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6일,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관계자와 성주군 선남면 성원1리, 용암면 문명1리 주민 60명이 청송군 안덕면 신성2리(이장 배윤기)를 방문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신성2리에서 추진 중인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네스코 세계지질유산으로 등재된 공룡 발자국 화석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객들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백일홍 단지를 찾아 가을 꽃놀이를 즐기며, 청송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사촌 공동체 신성2리 마을을 우수한 선진지로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27일 금요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은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총 15명의 교육생 중 13명이 참가해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을 통해 농업의 기초부터 창업까지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으로는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업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 관내·외 선배 귀농인 농가 현장견학,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농업인에게 유익한 법률과 세무 상식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과목들이 포함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자체 강사진을 활용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송군을 찾고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송로컬푸드 앞마당에서 ‘청송애(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애(愛) 플리마켓’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청송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자두, 고추, 된장, 사과즙, 꿀, 꽃차, 사과빵, 목공예, 천연염색 제품, 원목 소품, 건강청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왕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로컬푸드 앞마당에서 가을 단풍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청송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소개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7일장은 규모는 작지만, 청송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상공인과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2024년 신규공무원 새내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신규공무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 일대를 탐방하며 청송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관내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들을 답사하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 소속감 강화를 목표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 확립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민의 행복과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향후 청송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5회 청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주최하며,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청송정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에서는 청송정원 사행시 백일장 대회와 시낭송회, 시화전을 준비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에서는 가면 만들기, 가훈써주기, 문인화, 캐리커쳐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부에서는 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민지, 태윤 등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있어 예술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색빛깔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청송군 아동 성장 프로그램 ‘청송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 참가자를 청송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저출생 극복 지원 포괄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관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돌봄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책으로 요리조리(동화요리) △창의력을 그려요(창의미술) △발레야 놀자(유아발레) 등 아동의 창의력, 상상력을 높이고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모집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2019년생부터 2015년생으로 각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64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 대상과 정원 및 방법은 청송군 홈페이지(열린군청→군청실과→주민행복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청송군 안에서 여러 경험을 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3일과 24일 이틀동안 베트남 동탑성과 옌바이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베트남 호치민 인근의 동탑성과 하노이 인근의 옌바이성 두 지역과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 방안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에 대비하고자 청송군이 추진한 전략적인 조치이다. 특히, 두 지역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의 해결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체결국을 다양화함으로써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농가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계절근로자 유치를 넘어 청송사과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청송군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청송사과’가 해외에서도 자리 잡을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3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명랑운동회’가 지난 20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최상희)가 주최·주관하였으며, 각 읍면 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명랑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들과 내빈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웃음 넘치는 화합한마당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여농 연합회 이사 및 8개 읍면 회장님들이 모은 ‘저출생 극복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최상희 회장은 “기후 변화, 인건비 및 농자재비 상승 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우리 여성 농업인들이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여농은 설립 이후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지금은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어느 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27일과 30일 오후 7시, 청송읍 소재 소헌공원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음악극 ‘소헌실록’을 선보인다. 작년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소헌왕후-청송애가(愛歌)’가 관객의 큰 호응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전곡을 새롭게 창작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왕후라는 찬란한 이름 이면에 간직한 그녀의 슬픔과 나라를 위하는 희생정신을 담아내며, 챔버오케스트라와 전통국악, 정가,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헌실록’은 청송을 관향으로 둔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음악극으로 조선의 국모로서 소헌왕후의 삶과 시아버지 태종의 왕권강화를 위해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억울한 누명에 의한 몰락되는 과정, 세종대왕과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다. 공연은 총 4부 구성으로, ▲1부-궁(宮)은 세자빈이었던 소헌이 중전이 되는 과정 ▲2부-비(悲)는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몰락되는 과정 ▲3부-치(治)는 왕후로서 내명부를 다스리는 모습 ▲4부-태평성대(太平聖代)는 여러 고난을 이겨낸 소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여도 괜찮아,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0일과 13일 양일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현동면과 진보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 피켓 및 어깨띠 가두캠페인이 열렸으며, 약 500여 명의 청송군민이 참여했으며,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인식 캠페인, 치매예방 수칙 및 치매상담 콜센터, 청송군치매안심센터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보호와 존중을 받으며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인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0일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보초등학교 정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을 비롯하여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어머니교통봉사대, 의용소방대, 진보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등교시간에 맞추어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전단지, 피켓 등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운전문화 확산과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각급 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사회 청년 정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신영 대표의원, 윤영경 부의장, 권태준 의원, 황진수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청송군의 차별화된 지역자원과 청년 제도를 분석하여 청년 정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중간보고회는 △청송군의 청년 관련 제도 분석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외 사례 분석 △FGI와 2차 자료를 활용한 청송군 정착 실태 분석 △최종보고서의 방향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박신영 대표 의원은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문제점으로는 일자리 부족, 의료 및 문화 기반 시설의 부족, 여가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의 부족 등이 있으며, 최종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과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온 분석과 의견은 최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26,058건 11억 3천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주택부속토지 포함, 50%),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가상계좌 등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산세는 주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1월 8282민원처리팀을 구성, 전국 최초로 전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청송군은 월평균 220 가구 600여 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로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 문의가 전국 지자체에서 쇄도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전북 순창군, 경남 산청군, 경남 하동군, 대구 군위군, 경북 영주시 등에서 청송군 8282민원처리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경북 울릉군 생활민원신속처리반이 청송군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하였다. 울릉군 관계자는 “오늘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과 함께 민원 현장을 다니며, 단순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긍심과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팀의 운영사례를 울릉군 지역 특성에 잘 접목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8282처럼 군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