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3월 10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합의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주)과 지난 3개월간의 논의 끝에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합의서에 구체적 일정과 이행담보 조항을 담는 데 최종 합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는 협의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대내외 상황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대구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20여 차례 이상 대면·비대면 회의를 거듭하는 등 치열한 세부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주)은 롯데복합쇼핑몰 공사를 2026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 9월 말까지 영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으며, 또, 롯데쇼핑(주) 측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업추진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지연보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이행담보 조항도 명문화했다. 롯데쇼핑(주)은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연 친화적 미래형 쇼핑환경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으로 향후, 해외설계, 건축 변경 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도 학교무상급식 지원 분담비율을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기로 했다. 분담비율은 집행 항목은 ‘식품비’로만 한정하기로 하고 3월 10일 2023년도 학교무상급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던 공립유치원의 급식비도 올해부터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통일된 분담비율로 함께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 모든 학교급별에서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 또,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하여 올해 식품비 단가를 유치원 2,660원, 초등학교 2,960원, 중학교 3,940원, 고등학교 4,040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10% 증액했다. 대구시 유·초·중·고등학생 약 27만 9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무상급식 총예산은 약 1,762억 원으로 대구시와 구·군이 40%인 705억 원, 대구시교육청이 60%인 1,057억 원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무상급식 협약과 함께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유보통합, 교육자유특구 유치 등 교육정책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질 높고 안전한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8일 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 본부장 이청훈)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사회공헌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지속 가능한 ‘클린 대구를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도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등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대구시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서 대구행복진흥원에 거는 시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양 기관의 사회공헌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진흥원과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기관인 대구 농협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행복 뉴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 사업에 12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특·광역시 최초로 실시한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석면처리 사업’에 1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석면처리 사업’은 환경유해 물질에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석면처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석면 제거 비용을 지원받지 않은 민간어린이집이며, 지원금액은 석면 면적*1㎡당 석면 처리비와 개량비를 각각 40,000원씩 지원한다. 지난 2월 20일부터 시,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다음은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 지붕 개량비 지원’ 사업으로 282동 처리에 11억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 지붕 개량비 지원사업’은 건축물(주택, 축사, 창고)의 슬레이트 철거와 주택 지붕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6일부터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8일 봄철 산불예방 대응 수립을 위한 비상대책회를 개최했다. 최근 대구시에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3월에만 발생한 가운데 산림 4.83ha가 불에 타 소실됐고, 이 중 2건이 논·밭 소각행위로 발생된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산불예방 특별지시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는 매 주말 캠페인 및 일상 속 산불예방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권 등산로에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의 수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등산로 입구에 인화물질 수거함을 설치해 라이터 같은 산속 불씨가 될 수 있는 물품을 보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또, 산불헬기, 드론, 산불순찰, 방송홍보 등 정기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청과 각 지자체 간 상호 응원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산불 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무원 전 직원의 1/6이 비상근무를 하도록 상황관리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소각행위자는 엄중 처벌하고, 각 구청에서는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전문진화대 역할이 되도록 하라.”며, “산불대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미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미나리 홍수출하로 재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봄맞이 미나리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미삼 직거래 장터’는 이번 행사 중 가장 특별한 행사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열리며, 미나리와 삼겹살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꿀 조합인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미삼 체험장도 운영하여 시민에게 봄철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과일 등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판매한다. 3월 13일부터 24일까지는 시청, 구·군청,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미나리와 삼겹살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을 대상으로는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 쇼핑몰 청보마을에서 미나리와 한돈으로 구성된 미삼을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삼은 공산․화원농협과 대구경북양돈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미나리(800g)에 1만 원, 삼겹살(600g)은 11,5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인터넷 주문 시에는 포장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전통시장 3천 원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직접 시장에 가지 않고도 대구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소 1만 원 상품 주문 시 즉시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3월 31일까지 매일 쿠폰 3만 매를 발급해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3월 현재 ‘대구로’에는 17개 시장, 292개 점포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입점을 희망하고 준비 중인 시장까지 포함하면 올해 연말까지 30개 이상의 전통시장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로’를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더욱 확대하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로’를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지난해부터 전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규모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법적 관리 대상이 아닌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이하) 23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실시했으며, 그 결과 19개 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관리대상 어린이집 및 어린이 놀이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에 적합했고, 4개 시설은 일부 항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5개 항목이었고, 기준 초과 항목은 주로 겨울철 환기 부족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이었다. 