ 등 청년 예술 프로젝트와 연계돼 창업과 창작,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오시장로가 금리단길·원평동 등과 함께 구도심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 창업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상모사곡동단체장협의회가 4월 14일 상모사곡동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단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강영도 동장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김종식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4일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경호) 주왕산삼계탕(대표 조중래)이 경로당 어르신 및 이웃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18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주왕산삼계탕 직원들이 정성껏 조리·포장한 삼계탕은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순)를 통해 전달됐다. 김봉순 위원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조중래 대표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2018년, 구미7호)으로 꾸준한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 피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마련됐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모금에는 총 323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4월 14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가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공동 대응에 나서, 지역공동체 강화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시민의 인문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금요인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요인문클래스>는 구미시와 계명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기획․운영됐으며, 구미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강좌로 구미를 대표하는 인문강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25년도 상반기 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로 구성된다. 4월 강의는 ‘경계의 해체와 재구성: 미술관에서 만나는 혁명적 순간들’을 주제로 구성되며, 신원정 교수(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이미지학 박사)가 르네상스, 인상주의, 모더니즘 등 시대별 예술의 혁신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5월 강의는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이라는 주제로 백승종 박사(독일 튀빙겐대학교 철학박사)가 조선 시대 주요 인물과 문장을 통해 한국 문학의 흐름을 조명할 예정이다. <금요인문클래스>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및 구미 인문도시지원사업단 블로그와 계명-목요철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조영하)은 지난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됐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면서 산불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되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수 사진 촬영, 연탄 나눔 봉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교수, 시민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시의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및 2025년 청렴추진계획 공유 △민원서비스 등 업무프로세스 투명도 향상 방안 △ 공공 및 민간 청렴문화 확산 및 향후 민관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민관이 함께 실천 가능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장과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청렴, 함께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도시 구미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5년에도 민관협의회 회의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