기준 초과 시설 4개소에 대해서는 연구원들이 다시 시설을 방문해 원인 진단 및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알려 주었고 재검사를 실시해 모두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실내공기가 쾌적하게 관리 되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리 대상 외 시설에 대해서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6일 대구시청(산격·동인청사) 여성근로자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순천 원장은 임직원들과 청사 내 청소·급식직 등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를 찾아 빵과 장미를 선물하고 격려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여성의 날이 처음 소개되었던 1920년에 비하면 여성들의 삶은 크게 나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 불평등한 영역이 남아있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은 여성의 삶과 더 나은 평등에 관심을 촉구하는 행위이다. 장미꽃 한 송이가 만들어갈 행복한 세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여성정책이 발전하면서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및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OECD 가입 원년인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성별 임금 격차는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일 18시 5분경 발생한 앞산 산불에 대해 4일 밤 10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대구시 산림재해기동대 12명 및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29명을 비롯한 총 700여 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진화장비 56대가 투입돼 밤 10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4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오전 9시 앞산 산불진화 현장을 방문해 앞산 산불진화에 밤새 신속한 초동진화로 주불진화가 조기에 완료된 점에 대해 적극 지원해준 산림청, 대구 소방, 501 군부대, 경찰 및 직원들에게 격려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진화 관계기관의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대구의 자랑인 앞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주불 진화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심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킨다. 주로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지만 그동안 선택접종으로 분류돼 본인 부담으로 접종을 해왔다.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됐고, 영유아의 감염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먹이는 방식의 백신으로 1가 백신(로타릭스)과 5가 백신(로타텍) 모두 활용 가능하다. 2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으나, 로타릭스와 로타텍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며 B형간염 등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은 가능하다. 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모든 차수의 접종을 출생일로부터 8개월이 되는 날까지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와 상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총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고생에게 연간 20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와 통계청에서 합동으로 조사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많고 소득에 따라 사교육비 지출이 크게는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서민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대구시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인정액 432만 원 정도) 가구의 중·고생 자녀이며(26,000명 정도),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교육지원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집중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고 올해 6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지원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서점에서 도서, 학습 관련 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만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2월 27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내 토지 66필지를 일반 수요자 대상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상업시설용지 2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지원시설용지 31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5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회 공급면적은 28,862㎡이다. 상업시설용지는 제1종 ․ 2종근린생활시설 이외에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775㎡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지원시설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25,482㎡으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창고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단독주택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1,505㎡으로 건축연면적의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7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소회의실에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MBC네거리’ 명칭을 ‘벤처밸리네거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명위원회에서는 ‘MBC네거리’ 지명 제정 심의 1건, 달서구 소재 산, 공원 등 지명 제정‧폐지 심의 22건 총 23건을 대상으로 심의를 실시했고, 10명의 위원 중 6명이 참석한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는 제출한 원안대로 22건은 가결, 1건은 수정 가결(벤처네거리⇒벤처밸리네거리) 처리됐다. 특히, ‘MBC네거리’ 지명 제정은 동대구세무서·벤처·한골·새뜰·범어신천 5개의 안 중에, 2001년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고, 관련 업체들도 많이 들어와 있어 향후 대구시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벤처보다는 ‘벤처밸리네거리’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으로 수정 가결됐다. 심의 가결된 지명은 3월 초 국가지명위원회에 심의 요청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고시되면 ‘MBC네거리’명칭은 ‘벤처밸리네거리’로 새 이름이 확정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등으로 새로운 지명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담아 지명을 제정·폐지할 예정이며, 앞으로 대구시 지명에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원장 정순천 · 이하 행복진흥원)는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베네핏을 지원해 줄 신규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됐던 지난 2021년부터 지역 기업 간 상생 및 협력 구축을 위한 ‘대구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네트워크’를 발족하고 ‘워라밸 윙윙’ 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 가입된 지역 내 워라밸 윙윙 협력기업과 가족친화기업은 총 200여 개에 이르며, 가파른 확산세에 힘입어 연말께에는 250여 개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진흥원은 이들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베네핏을 제공해 줄 기업을 모집해 지역 기업간의 협력 분위기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의 ‘기업하기 좋은 대구’ 환경 조성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0개 기업이 지역 가족친화기업 200여 곳에 대하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숙박, 의료, 카페, IT관련, 뷰티, 의류, 선물기념품 등 10%~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 소재 기업 및 단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업에는 대구시와의 상생협력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